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1월 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안은 이사 선임의 건이며 사내이사 1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LG전자는 "이사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에 공석이 된 이사를 조기에 선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임시주총에서 선임할 사내이사는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조주완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기타비상무이사는 같은날 LG 부회장으로 승진한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다.이광영 기자 gwang0e@
LG그룹이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132명의 신임 상무를 배출하며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최대 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상무 60% 이상을 40대로 선임한 점이 특징이다. 취임 4년차를 맞아 세대교체를 통한 구 회장의 리더십 강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다.LG그룹은 25일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LG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LG전자 대표이사에 조주완 LG전자 CSO를 승진 발령하는 내용을 담은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LG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신규 임원 132명을 비롯해 총 179명을 승진시켰다. CEO와 사업본부장
삼성, SK, LG 등 주요 그룹의 정기 임원인사 시즌이 다가왔다. 25일 LG전자가 스타트를 끊고 12월 삼성과 SK가 차례로 인사를 단행한다. 각사의 부회장, 사장급의 세대교체 폭에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2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25일 지주사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 이사회를 차례로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취임 4년 차를 맞은 구광모 회장이 과감한 쇄신 인사로 대대적 변화를 줄 것인지가 관심사다.권봉석 LG전자 사장은 LG그룹 지주사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사실상 내정됐다. 권
구광모 LG 회장을 보좌하는 LG그룹 지주사 대표 자리에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사실상 내정됐다.LG전자와 지주사 LG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연말 임원 인사를 확정한다. 재계에서는 지주회사인 LG의 대표이사로 권봉석 사장이 유력하다고 본다.권 사장은 25일 인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CEO(최고경영자)로 자리를 옮긴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LG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재계 관계자는 "권 사장은 전략과 기획 분야는 물론 글로벌 사업 등 회사 경영전반을 거쳐 경험이 풍부하
구광모(사진)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 65억79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총 58억2400만원) 대비 13%쯤 올랐다.17일 공시된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기본급 및 역할급) 22억1100만원, 상여 43억6800만원 등 총 65억7900만원을 수령했다.LG는 "임원보수 규정에 의거해 급여는 직급과 직무, 역할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상여는 대내외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달성한 실적 성과와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경쟁력 제고 기여 등 계량·비계량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에 참가한 한국기업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삼성전자와 LG전자다. 두 회사는 전략 무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개막일인 11일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CES에서 발표하는 첫 주자들인 만큼 글로벌 IT 업계 관계자와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AI 석학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승 소장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일상`(Better Norma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새해 과제로 고객 가치 기반의 장기적 경영 성과를 주문했다. LG 팬덤을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과감하게 선보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열린 조직문화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더했다. LG전자는 자사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사장이 새해 시무식 대신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불러온 전례 없는 위기에서도 임직원이 고객 가치를
삼성 인사 12월 초 단행 전망LG는 ‘안정’에 초점 둘 듯연말 임원인사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그룹과 LG그룹의 내부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 하는 가운데 삼성은 ‘변화’를, LG는 ‘안정’에 중점을 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통상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정기 인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임원인사를 마무리한다.이번 정기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018년 2월 경영 복귀 후 세 번째 인사다. 이건희 회장의 별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반기 상여금 36억원을 포함해 총 5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전자는 2019년 임원 세대 교체를 진행하며 전직 임원의 퇴직금 지급이 늘어 상장사 가운데 임원 보수 상위권에 올랐다.14일 LG그룹이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상반기 총 58억2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1억8400만원의 급여와 36억4000만원의 상여금으로 이같은 보수를 받았다.LG그룹은 구 회장이 2019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구
