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 등을 선보인다.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은 32인치 크기에 4K 해상도,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제품이다. 앞서 출시된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기존 LED보다 40분의 1로 얇아진 퀀텀
LG전자가 4K UHD 화질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비즈니스 프로젝터 출시로 상업용 프로젝터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LG 프로빔 신제품 2종(모델명: BU60PST, BF60PST)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 프로빔은 LG전자가 2020년 선보인 비즈니스 프로젝터 브랜드다. LG전자는 프로젝터 시장에서 LG 시네빔(가정용), LG 프로빔(사무용)으로 브랜드를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신제품 전작 대비 개선된 밝기를 제공한다. 대화면에 무선 연결, 다양한 화면 자동 맞춤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오피스뷰어, 영상
시네마 카메라 제조사 블랙매직(BlackMagic)은 16일(현지시각) 12K(12288 x 6480)해상도 영화 촬영용 시네마 카메라 ‘얼사 미니 프로 12K(URSA Mini Pro 12K)’를 공개했다.블랙매직 얼사 미니 프로 12K는 8000만 화소 슈퍼35 규격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이 이미지 센서는 12K 해상도 비압축 동영상을 60fps로 찍을 만큼 성능이 우수하다. 다이나믹 레인지도 14스톱으로 넓어 정밀하고 선명한 화면을 만든다. 블랙매직 얼사 미니 프로 12K는 12K뿐 아니라 8K 8192 x 4320 110
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 R&D 캠퍼스에서 8K TV 화질 설명회를 열었다. 같은날 LG전자가 연 8K TV 화질 논란에 대응하는 행사였다.8K TV 화질을 ‘화소수와 화질 선명도’로 검증해야 한다는 LG전자의 주장에, 삼성전자는 "광학 요소와 영상처리 기술, 밝기 등 다양한 요소와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QLED 8K TV도 국제표준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해상도 기준을 충족하며 독일 인증 기관 VDE의 인증도 받았다고 맞섰다.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AV(Audio Visual) 전시회 인포콤2019(Infocomm 2019)에서 차세대 가정용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를 출시한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삼성전자 더 월 럭셔리는 마이크로LED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의 홈 시네마용 제품이다. 베젤(테두리)가 없고 두께가 29.9㎜로 얇아 벽에 장착하기 쉽다. 2000니트 밝기와 120㎐ 주사율, 밝기 최적화 기술 HDR10+과 해상도 향상 기술 인공지능 업스케일 등 첨단 화면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평소에는 날씨·시계·뉴스·사진·영상 등
캐논 임원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8K 카메라 개발 계획을 언급했다. 캐논 8K 카메라는 35㎜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라인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광학 기술 매체 이미징리소스는 8일(현지시각) 미조구치 요시유키 캐논 이미지커뮤니케이션사업부 이사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그는 영상이 캐논 EOS R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개발 라인업에 8K 제품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문가를 위한 EOS R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요시유키 이사는 캐논 EOS R과 함께 출시한 교환식 렌즈 RF 24~105㎜
일본 샤프는 20일 일본 최대 이통산 NTT도코모와 시속 90㎞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 5G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기차 선로 옆에 5G 데이터 통신 전파 송수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를 향해 28㎓ 8K UHD 영상 데이터를 송출하는 실험이었다.샤프측은 이번 실험이 성공함에 따라, 기차를 비롯한 고속 이동 환경에서 5G 데이터 통신으로 8K UHD 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한 8K UHD 영상 전송 콘텐츠와 서비스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언급했
2018년은 가히 ‘35㎜ 광학 기기 원년’이라고 할 만합니다. 소니가 독주하던 이 부문에 광학 업계 공룡 캐논과 니콘이 나란히 뛰어들었습니다. 파나소닉도 라이카, 시그마와 손을 잡고 35㎜ 광학 기기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쟁쟁한 선수들이 입장했으니, 자연스레 2019년 35㎜ 광학 기기 시장 경쟁은 격화될 전망입니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날카로운 무기가 필요합니다. 35㎜ 광학 기기 시장에서 유효한 무기는 무엇일까요? 기계 성능, 감도나 화질 등은 이미 상향 평준화된 지 오래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4K UHD를 뛰어넘는 ‘
일본 방송사 NHK는 8K 방송 송출 첫 영화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선행 시사회를 본사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일본은 12월 1일부터 8K 방송을 시범 송출한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로 방송될 8K 영화로 선정된 작품은 스탠리 큐브릭의 SF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다.NHK측은 이 작품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와 접촉, 70㎜ 네거티브 필름 원본을 손에 넣었다. 70㎜ 네거티브 필름은 일반 영화용 필름보다 큰 고화질 규격이다. NHK는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이 필름을 3300만 화소
2019년, 4K(3840 x 2160)를 넘어 8K(7680 x 4320) 시대가 열린다. 일본 샤프를 비롯해 삼성전자, 소니 등 TV 제조사가 8K TV 양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본에서는 12월 1일부터 8K 방송이 시범 송출된다. 8K TV와 모니터, 전파 수신 튜너 등 관련 기기도 보급된다.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은 2018년 10만대 수준인 8K TV 수요가 2020년 210만대를 거쳐 2022년 33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8K TV가 있어도 정작 즐길만한 ‘8K 콘텐츠’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
