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경북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신기술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12일 경북대와 ‘신산업‧신기술 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LIG넥스원과 경북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 연구과제 연계 취업 등 협력을 통해 신사업‧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또 LIG넥스원과 경북대는 모빌리티 센서, 영상센서 모듈 및 광융합 기술과 4차
CJ제일제당이 플라스틱을 생물학적으로 분해하는 효소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경북대학교와 손잡았다.CJ제일제당은 16일 경북대학교와 ‘플라스틱 고효율 분해효소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인 페트(PET) 소재를 분해하는 고효율 효소를 개량∙생산하고, 플라스틱 분해 및 원료물질 정제공정도 개발한다.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나 학계의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도 검토한다. 이번 계약에 경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자이엔이 참여한 것도 그 일환이라는 설명이다.CJ제일제당은 현재 플
IT 솔루션 업체 타임게이트는 경북대학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경북대학교 프로젝트는 3만명의 재학생의 안전한 DB 보호는 물론, 데이터 센터의 장애과 재해로 인한 업무 중단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타임게이트는 8개 인스턴스 오라클 DB의 근거리 재해복구(DR) 구성을 목적으로 아크 포 오라클(Ark for Oracle)을 설치하는 동시에, 서버 디스크 내의 파일 복제를 위한 파일 복제 솔루션인 아크 포 에프알(Ark for FR)도 구축했다.얼마전 새롭게 리뉴얼된 아크포에프알 4.0을 통해 실시
SK텔레콤과 기상청, 경북대는 대한민국 지진대응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소방청, 우정사업본부, 해양경찰청 등 전국 단위 인프라를 갖춘 공공기관과 손잡고 소형 지진감지센서 설치 규모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과 기상청, 경북대 초연결융합기술연구소는 2020년 전국 SK텔레콤 기지국과 대리점 등 3000곳에 설치한 소형 지진감지센서를 연말까지 전국 8000곳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소형 지진감지센서는 기상청 정밀 센서와 달리 중규모 이상 지진의 진앙지 인근 진동만 감지할 수 있어 조밀한 관측망이 요구된다. 기존 설치 규모의 2.
임혜숙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대구시에 있는 경북대학교를 찾았다. 과거 발생한 실험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뇌연구원도 찾아 뇌연구 분야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소통 차원에서 20일 대구시에 있는 경북대학교와 한국뇌연구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임혜숙 장관은 경북대에서 청년 연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연구실 안전 제도 개선 방향과 청년 연구자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
전국 8000개 기지국·대리점 등에 ‘지진감지 네트워크’ 구축통신망을 위해 세워진 SK텔레콤 기지국이 ‘지진관측소’ 역할도 맡는다.SK텔레콤이 기상청·경북대학교와 손잡고 한반도의 지진 탐지 및 경보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시범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은 전국에 분포한 기지국, 대리점 등 3000여 곳에 지진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상청의 지진관측시스템과 연동해 지진에 대응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든다. SK텔레콤은 연내 파출소, 초등학교 등 80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탈모 환자와 의사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한번에 모낭 10개를 연달아 심을 수 있는 모발 이식기(식모기·植毛機)가 개발됐다. 모낭 삽입을 위한 식모기 교체 횟수를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2~3시간 걸리는 수술시간이 1시간 반쯤으로 감소한다. 장시간 수술로 인한 환자의 신체적 부담과 의사의 피로도를 최소화 한 기술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 오대금속과 공동연구로 수술시간을 30~50% 단축시킬 수 있는 연발형 식모기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모발이식은 식모기를 이용해 뒷머리에서 채취한 모낭을 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