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가미한 기가지니에 말만 하면 유산균을 주문하고, 향후 구입할 수 있는 제품 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KT는 종근당건강과 AI·빅데이터 기반 사업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는 9월 출시된다.양사는 ▲기가지니를 활용한 AI기반 음성주문 서비스 출시 ▲빅데이터 기반 종근당건강 마케팅DX 협업 ▲서비스 공동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등을 추진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KT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종근당건강의 신규 유통채널의
집에서 말만 하면 온라인 쇼핑몰 오아시스마켓에서 장을 보는 세상이 열린다. KT는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AI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T 기가지니로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기존 KT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장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고객은 KT지니페이와 청구서결제 중 결제방식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KT는 2021년 10월 기가지니에서 말로 편하게 생수를 주문
KT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KT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에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한다고 27일 밝혔다. KT AI 케어 서비스는 AI 스피커인 ‘기가지니 LTE2’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에서 "지니야 살려줘"라고 외치면 KT텔레캅-119 연계 시스템을 지원해 24시간 구조가 가능하다. 복약 알람이나 인지장애 예방용 게임을 통한 건강 관리, AI 말벗 대화 등도 제공해 외로움을 해소해준다. 고독사 방지와 생활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도 함께다.KT는
KT가 자사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인간과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 ‘기가지니 AI휴먼'을 선보인다. 기가지니AI 휴먼을 개발해 향후 미디어와 교육, 금융, 커머스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KT는 가상인간 기업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AI휴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딥브레인AI는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드는 솔루션(AI휴먼)을 개발한 곳이다. 음성·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상인
KT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콘텐츠 영역에서 아마존과의 협력 사례를 도모한다. 첫 시작점은 AI 분야다. 자사 AI 셋톱박스에 아마존 AI 서비스인 알렉사를 품고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곧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협력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KT는 10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 출시 배경과 사업 목표를 소개했다.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는 KT AI 서비스인 기가지니와 아마존 AI 서비스인 알렉사를 접목한 통합 AI 서비스다. ‘지니야’를 부르면 한국어 음성인식 서비스가, ‘알렉사'를 부르
KT는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기가지니와 아마존 AI 서비스인 알렉사를 합쳐 ‘기가지니 듀얼 브레인 AI’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가지니 듀얼브레인 AI는 KT 기가지니와 아마존 알렉사의 AI를 KT의 AI TV 셋톱박스(기가지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KT 기가지니3 이용자라면 별도 단말이나 서비스 구매 없이 단말에서 듀얼브레인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지니야’라고 부르면 한국어로 기가지니를, ‘알렉사’라고 부르면 영어로 알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국내에서 알렉사 서비스 사
KT가 러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동유럽 통신 사업자인 모바일텔레시스템즈(MTS)와 손잡는다. 현지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콘텐츠 사업에서 협력 사례를 넓힌다.KT는 최근 MTS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TS는 러시아를 비롯해 아르메니아와 벨라루스 등에서 87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동유럽 통신 사업자다.양사는 앞으로 ▲러시아 IDC 공동 구축 ▲AI 기반 영상 및 음성 솔루션 기술 협력 ▲미디어 콘텐츠 교류와 지적재산권(IP)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KT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피커 업계가 비즈니스 모델 마련에 고심이다. 국내 AI 스피커 가입자 수는 160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신제품 출시 경쟁은 예전만큼 뜨겁지 않다. 판매 증대에 한계가 있는 하드웨어 경쟁에서 소프트웨어(SW)인 플랫폼 경쟁으로 변모하는 양상이다.29일 AI 스피커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를 종합해 보면 2021년 AI 스피커 신제품을 출시한 곳은 KT와 네이버(LG유플러스)뿐이다.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2020년 선보인 탁상시계형 AI 스피커 ‘클로바 클락+’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클로바 클락+2’를 8월 출시
SKT·네이버는 2년, 카카오는 회원탈퇴까지국내 인공지능(AI)스피커 보급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동통신 전문 리서치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3월 발표한 ‘AI스피커 이용 현황과 모델별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AI스피커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25%로 4명 중 1명꼴이다. 표본규모는 약 4만명이다. 업계는 2020년 국내에 보급된 AI스피커가 1000만대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AI 스피커는 나의 ‘음성정보'를 차곡차곡 모아 데이터화한다. 하지만 정보주체인 이용자들은 정작 내 정보가 얼마큼 저장되는지에 대해
KT는 대중 음악인이자 인기 라디오 DJ, 故신해철씨의 음성을 KT의 인공지능(이하 AI) 기술로 복원했다고 12일 밝혔다.KT는 자체 개발한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이하 P-TTS, Personalized Text to Speech)을 활용해 신해철씨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1년간 진행했던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방송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그의 목소리를 복원했다.P-TTS 기술은 딥러닝을 이용해 짧은 시간의 음성데이터로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합성해 낼 수 있다. KT의 AI는 단순하게 문장을 발음하는 수준을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1위 사업자인 KT가 100조원 규모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재력을 확보하고자 전문 기업을 인수한다. KT는 이번 행보를 기점으로 향후 전략 기업의 추가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열어놨다.9일 KT는 말레이시아 쿠옥(Kuok)그룹이 보유한 글로벌데이터 기업인 엡실론 지분 100%를 1억4500만달러(17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대신증권 자회사인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와 공동 투자로 진행했다.KT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
