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수소승용차 넥쏘 소유주들이 단체 행동에 나선다. 고양시 수소차 충전소 설립이 지지부진해서다. 고양시보다 수소차 충전소 계획이 늦었던 일부 지자체에서 먼저 준공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양시의 충전소 설립 의지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다.고양시는 올해 원당동과 자유로 부근에 수소차 충전소 2곳을 준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고양시 넥쏘 소유주들은 과거 시에서 준공을 시사했음에도 추진이 연기된 바 있어 우려가 크다. 인접한 경기 북부 다른 시에도 아직 충전소가 없다보니, 고양시내 수소차 소유주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수소차 충전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