미 항공우주국(이하 나사)은 3일(현지시각) 우주정거장과 지구의 모습을 담은 8K UHD 영상을 공식 유튜브 계정에 등록했다.나사는 지금까지 홍보 영상을 최대 4K UHD 해상도로만 제공했다. 8K UHD 영상은 풀 HD 해상도 영상보다 화면이 16배 크다. 나사가 공개한 8K UHD 영상은 우주정거장에서의 작업,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 등 3분 분량으로 만들어졌다.이 영상을 최대 해상도로 보려면 유튜브 오른쪽 아래 해상도 메뉴(톱니바퀴 모양)를 선택, 4320p를 고르면 된다. 8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TV나 디스플레이에서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는 고해상도 빔 프로젝터다. UHD 안테나 단자를 탑재, UHD TV 역할도 겸한다. Wi-Fi 접속 시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콘텐츠 스트리밍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HDMI나 USB 연결 후 사진·영상·음악을 재생하는 기능도 갖췄다. 최대 150인치 화면에 풀 HD보다 면적이 16배 큰 4K UHD 콘텐츠를 재생한다.본체 투사부 위 거울을 조절하면 벽은 물론 천장에도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손잡이가 달려 휴대성도 갖췄다. LG전자 WebOS3.5를 비롯, 사진·음악·영상 감상을 돕는 각종 편의 기
빔 프로젝터는 TV나 모니터처럼 영상을 재생하는 기기라는 점에서 같지만, 제품이 가진 매력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빔 프로젝터는 전력만 있으면 실내든 야외든 상관없이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다. 화면 크기도 TV나 모니터를 압도할 정도로 크다.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고스란히 투사하는 스크린 쉐어, 와이파이(Wi-Fi) 접속 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타 기기와 연동해 영상을 보여주는 기능 등 매력적인 요소를 다수 지녔다. LG전자는 빔 프로젝터 시장을 꾸준히 공략했다. 손바닥 크기 휴대용 빔 프로젝터 미니빔 TV, 가격대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는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8K 해상도 가상현실 콘텐츠를 실시간 중계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상현실 콘텐츠는 360도 전방위를 표현하며, 해상도가 높을수록 화질이 좋아진다. 4K UHD 해상도라 하더라도 가상현실에서는 앞·뒤가 나뉘므로 체감 해상도는 그 절반인 풀 HD에 불과하다.업계는 전방위 4K UHD 시야를 구현할 수 있는 8K 해상도를 주력으로 삼았다. 하지만, 이 경우 가상현실 콘텐츠의 용량이 최소 수GB 이상으로 매우 커진다. 8K 해상도 가상현실 콘텐츠를 실시간 전송하려면 초당 수
옵토마가 넓은 장소에 최적화된 WUXGA급 고광도 프로젝터 ‘WU1500’을 출시한다.옵토마 WU1500은 1만2000 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를 지원한다. 0.96인치 WUXGA DMD 칩과 1920 x 1200 해상도, 최대 5000대 1 명암비를 제공해 장소 제한 없이 고화질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개 이상의 기기 화면을 한 화면에 동시 노출하는 PIP(Picture in Picture), 여러 대의 프로젝터 연결 시 겹치는 화면을 교정하는 이미지 블렌딩(Image blending), 왜곡된 이미지를
핫셀블라드가 중형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라인업, H6D 시리즈를 발표했다. 핫셀블라드 H6D 시리즈는 1억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H6D-100c, 5000만 화소 모델인 H6D-50c로 나뉜다. 상위 모델인 핫셀블라드 H6D-100c는 4K 비압축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15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진다. 핫셀블라드 H6D-50c는 풀 HD 30p 영상 촬영 기능과 14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이 제품군은 본체 성능도 높다. 렌즈 셔터 속도는 최대 1/2000초까지, ISO 12800까지의 고감도 촬영 기능
[IT조선 차주경] 올해 디지털 이미징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4K UHD(Ultra High Definition)’다. 2015년 4k UHD 시장에는 다양한 제조사가 참가했고, 이들은 촬영 기기와 편집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시장을 키워나갔다. 디지털 이미징 관계사들은 2016년 이 분야를 더욱 활성화, 4k UHD 보급을 이끌겠다는 각오다.4k UHD는 화면 크기가 기존 HD(High Definition, 720 x 480) 및 풀 HD(1920 x 1080)보다 크다. 해상도가 3840 x 2140(디지털 시네마
[IT조선 이상훈] 일본 JVC켄우드는 JVC 브랜드 중 처음으로 광대역 재생이 가능한 헤드폰 '시그나(SIGNA)'을 발표하고 그 첫 모델인 'SIGNA 01(HA-SS01)'과 'SIGNA 02(HA-SS02)' 판매를 시작했다. SIGNA 01이 좀 더 상위의 프리미엄 모델이며 SIGNA 02는 그 아랫모델이다. 시그나 시리즈는 고해상도 음원이 가지고 있는 높은 퀄리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헤드폰이다. JVC켄우드 측은 "소리뿐만 아니라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디자인에 만전을 기했다"
[IT조선 차주경]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소형∙경량 4K 프로젝터를 2016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캐논은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비디오 캠코더 '시네마 EOS C300 마크 II'와 'XC10', 4K 모니터 'DP-V2410'을 출시하며 통합 4K 영상 솔루션을 구축했다. 방송업계로 확대 되고 있는 4K 방송의 실용화를 위해 4K 대응 영상 렌즈 개발 발표도 진행한 바 있다.캐논 4K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LCOS 패널을 통해 4K(4096x2400) 해상도를 선명하게 구현하며, AISYS광학 시스템을 탑재해
[IT조선 최용석] 델이 5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27 울트라 HD 5K(Dell UltraSharp 27 Ultra HD 5K)'를 선보였다. 펏질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27인치 화면 크기에 무려 5K 해상도(5120x2880)를 갖췄으며, 기존 4K급 모니터의 거의 2배에 달하는 1470만 화소를 제공한다. 해상도에 비해 화면 크기가 작아 '레티나 디스플레이'급의 인치당 픽셀(ppi)과 화질을 제공할 전망이다. ▲ 5K 해상도를 제공하는 '델 울트라샤프 27 울트라 HD 5K' (사진=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