"한국 게임 업계는 위험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위험에 빠졌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타이틀에 갇혀 뒤편의 어두운 그림자를 스스로 외면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전석환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사업실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5일~19일 개최하는 ‘2020 콘텐츠산업포럼’ 첫날에 열린 ‘게임 포럼’에서 말했다.한국 게임 업계의 빛나는 면 뒤에는 어두운 면 있어인기 게임 순위 100위 안에 한국 게임은 17개 뿐그는 한국 게임 업계의 명(明)과 암(暗)을 짚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 게임 현황과 ‘잘 모르는’ 현
[IT조선 박철현] 세계 모바일게임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인 성남시로 모인다.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한국게임학회의 공동주관으로 ‘제3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오는 19일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후원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맡았다. 이번 게임포럼은 거대 게임시장이자 개발-투자국가로 부상한 중국과의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독자적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특히, 중국 ‘360’의 모바일 게임 부사장 출신이며 현재 모바일게임 전문 펀드사
[IT조선 박철현] 게임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집중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게임학회(회장 이재홍, 숭실대 교수)는 오는 24일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개최한다. 24일 2시부터 진행될 이번 포럼에서는 이란 1부 세션에서 ‘게임산업 혁신단지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이정현, 한호성 교수(전주대), 윤형섭 교수(상명대)의 공동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이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남지역 게임산업 발전 전
[IT조선 박철현] 각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가 ‘대한민국 게임포럼’에 참석해 국내 게임 산업 발전과 게임 규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6일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임포럼은 대한민국 게임 포럼의 운영 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 포럼의 정체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스마트 시대의 게임 이슈'라는 주제로 키노트 및 주제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게임의 미래와 준비'라는 제목으로 서병문
[IT조선 박철현] 창조경제 핵심인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각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가 ‘대한민국 게임포럼’에 게임 규제의 문제성에 한 목소리를 모은 가운데,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규제로 게임산업 발전을 막는 상황에 쓴소리를 냈다. 26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에 참석한 유진룡 문화부 장관은 “어떤 산업이든 부작용이 존재하지만 게임산업 폐해만을 논할 때 각종 사회 사건을 붙이고 규제로 산업 발전을 막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장관은 사랑을 예로 들며 “사랑에 중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