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IT조선 이상훈] MBC가 시사교양 PD들을 전출발령한 것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MBC는 31일 교양제작국 해체에 따른 후속 인사에서 전·현직 노동조합 간부, 'PD수첩'에서 광우병편을 제작한 조능희 PD와 현 노조 민실위 간사인 김재영 PD, 전 노조위원장인 이근행 PD가 편성국으로 전출됐고 영화 '제보자'의 실제 주인공이자 'PD수첩' 황우석 교수편을 다룬 한학수 PD는 신사업개발센터로 발령 받았다. MBC 노조 측은 신사업개발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다만 프로그램 제작과는 무관한 부서로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로 반입되는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려고 정부 조사단을 30일 미국으로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단은 검역검사본부 주이석 동물방역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학계, 소비자단체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 9일 귀국한다. 조사단은 미국 농무부를 방문해 지난 24일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소 해면상뇌증(BSE)과 관련한 역학조사, 정밀검사 상황, 예찰 현황을 확인하고 BSE 양성 판정을 받은 소의 연령이 10년7개월이라고 밝힌 경위를 살핀다. 조사단이 BSE가 발생한 농장을 직접 방문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농식품부
복고, 테크토닉, 고유가, 절약, 광우병이 2008년 상반기를 지배한 온라인쇼핑 핵심 키워드로 나타났다. 옥션(www.auction.co.kr) 은 2일 '상반기 히트상품 10'를 발표했다. 1980년대로 회귀한 듯한 '테크토닉(techtonik)' 복고 패션이 올 상반기를 휩쓸었다. '화려한 컬러의 믹스매치'를 추구하는 테크토닉 복고 패션의 상징인 박스티셔츠(17만장)와 컬러스키니진(11만2천장)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넉넉한 품의 박스티셔츠는 예년에 비해 원색, 형광색 등의 튀는 컬러와 독특한 일러스트가 담긴 디자인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