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은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반인 대상 과학문화 시민강좌 ‘과학 문화유산 이야기’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국민의 ‘과학적 소양(scientific literacy)’과 ‘과학문화유산에 대한 지식 증진’이라는 과학관의 사회적 역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에 근무하는 큐레이터가 주축이 됐다. 과학문화 시민 강좌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과 수장고 소장 과학유산을 중심 주제로 구성했다.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열리는 봄 강좌에서는 과학 문화유산 이야기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과학축제가 열린다.국립중앙과학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문화 축제 ‘2019 사이언스데이’를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이언스데이는 청소년 및 가족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로,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및 가족 등 매년 4만명쯤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75개의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문화공연 사이언스 in 뮤직(4회), 과학강연(3회), 참여형 이벤트(3회) 등으로 이루어진다.과학체험 부스는 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국립중앙과학관은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쑥쑥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주말에 과학관 교육시설을 활용한 가족단위 여가생활을 지원하기위해 운영되는 가족캠프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19년 1기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2019년 가족캠프는 언플러그드 코딩을 주제로 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언플러그드(Unplugged)
국가가 운영하는 과학관의 메카 ‘국립중앙과학관’의 관람객이 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24일 대전광역시 대덕으로 과학관을 이전한 후 28년 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만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1000만 관람객은 11년 6개월, 2000만은 22년 6개월이 걸렸는데, 이후 1000만을 더 늘리는 데는 6년쯤이 걸리는 등 시간이 줄었다. 국립중앙과학관 측은 국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자 과학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000만번째 관
국립중앙과학관은 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수소에너지, 새로운 시작’ 전시품 전시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13일에는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9일은 서울 종로구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한다.전시품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 들어있는 과학원리와 일반인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인 사실에 기반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품은 ▲수소연료전지의 외부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실물모형 ▲수소를 이동시킬 때 사용하는 기체, 액체, 고체저장 탱크 축소모형 ▲수
국립중앙과학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전문 강좌인 ‘박문호 박사가 들려주는 137억년 우주의 진화’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논문 수준의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학습해 보는 과정이다. 우주의 구조, 물질의 출현과 변화, 생명체의 진화 등 137억년의 장대한 우주역사 이야기를 12회 차 강의를 통해 배운다.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이번 강좌는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강의를 맡은 박문호 박사는 2015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과학문화운동가로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을 통해
설을 맞아 전국의 국립과학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입장료도 50% 할인되며, 일부 과학관은 주차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5개 국립과학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학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3차원(3D) 복주머니 만들기, 세뱃돈 관찰하기(광주), 사이언스쇼(부산),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대구) 등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과천·대구·광주·부산 등 4개 국립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입장료 50%를, 연중 상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KoVR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정보통신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2018 대한민국 과학문화산업전’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개관을 기념하고, 국내 과학문화 산업 홍보와 육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양일간 약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KoVRA는 ‘과학문화산업전 VR/AR 전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였다.‘VR/AR 전시관’에는 KoV
[IT조선 최재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심사결과 대통령상에 나현명 학생, 국무총리상에 최경식 학생이 수상하게 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영동초 5학년 나현명양(왼쪽),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등원중 2학년 최경식군 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구 예선 10만 9818점과 17개 시·도의 지역예선 8112점 그리고 본선 301점을 거친 경쟁이 치열했던 대회였다.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은 충북 영동초등학교 5학년 나현명 학생이 발명한 '폐
서울에서 KTX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교육·캠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7월초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여름방학 과학 교실과 STEAM 과학캠프를 운영하며, 함께 운영되는 특별 전시관에는 전국 예선대회를 통과한 학생과 성인의 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이 무료로 전시된다. 생물탐구관에서 열리는 ‘벌들의 신비와 곤충 체험전(6.29~7.28)’에서는 꿀벌·물방개 등 살아있는 곤충 50여 종과 별나나니벌·큰호리병벌 등 우리나라 대표 벌 표본 100종을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