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5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EOY)’ 시상식을 열고,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 등 대한민국을 빛낸 기업인에 상을 수여했다.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끈 기업인에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60개 국가, 약 145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개최됐다.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디지털 시대 고객 분석에 성공하려면 과거 사람 관계 중심의 휴민트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 데킨트와 오신트가 중요하다. 온오프라인 데이터 기반으로 미국 유통 시장 2위에 오른 월마트의 성공 사례가 대표적인 예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은 14일 오전 ‘도전과 나눔’이 개최한 제28회 기업가정신 조찬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언택트 시대의 고객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강연에서 언택트 시대 고객에 대한 적절한 분석법과 접근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객 접전을 찾을 때 데킨트와 오신트가 중요하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쿠팡이 뉴욕증시에 상장하며 100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던 배경으로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이 대표는 17일 도전과 나눔(이사장 이금룡)이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개최한 기업가정신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진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패를 가르는 첫단추 잘 끼우기'라는 주제강연에서 디지털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물결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거스를 수 없다"며 "쿠팡이 국내 유통대기업들의 시총을 다합친 것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 보답을 위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주문했다.최태원 회장이 1일 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메일을 통해 신년 인사를 남겼다. 최 회장은 구성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사람과 기업 모두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 SK 성장할 수 있던 이유는 사회가 허락한 기회와 응원 덕분"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우리는 사회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기업이 받은 혜택과 격려에 보답하는 일에는 서툴고 부족했다"며 "이런 반성에서 기업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라고 했다.특히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세계 최고 혁신 기업가를 선정하는 ‘2020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EY World Entrepreneur Of The Year 2020)’에 인도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업체 바이오콘(Biocon Limited) 키란 마줌다르 쇼(Kiran Mazumdar-Shaw) 회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 기업인이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에 선정된 건 2011년 싱가포르 하이플럭스 올리비아 럼 CEO에 이어 두 번째다.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세계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선구적인 성과를 달
일본 전쟁 직후 서구문명 비판에도 껌 사업 강행롯데의 성공에서 신격호 명예회장의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빼 놓을 수 없다.신 회장이 롯데를 창업할 당시인 1948년 일본에서 ‘껌’은 서구문명 상징으로 비판의 대상이었다. 당시만해도 껌은 일본에 주둔한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연히 전후 일본 기성세대들은 껌을 씹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 하지만 신 회장의 생각은 달랐다. 어린이들이 껌을 좋아했고 이는 분명 하나의 식품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 것. 신 회장은 사업에 뛰어든 후 온갖 비판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
[IT조선 유진상]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창업진흥원이 오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청소년 기업가 정신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전성, 창의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등으로 대변되는 기업가정신을 청소년기에 함양시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게 할 발판 마련을 위함이다. ‘공교육을 통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계, 정부기관, 민간 등 전문가 10여 명과 청소년 교육을 직접 담당하는 비즈쿨 교원 등 총 30여 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지난해 청소년 비즈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