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이 폴란드 생산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협력사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3일 권 부회장이 3박 5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이 있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을 방문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지멘스 등을 찾을 예정이다.권 부회장의 유럽 방문은 지난해 취임 후 처음이다. 앞서 권 부회장은 5월 미국 미시간주, 오하이오주 등 주요 현
LG에너지솔루션은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취득 단가는 한 주당 42만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4억2000만원 규모다.회사는 "권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보유하고 않았던 권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보통주 1000주를 보유하게 됐다.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통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라는 이름에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1등 전도사’다. 과거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을 각각 LCD패널과 전기차배터리 분야 1위권 기업으로 만들었고, LG유플러스 CEO 재임 당시에도 만년 3등을 탈피해 1등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1등 DNA’를 강조했다.권 부회장은 11월 1일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다. 이번에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1위’라는 새로운 목표 달성에 매진 중이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폭풍 성장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에 내준 1위를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이번 상장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권 부회장은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식에서 "1992년 대한민국 2차전지 사업의 개척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년이 지나 상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부회장은 거래 시작 직후 한국거래소 대형 전광판에 띄워진 기념 문구에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상장을 통해 10조2000억원의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은 스마트 공장 기술 선도 기업인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LG에너지솔루션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부회장),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지멘스그룹 경영 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부문 CEO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제네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국내 배터리 3사를 이끌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교체된다. 그룹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가 될 배터리 사업에 총수의 ‘복심(腹心)’이 CEO로 투입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11월 권영수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 CEO로 취임한 데 이어, 삼성SDI도 7일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으로 내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SK온 대표로 복귀가 유력하다.권영수 부회장은 2012년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맡은지
1일 취임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열자 연봉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권 부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임직원의 행복’을 강조한 만큼 이들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LG에너지솔루션 내부 정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CEO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사내 온라인 소통 채널 '엔톡(EnTalk)'에는 임직원들이 제안한 게시글이 올라온다"며 "최근 올라온 글 중에 경쟁사보다 낮은 급여에 대한 처우개선 요청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엔톡은 권 부회장이 MZ세대 직원들
LG에너지솔루션은 직원들이 권영수 최고경영책임자(CEO) 부회장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 '엔톡(EnTalk)'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임직원들은 이 채널을 통해 CEO에게 궁금한 점을 묻거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직접 등록하고 CEO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임직원을 고려해 국문뿐 아니라 중국어, 영어, 폴란드어 등도 가능하다.권 부회장은 즉각 답변이 가능한 질문은 7일 내, 추가 개선이나 검토가 필요할 경우 유관 부서 논의를 거쳐 1개월 내 답변할 계획이다.엔톡은 최근 권 부회장이 MZ세대 직원들로 이뤄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사진) LG 부회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11월 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CEO 선임을 승인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은 임시주총 승인 및 이사회 후 11월 1일자로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GM, 스텔란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4개의 연이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공장 설립과 수주물량 200조원 규모를 최고수준의 경쟁력으로 순조롭게 공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최근 일단락된
삼성 인사 12월 초 단행 전망LG는 ‘안정’에 초점 둘 듯연말 임원인사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그룹과 LG그룹의 내부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 하는 가운데 삼성은 ‘변화’를, LG는 ‘안정’에 중점을 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통상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정기 인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임원인사를 마무리한다.이번 정기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018년 2월 경영 복귀 후 세 번째 인사다. 이건희 회장의 별세
권영수 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8년 상반기 보수로 16억9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14일 반기보고서에서 권 부회장이 상반기 급여 7억3600만원, 상여 9억60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황현식 부사장은 올 상반기 보수로 5억700만원을 가져갔다. 황 부사장은 상반기 급여 2억4700만원, 상여 2억6100만원을 받았다.하현회 부회장은 보고서 작성 기준일에 기타비상무이사로 등재돼 있어 제외됐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매출 9조4000억, 영업이익 8200억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다"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회동을 갖는 가운데 16일 LG유플러스 수장을 맡은 하현회 부회장이 데뷔전을 치른다.유영민 장관은 간담회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3사 CEO와 장비업체 선정 등 5G 상용화 준비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통3사는 할당받은 주파수를 1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10월까지 장비업체 선정을 마무리지어야 한다.LG유플러스 한 관계자는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LG유플러스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하현회 LG 대표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CEO 교체는 권영수 부회장 취임 2년 8개월 만의 일이다. 하 부회장은 그룹 내 ‘기획통’으로 꼽힌다. 1985년 LG금속 입사 후 1990년대 말 LG그룹과 필립스 합작법인 설립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해 경영진의 신임을 얻었다. 이후 LG디스플레이에서 중소형사업부장, 모바일사업부장 등 요직을 거쳐 LG전자 HE사업본부장으로 이동해 판매 부진을 겪던 PDP 대신 올레드TV에 주력해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
LG는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영수 부회장은 1979년 LG전자 입사 후 CFO 사장, LG디스플레이 대표,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전자, 화학, 통신 등 LG의 전 사업영역에서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특히 권 부회장은 LG유플러스 CEO로 재임하며 이동통신 시장 정체 속에서도 2016년 가입자 1200만명, 2017년 1300만명을 달성했다. 또 스마트홈 핵심 축인 인터넷TV(IPTV)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G로 자리를 이동하기에 앞서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5G에서 LG유플러스가 반드시 1등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1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영수 부회장은 이날 오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2년 7개월 간의 소회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일등 유플러스를 실현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LG그룹 인사 결과에 따라 2년 7개월간 몸담았던 LG유플러스를 떠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경험은 LG와의 인연 중 가장 소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5G 시대를 맞아 LG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의 ‘오락가락’ 행보에 이통업계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27일(현지시각)부터 3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8’ 참관 계획을 하루 새 두번이나 번복했다.LG유플러스는 27일 오전 MWC 상하이에 권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 10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표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권 부회장이 내부 일정으로 상하이 참관 일정을 취소했다고 공지했다.당시 이통업계 일각에서는 권 부회장의 MWC 상하이행 돌연 취소가 화웨이 장비 도입에 따른 부담과 27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7일(현지시각)부터 3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8’ 참관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26일 LG유플러스 한 관계자는 “권영수 부회장은 국내 일정 소화를 위해 상하이 MWC 참관을 취소하고 국내에 머물게 됐다”며 “전병욱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이상민 FC부문장 등 주요 임원진은 예정대로 MWC 상하이에 참관한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27일 오전 MWC 상하이에 권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 10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표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