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20일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7년부터 카발란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시작했다.골든블루는 카발란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수요가 높아진 것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해당 상품이 노출된 점을 꼽았다.골든블루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동안 카발란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고, 올해 6개월 동안에만 전년 동기 대비 427%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박용수 골
골든블루는 위스키 ‘팬텀’의 2022년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MZ세대 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팬텀 월 판매량은 증가세다. 올해 상반기 월 판매량 증가율 평균은 35% 이상을 기록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부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MZ세대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맥주 ‘블루문(Blue Moon)’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피크닉’을 주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세컨드원’ 1층에 위치한 가든에는 블루문을 마시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블루문 피크닉 존’이 마련됐다. ‘블루문 빵맥 세트’, ‘블루문 피크닉 세트’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될 예정이다.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이 블루문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골든블루는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22’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홈술', '혼술' 트렌드로 주춤했던 위스키 인기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골든블루는 2010년 11월 ‘골든블루 22년’을 출시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을 36.5도로 블렌딩했다.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은 2015년 3월 1000만병 돌파 이후, 2016년 10월 2000만병, 2018년 2월 3000만병을 넘어섰다. 2019년 6월에 4000만병을 기록하고 2022년 1월에는 5500만병 판매
골든블루는 9일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가 2018년 출시 당시와 비교해 판매량이 149% 늘었다고 밝혔다.수입사 골든블루에 따르면 칼스버그 판매량은 ▲2019년 85.2% ▲2020년 19% ▲2021년 13%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회사는 ‘칼스버그’ 판매 성장 배경으로 마케팅 활동을 꼽았다. 입점 업소 수를 늘리고 뮤직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오픈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갔다는 설명이다.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칼스버그가 매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고 말했다.김형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3일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2021년 국내 판매량이 2020년 대비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골든블루는 카발란 판매 증가 배경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카발란은 세계 주류 품평회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발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골든블루는 성장세를 보이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
주류업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3일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MCBC)의 대표 라거맥주 밀러(Miller)와 밀맥주 블루문(Blue Moon)을 독점 수입·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밀러’는 기존 유통사가 재고 소진시까지 유통하며, 본 계약 체결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2022년 3월부터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MCBC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미
골든블루는 9일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과 위스키 입점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국 남부에 있는 대표적인 휴양섬인 하이난은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국제 관광 도시로 급부상하면서, 면세 산업도 부흥하고 있다. 면세 산업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크게 타격을 받은 업종이지만, 하이난 면세점의 경우 중국 자국민 관광객들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020년 중국을 세계 면세시장 1위로 이끌었다.골든블루가 하이난 면세점과 판매 계약을 맺은 제품은 한국 대표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교촌F&B는 닭가슴살 전문 기업 허닭과 손잡고 온라인 간편식(HMR)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HMR 제품 개발, 생산, 온라인 유통 판매, 육계공급망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이 주요 골자다. 빙그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 비바시티’의 서플리 스틱젤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미스터피자, 모델 장민호·영탁·이찬원 착용 의상 제공 프로모션 진행미스터피자는 모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광고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제공하는 ‘민영또 챌린지’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헬스케어 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ON LIVE)’를 22일 론칭한다. SPC 파리바게뜨는 커피 또는 커피·샌드위치 세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통 업계 동향SPC 파리바게뜨, 커피·샌드위치 월간 구독 서비스 선봬파리바게뜨는 커피 또는 커피·샌드위치 세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반복 구매율이 높은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에 한해
삼천리자전거는 2020년 1~4월 전기자전거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운동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1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도 1분기 매출액이 26% 증가한 5338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561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통 업계 동향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판매율 전년 대비 34% 증가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2020년 1~4월 전기자전거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
인삼공사의 '정관장(正官庄)‘ 브랜드가 중국에서 ‘저명(馳名)상표’로 등록됐다. 현지법 적용으로 중국 내 모든 산업 군에서 ‘정관장’ 상표를 지킬 수 있게 됐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1~4월 칼스버그 맥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정관장' 중국 ‘저명(馳名)상표’ 등록, 현지법 보호 받는다인삼공사의 '정관장(正官庄)‘ 브랜드가 중국에서 ‘저명(馳名)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 중국 ‘저명 상표 제도’는 유명한 상표를 보호하는 법적 장치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상표 최대 출원 대상국인 동시에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Grimbergen)’을 국내 독점수입한다고 23일 밝혔다.골든블루는 칼스버그에 이어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수입·유통한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와 900년 전통의 벨기에 맥주 ‘그림버겐’으로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수입맥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그림버겐은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등 2종이다.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그룹의 150개 맥주 브랜드 중에서 ‘그
토종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가 수입 맥주 시장에서 활로를 찾는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Carlsberg Danish Pilsner)’로 한국 수입 맥주 시장을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8년 3월 칼스버그 그룹과 유통 계약을 맺었다.골든블루는 위스키를 넘어 수입 맥주 판매를 확대해 종합 주류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3년 내 칼스버그를 국내 수입 맥주 시장 5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김동욱 골든버그 대표는 "국내에서 아직 칼스버그 인지도가 낮고 판매량 적은 건 사실이다"며 "올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와 아나스 루드 욘슨 칼스버그 그룹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칼스버그 그룹이 골든블루의 ‘칼스버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데 합의했다.골든블루는 2018년 5월부터 칼스버그 그룹이 생산하는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를 수입·유통을 시작하면서 맥주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인력을 보강했다. 5월에는 국내 맥주 시장 공략을 위해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격상시켰다.골든블루 맥주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