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은행권에 새 정부 정책에 협조해 달라 당부했다. 사상 최대의 분기 수익을 거둔 은행권을 향해 "가산금리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라"고도 했다. 25일 윤재옥 위원장은 은행연합회에서 가진 은행장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확산과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권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았겠지만 이번에 은행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여유가 생겼다"며 "은행권이 서민들과 중소상공인을 생각하여 정부의 금융지원 방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또 윤 위원장은 "우리나라
NH농협금융지주가 전(全) 계열사 디지털 전환(DT) 전략을 ‘고객’ 관점에서 연결하는 DT 로드맵 고도화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다른 업종과의 제휴해 외부자원을 활용하거나 계열사 간 협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농협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계열사 대표가 참여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 겸 ‘제4차 농협금융 DT추진 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전(全) 계열사의 디지털 생태계 정체성, 인프라, 지원동력을 '고객'으로 연결하는 DT 로드맵 고도화 계획을 수립, 발표
NH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이 8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국내주식형 ESG 상품인 ‘NH-아문디(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이 9월 3일 출시한 동 펀드는 기업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ES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 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된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정부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5G, 2차전지, 수소·전기차, 풍력 관련 기업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NH농협금융은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
김광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지금까지 알던 금융은 잊고 미래를 직시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내놨다.NH농협금융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농협금융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디지털 발대식에서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2일 밝혔다.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되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김 회장과 임직원들은 중복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 삼계탕이 담긴 농축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했다.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 금융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국회 디지털경제 혁신연구포럼(이하 혁신연구포럼)이 출범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여야가 마련한 초당적 협력의 장이다. 정보통신기술(ICT) 협·단체와 유관 기업도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디지털 경제 위해 여야 초당적 협력"혁신연구포럼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혁신연구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떠오르는 인터넷 기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등의 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연구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 동반 성장과 공정경제 방안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이 농협금융의 새로운 설계(design)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포트폴리오 재편, 그룹형 플랫폼 서비스 진화, 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협업, 농협금융 역할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지난 10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우리는경험하지못한 생존 시험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며 유비무환 지혜는 반드시 갖춰야 할 조직의 덕목이다"라며 "경영환경 변화와
암호화폐 공개(ICO)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혹시라도 정부 입장에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는 최 위원장이 감투를 벗더라도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차기 금융위원장 행보에 주목한다. 18일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위원장은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이럴 때 인사권자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19일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2년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해 사내방송 특별대담을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향후 2기 농협금융 운영방향을 ‘체질개선’, ‘미래성장 기반 마련’, ‘농산업 가치제고’, ‘인재양성’ 등 4가지 키워드를 새로 제시했다.김광수 회장은 "취임 당시 농협금융의 변하지 않는 기본으로 수익창출력, 고객신뢰, 협업, 그리고 미래를 위한 혁신 등 4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향후 2기 농협금융 운영방향에는 새로운 키워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체질개선은 자본 효율성과 생
티아라, 다비치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사진=TV조선)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해 11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받은 수십억 원 중 20여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조사하던 중,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20억원 대 사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광수 대표(왼쪽), 가수 김종욱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트위터 / 김종욱 미니홈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했다"며 "계좌를 추적하는 등 조사하고 있지만 김광수 대표가 피의자 신분은 아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진정서는 지난해 10월 접수됐으며, 진정서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