공장 해외 이전 이어 패널도 ‘명분보다 실리’만성적자 폰 사업 ‘판’을 바꾸기 위한 결단LG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BOE와 롤러블폰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 조합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하나다. ‘OLED=LG’ 이미지 때문이다. OLED 패널 시장을 이미 세계 최초로 열고 이후 수많은 ‘세계 최고 ‘세계 최초’ 꼬리표를 단 성과를 내놓은 LG전자가 이번에 그 파트너를 LG디스플레이가 아닌 중국업체를 골라서다.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단연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고 인정받아온 LG가 파트너를 후발
LG전자가 권봉석 사장과 배두용 부사장 투톱 체제를 마련했다. LG전자가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권봉석 CEO 사장, 배두용 CFO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각자대표는 공동대표에 비해 각 대표이사의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권 대표이사는 CEO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배 대표이사는 회계, 세무,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8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봉석 CEO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LG전자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 정관 개정 승인에 따라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이 추가됐다. LG 씽큐 앱을 통해 광파오븐,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관련 식품 및 세제 등을 판매·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권봉석 CEO 사장과 배두용 CFO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둘째 주 ‘인공지능 365’는 AI로 시작해 AI로 끝을 맺은 CES 2020 소식이 주를 이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0에서 AI 기반의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과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각각 CES에서 AI 강조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보쉬와 소니, 인텔, 사이버링크, 마인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8일(현지시각) CES 2020 현장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 소비자에게 가치를 주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권봉석 사장은 "시장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디지털 전환같은 능동적 대응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은 변화와 성장, 즉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이라고도 강조했다.LG전자는 제품 중심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변화하는 소비자를 이해하고 업무 방식에 근본적 변화를 가미,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세계 시장에서
권봉석 LG전자 CEO 사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성장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권봉석 사장은 2일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이메일 제목은 ‘CEO 일기로 전하는 신년 메시지(New year message from CEO's diary)’다. CEO로서의 자성과 다짐을 담았다. 권봉석 사장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변화의 기반을 준비하는 것은 현재진행형이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를 통한 성장에도 노력해야
LG전자가 28일 2020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은퇴하고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이 새 수장으로 앉았다. 총 49명(부사장 6명, 전무 13명, 상무 30명) 임원이 탄생했고 새로운 조직도 구성됐다.LG전자는 불확실한 시대, 과거의 성공 체험이 아닌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4차산업혁명의 축인 디지털 전환이 회사 성장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계산하고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젊은 사업가를 요직에 배치했다.신임 권봉석 LG전자 CEO는 서울대
LG전자가 올 하반기 롤러블 TV와 8K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롤러블 TV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로 혁신 이미지를 강조하고, 8K 올레드 TV로는 초고해상도·초대형 TV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치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6일 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2세대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한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LG 슈퍼 울트라 HD TV AI 씽큐'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권봉석 LG전자 HE·MC사업본부장(사장)은 "앞서 CES
LG전자 MC사업부와 LG유플러스 두 수장이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 현장에 마련된 LG전자 부스에서 만나 5G 서비스와 단말기가 동시에 나오는 데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권봉석 LG전자 HE·MC사업본부장(사장)은 MWC 2019 현장에서 만나 5G 서비스 상용화 일정과 5G 스마트폰 출시 일정 등을 논의했다.국내 이통3사는 3월 말 일제히 5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5G 첫 전파는 작년 말 쏘아올렸지만, 기업간 고객(B2B) 대상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2월 1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현대차 수소SUV 만드는 까닭’, ‘LG전자 모범생폰 그만, 특기생폰 만든다’, ‘몸으로 데이터 주고받기 초읽기’ 등입니다.◇ 현대차, SUV수소차 만드는 까닭요즘 자동차 시장은 SUV 전성시대입니다. 판매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지금까지 최고 스펙만을 향해 경쟁하는 ‘모범생 같은 폰'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다양하게 세분화된 소비자 요구에 맞춰 특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특기생 같은 폰'을 만들겠습니다."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은 15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전략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 사장이 HE사업본부에 이어 지난해 말 MC사업본부까지 맡기로 한 후 첫 공식 행보다.◇ "브랜드 통합 없다"…프리미엄 V·G, 중저가 Q·K 유지권 사장은 "MC사업본부는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