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제품 소개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미 현지시각) 개막하는 CES 2021에서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전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집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브랜드다.LG전자는 CES 2021에서 LG 오브제컬렉션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온라인 체험 사이트를 운영한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LG전자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컬렉션'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온라인에서 선보이며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의 15개 알파벳(objetcollection)마다 의미를 부여한 광고 영상 15편을 LG 오브제컬렉션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LG 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가 10월 선보인 새로운 공간가전 브랜드다.LG전자는 15개 알파벳에 각각 ▲오브제(Objet) ▲밸런스(Balance) ▲조이플(Joyful) ▲엣지(Edge) ▲테크놀로지(Technology) ▲콜렉트(Coll
LG전자가 30일 2019년 연결 실적 및 2020년 전망 및 계획을 밝히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LG전자는 한국 GKW R&D 센터 설립, LG이노텍과 화학 등 그룹사와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조정하는 등 VS사업부 수익성 개선을 시도한다. 그룹 전장사업을 분업화해 시너지를 내고, 모터와 인버터 등 주력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산이다.LG전자는 2019년 VS사업본부 수주 잔액을 ‘50조원 수준’으로 공개했다.
LG전자가 30일 2019년 연결 실적 및 2020년 전망 및 계획을 밝히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한다. 2019년 1조3552억원 매출을 냈지만, 손실도 637억원 났다.미중 무역분쟁, 완성차 부진이 악영향을 미쳤다. LG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여러 모로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수익 구조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2020년 흑자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LG전자는 이어 2021년경에야 VS사업본부가 유의미한 수준의 실적 개선,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를 이룰 수 있을
LG전자가 30일 2019년 연결 실적 및 2020년 전망 및 계획을 밝히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LG전자 BS사업본부는 매출액 6728억 원, 영업이익 664억 원을 달성했다. LED 사이니지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늘고 고출력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수익성이 높은 전략 제품의 매출이 늘고 태양광 모듈의 출력과 생산성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LG전자는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접목해 BS부문 성장을 이끈다. 대형
LG전자가 30일 2019년 연결 실적 및 2020년 전망 및 계획을 밝히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매출 1조3552억원에 영업손실 6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세계 완성차 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다. 신제품 양산 안정화가 지연되면서 영업적자도 지속됐다.인포테인먼트 부문도 부진했으나, 전기차 부문 사업 호조로 적자를 메웠다. 2020년 완성차의 수요는 정체될 전망이다. 시장 불확실성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정리를 마치고 핵심 부품 위주로 수익화를 꾀해 실적 반
LG전자가 30일 2019년 연결실적을 밝혔다. 매출 62조3062억원, 영업이익 2조4361억원이다. 매출은 2018년보다 1.6% 늘어 사상 최대였으나, 영업이익은 9.9% 감소(2조7033억원)했다. 2019년 4분기 매출은 16조612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이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8%, 34.5% 늘었다.LG전자 생활가전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 연간 매출액 20조원을 사상 최초로 돌파한데 이어 영업이익(1조9962억원) 및 영업이익률(9.3%)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VS사업본부의 연간 매출액도 최초로 5조
LG전자 혁신 제품들이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 혁신상 등 119개 트로피를 모았다.LG전자 TV가 CES 어워드를 69개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LG 올레드 TV(모델명: CX)는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2015년 이후 6년 연속, 매년 CES 최고 TV 자리를 차지했다.미국 IT매체 탐스가이드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벽밀착 디자인’에 대해 "LG 올레드 TV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8일(현지시각) CES 2020 현장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 소비자에게 가치를 주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권봉석 사장은 "시장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디지털 전환같은 능동적 대응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은 변화와 성장, 즉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이라고도 강조했다.LG전자는 제품 중심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변화하는 소비자를 이해하고 업무 방식에 근본적 변화를 가미,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세계 시장에서
고졸 부회장, 43년2개월 재직, 세계 최고 가전 브랜드와 사상 최고 영업이익 및 매출. LG전자 신화를 이끈 가전신화(家電神話)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은퇴한다.조성진 부회장은 1976년 입사 후 지금까지 LG전자 외길을 걸었다. 세탁기 사업으로 쌓은 1등 성공 방정식으로 다른 생활가전으로 확대, LG전자 가전사업부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조성진 부회장은 숱한 업적을 남겼다. 한국 가전사 최초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및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세상에 없던 신개념 공간 가전 트롬 스타일러와 트윈워시, 퓨리케어 공
삼성·LG전자가 8일~11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KES2019)’에 참가한다. 공간·생활가전, 8K TV와 스마트폰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 하에 ▲QLED 8K TV ▲더 월 (The Wall)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폴드 5G ▲갤럭시노트10 5G 등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QLED 8K TV 98형과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219형을 각각 전시한다. 일본 영상 기업 아스트로디자인과 함께 8K HDR10+ 영상 송수신
독일 베를린 IFA2019에 참가한 가전업체 가운데 상당수가 의류건조기, 의류 관리기 등 ‘신개념 가전’을 출품했다. 이들 가운데는 원조격인 LG전자 스타일러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제품도 있었다. LG전자가 만들고 키운 신개념 가전은 이제 세계 제조사들이 따라 만드는 제품이 됐다. 경쟁이 심할법도 하다.7일(현지시각) 전시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오히려 경쟁을 반기는 모습이다. 후발 주자가 생긴다는 것은 그 부문이 유망하다는 증거다. 후발 주자가 늘어날 수록 제품과 기술을 알아보는 사용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