KT는 창문형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포원솔루션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공지능(AI) 기반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KT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추진한다.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와 AI 환기 관제 플랫폼을 포원솔루션의 환기시스템과 연동할 예정이다.포원솔루션은 공동주택에 설치가 쉬운 환기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2021년 입주 예정인 상진건설의 인천 미추홀구 신축 오피스텔 현장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상무)은 "이 시
KT는 ‘헨나호텔 서울 명동’에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헨나호텔은 일본 종합 여행사인 에이치아이에스(H.I.S)가 2015년 선보인 호텔 체인이다. 헨나호텔은 로봇이 직원으로 일하는 세계 최초의 호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헨나호텔 서울 명동 숙박자는 앞으로 객실에 있는 ‘기가지니 호텔’ 단말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호텔 조명과 냉난방을 조절한다. 어메니티 물품과 컨시어지 서비스 요청도 가능하다. 프런트 데스크, 다른 객실과의 통화도 가능하다. 지니뮤직 음원 콘텐츠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KT는 2018년부터 글
KT가 미디어 플랫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딥러닝 기반의 AI 시스템으로 플랫폼 품질을 실시간으로 관리,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KT는 시즌과 기가지니, 올레tv 등 미디어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자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은 네트워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여러 평가 지표를 통합 분석하는 장애 예방 시스템이다. 딥러닝 기반의 AI 엔진을 탑재해 서비스 품질 변화와 미디어 트래픽 변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동 개발중인 KT와 LG전자가 KT기가지니와 LG 씽큐를 연동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사업화에도 나설 전망이다. AI 원팀에 참여한 KT와 LG전자는 6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 실증단지에서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와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를 연동하는 검증을 마쳤다. 2020년 LG전자가 KT 주도 AI 원팀에 참여한 후 선보인 첫 협력 성과물이다. 검증에선 LG전자가 개발한 스마트홈 솔루션 ‘스마트미러’를 활용했다.
KT는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가지니 테이블 TV는 TV와 셋톱박스, AI 스피커가 결합된 제품이다.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이전 제품에 대비 화면이 29㎝(11.6인치)에서 34cm(13.3인치)로 커졌다. 일반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큰 화면을 볼 수도 있다. 배터리가 내장돼 전원 없이 최대 1시간 집안에서 이동하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판매가격은 30만1400원이다.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에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 6개월 연장클라우드 게임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다.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자체 솔루션으로 시장에 진입한 KT가 할인 프로모션 기간을 늘리며 고객 확보에 총력한다. KT는 ‘게임박스’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8월 12일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4개월만의 성과다. KT는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6개월 더 연장한다.게임박스는 월 4950원(VAT 포함)의 이용료만 내면 110여 종의 게임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KT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에 이어 샤부샤부 전문점에 서빙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KT가 외식업체 썬앳푸드와 손잡고 AI 기반의 외식업계 디지털 혁신(DX)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샤부샤부 전문점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는 모던 샤브 하우스 내 ‘지니 룸’에 샤부샤부 레스토랑 맞춤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샤부샤부 레스토랑의 경우 고기, 야채, 육수 리필 등 고객 요청이 잦으며, 리필 바에 혼잡하게 줄을 서 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K
콘솔박스와 게임 타이틀이 없어도 기가지니로 비디오게임을 즐긴다. 모바일, PC에서만 제공되던 게임박스를 인공지능(AI) 기기인 ‘기가지니’에서 이용한다. KT는 8일부터 ‘기가지니 게임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나온 KT 게임박스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스트리밍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다. 고사양 게임을 기기의 성능이나 장소 제약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즐길 수 있다. KT는 10월 PC 버전 출시에 이어 기가지니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가지니 게임박스를 출시했다.기가지니 게임박스에 가입하면 월 4950원(VAT
KT가 올레 tv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셋톱박스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지만, 일부 모델의 일정이 수차례 연기되며 이용자의 원성을 산다. 기다리다 못해 당장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셋톱박스로 돈을 들여 기기변경 하는 사례도 보고된다. 23일 KT에 따르면, UHD3 등 일부 셋톱박스는 넷플릭스 이용에 필요한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중이다. KT는 8월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올레tv에서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일부 이용자의 방송 시청은 차일피일 미뤄지는 중이다. KT IPTV 가입자가 넷플릭스를 보려면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