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해 엑스박스(Xbox)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 캠프(Game Camp)’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게임 캠프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해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판교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현장 참석하거나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듣는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경기도가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1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5억8천만원 규모로 ▲게임 테스트 ▲현지 최적화 기술지원 ▲마케팅 등 직접 퍼블리싱(개발사의 게임을 받아 유통·운영)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우수한 8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해외 게임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박소영 기자 parksoyoung@chosunbiz.com
‘2020 경기 VR/AR(가상/증강현실) 해커톤’ 결선대회에서 ‘오아시스’ 팀이 대상을 받았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비대면 시대에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다가올 미래에 맞는 VR/AR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해커톤을 진행됐다.지난 10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결선에 참여해 최종 결과 대상에 오아시스 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VR 모의 법정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기획․개발 단계에서부터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았다.오아시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5~14일 경기도를 소재로 한 스토리 공모전 ‘감치는 경기도 이야기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0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공모전 표어에 쓰인 순우리말 ‘감치다’는 "잊히지 않고 항상 마음에 감돈다"라는 뜻이다. 공모주제는 경기의 문화원형 또는 일상소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문화원형 부문은 자연, 예술, 언어·음식·주거와 같은 생활문화, 유·무형의 역사문화 등 경기도만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 가능한 것이면 된다. 일상소재 부문은 스토리 및 소재에서 경기도를 특정할 수
경기콘텐츠진흥원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2020 VR/AR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VR/AR 글로벌 서밋’은 VR/AR 글로벌 협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및 VR 엑스포가 결합한 행사다. 지난 6월 열린 VR/AR 글로벌 서밋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합쳐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가을 시즌에 열리는 VR/AR 글로벌 서밋 역시 온라인 접속 5000명 이상, 연사 100명 이상, 버추얼 부스 30개 이상이 참여할 전망이다. 구글, 삼성, 인텔 등 글로벌
경기도가 코로나 19로 해외 진출에 난항을 겪는 도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전문 기업의 활로 개척에 나선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VR·AR 분야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비대면 상황에 맞는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돕는 ‘경기 VR/AR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컨설팅과 마케팅, 비즈 미팅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선발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전문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실시하며 ▲지적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기술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ACT(Art, Content, Technology)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3·14일 양일간 ‘입문 과정’을 모집·진행하고, 17일까지 ‘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입문 세미나’, 기초 도구 학습부터 광고 모작까지 실무·창작 역량을 함양하는 ‘전문과정’, 문화기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도제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아카데미 입문 세미나에 최은석 디스트릭트홀딩스 이사와 송준봉 팀보이드 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스토리 창작 오픈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지역특화 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경콘진의 이번 교육은 12·1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참가해 강연을 펼친다.12일은 소설 ‘매니지먼트’를 집필한 권남기 감독의 ‘흥이 나는 스토리발상과 구성하기’와 한중 합작 드라마인 ‘최고의 커플’을 제작한 한상필 대표의 ‘스토리를 콘텐츠화 하는 과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19일은 SF8 하얀까마귀 강선주 작가의
웨이브가 OTT 시장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MS 애저로 바꿔 세계 OTT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놨다. 자체 제작 콘텐츠가 적다는 비판에 영화와 드라마를 융합한 자체 제작 콘텐츠 ‘SF8’,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키운 뉴미디어 콘텐츠를 내눴다.8일 웨이브에 따르면, 6월 말 클라우드 플랫폼을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MS 애저로 바꿨다. 동영상 송출과 관리, 시청자 데이터 분석을 일원화하기 위해서다. MS 애저는 인공지능(AI) 번역과 더빙 등 OTT와 궁합이 좋은 부가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M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통(리테일) 분야에 특화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 유통산업에 VR·AR 기술을 융합한 ‘리테일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기술기업과 유통산업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VR/AR 콘텐츠·서비스 개발·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경쟁력 있는 VR/AR 서비스를 발굴해 개발부터 실증까지 상용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리테일테크 성공사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리테일테크의
경기도가 초등학생의 발달 및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생활체육시설을 도내에 선보인다.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VR/AR 지원기업 그랙션이 고양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 가상현실 생활체육 활동 시설 ‘VR 브레인 뉴스포츠’(가칭)를 개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그랙션은 경콘진이 시행 중인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사업’ 선정 기업이다. 이 사업은 VR/AR 콘텐츠·서비스 개발사를 시군·공공기관과 연결해 공공분야에 관련 기술을 도입·확산하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VR/AR 지원기업인 하이쓰리디가 ‘영상 객체 삭제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영상 객체 삭제 기술은 2018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도 VR/AR 기업육성 사업 ‘NRP(New Reality Partners) 3기’ 지원으로 개발한 응용기술이다. 3월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5월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이번 특허는 사회 전반에 확산된 언택트(비대면) 산업 변화에 맞춰 활용될 수 있다.이 기술은 사용자들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영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2020년 경기도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으로 ‘2020 NRP VR-밋업 2회차’(이하 VR밋업)를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경기도는 경기도 VR/AR 기업육성 사업인 NRP(New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VR/AR 기업을 선발하고, 자금 지원과 사업화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NRP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VR밋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으로, VR 기술을 활용해 진행되는 정기 행사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2020 경기 VR·AR 오디션’을 열고 유망 기업을 대거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디어 기획, 상용화, 공공매칭 등 3개 부문에서 총 32개 기업이 선정됐다.올해 경기 VR·AR 오디션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VR/AR 테스트베드’에서 열렸다. 국내외 VR/AR 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60개사가 참여한 경기도 VR/AR 민·관 파트너십 ‘NRP(New Reality Partners) 얼라이언스’가 심사위원 및 멘토링을 맡았다. 모든 심사
경기도가 수원 광교에 VR/AR(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 VR/AR 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경기 VR/AR 제작거점센터는 국비 19억5000만 원, 도비 10억 원 등 약 30억 원을 들여 설립된다.센터는 VR 및 AR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장비, 공간 등 인프라 구축 ▲기술 사업화 ▲지역특화산업과의 융합지원 등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VR·AR 오디션이 열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디션 사업 참가 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기업은 개발 자금, 공간·장비 지원에서 전문가 컨설팅, 국내외 전시 참가 등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경기도는 2019년 대비 단계별 개발 자금을 확대한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3000만원, 상용화 단계에서 7000만원 개발 지원금 등 총 14억5000만원을 27개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 자격은 VR·AR 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웹예능 ‘배틀로봇 미래를 위한 대결’(이하 배틀로봇)을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9시에 네이버TV, 유튜브 타나이TOY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배틀로봇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지역 전략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제작한 프로그램이다.이번 웹예능은 시흥시를 주 촬영지로 해, 시의 전략산업인 드론과 배틀로봇, 자율주행자동자 부문의 로봇경기를 개최하고 이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VR 해커톤 챔피언십’에 참가할 경기도 대표 선발을 위한 ‘경기 스테이션’ 대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대회에는 7월,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기 VR·AR 해커톤’에서 선발된 10개팀이 참가해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10개 참가팀들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한 뒤 시연 및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우수팀으로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은 24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경기 시나리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의 최종 심사 자리다.‘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73편의 시나리오 중 심사 과정을 거쳐 15작품을 선정했다.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 ‘대립군’의 정윤철 감독 등 총 7인의 영화감독이 멘토로 참여했다. 창작자들은 3개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전문 기업의 국외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CIPE)’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중국 CIPE는 201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한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전시회는 최근 국내 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국 내 시장 다각화의 일환으로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 광저우 지역 진출 지원에 이어, 2019년 기업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