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를 구축했다고 말하는 기업들 중 실제로 이를 유용하게 사용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례는 많지 않다."현태호 깃랩 한국 지사장은 1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베인(Bein)의 자료를 인용해 기업의 90%가 데브옵스를 구축했다고 했지만, 이들 중 실제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사례는 1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이 다양한 데브옵스 포인트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지만, 이러한 툴은 유지관리에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고 혁신을 저해한다. 특
깃랩은 5일 자사의 최신 단일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깃랩 14’를 발표했다.기업들은 깃랩 14를 통해서 기본 구성 설정만으로도 각기 다른 기술과 복잡한 툴 체인을 대체해 최신 데브옵스 도입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데브옵스(개발 담당자와 운영 담당자가 연계해 협력하는 개발 방법론) 플랫폼을 제공하는 깃랩은 매월 22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꾸준히 릴리스를 업데이트한다.스콧 윌리엄슨 깃랩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기업들은 팀 간의 사일로(격리) 문제를 해결
데브옵스 플랫폼 기업 깃랩이 ‘깃랩 13.10’ 릴리스를 발표했다. 매달 새로운 릴리스를 발표하는 깃랩은 이번 버전에서는 제품 전반의 확장성과 관리 용이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안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줄이면서 반복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오픈소스로 구현된 깃랩은 모든 릴리스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개선에 참여해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릴리스에는 4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이외에도 많은 사항들이 개선됐다.깃랩 13.10에 출시된 주요 기능으로는 ▲레
깃랩이 데브옵스(개발 친화적인 환경·문화) 강화를 위해 IBM클라우드와 손을 잡는다.15일 깃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IBM클라우드과 협업해 ‘깃랩 포 IBM클라우드 팍스(팍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팍스는 IBM왓슨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돕는 플랫폼이다.팍스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전환 작업 대다수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된다. 깃랩에 따르면 IBM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비즈니스·애플리케이션 자동화 및 통합, AI옵스, 보안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미셀 호지스 깃랩 부사장은 "깃랩과 IBM클라우드 협업
개발자의 경력 부풀리기는 오래전부터 거론된 이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주제는 모든 개발자들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시장의 일부에서 개선되지 않은 채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경력 부풀리기가 좋다 나쁘다에 대한 이야기만 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실과 다른 경력 부풀리기는 당연히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모든 채용 공고에서는 경력에 대한 허위 사실이 발견되면 징계나 해고를 하겠다고 언급한다. 법원 판결로도 경력 사칭은 그 자체로 신의칙의 중대한 위반이므로 시효를 주장할 수 없
"깃랩은 68개 국가와 지역에 1300명 이상 팀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무실은 0개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사무실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글로벌 직원이 핸드북 지침을 기반으로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대런 머프(Darren Murph) 깃랩(GitLab) 원격근무 디렉터는 15일 깃랩의 성공적인 원격근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 깃랩은 2014년 회사 설립 당시부터 자발적으로 원격근무를 선택한 기업이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원격근무 방식도 확장됐고, 깃랩은 원
이번 기고는 9월 25일자 [우리가 모르는 개발자 생태계] 개발할 때 깃(Git)을 써야 하는 이유와 관련된 내용이므로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제목에서 깃허브(Github)를 특정한 것은 별다른 이유라기 보다는 단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깃 서비스가 깃허브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애정을 갖거나 광고의 목적이 아님을 우선 밝혀 두고싶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깃랩(Gitlab)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개발자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깃허브? 아직도? 왜?깃허브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 된 이후에 어떤 변화가
언젠가부터 깃(Git)은 개발 프로젝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가 됐다.앞서 기고한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의 차이에서 말한 것과 같이 프로젝트라는 것이 개발자 한 명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다수의 인원이 하나의 팀을 이뤄 진행한다. 그러다 보니 모두가 함께 모여서 일을 할 수 있는 큰 책상의 역할을 해줄 도구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해 주는 것이 깃이다.이 깃을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다듬고 개선해서 서비스하는 것이 깃허브(Github), 깃랩(Gitlab) 혹은 빗버킷(Bitbucket)과 같은 서비스이다. 이러한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개발·배포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속도와 보안은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깃랩을 활용해 개발부터 보안, 운영까지 하나의 도구로 구현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26일 IT조선이 개최한 ‘개발·보안·운영(데브섹옵스, DevSecOps) 깃랩 단일 도구로 구현하기’ 웨비나(인터넷 웹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서 이우상 깃랩코리아 이사는 ‘데브섹옵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IT 개발과 배포, 생산 및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보안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하는
IT 개발과 배포, 생산 및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보안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하는 데브섹옵스(DevSecOps)가 주목받고 있다. 개발 초기부터 보안이 관여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복구를 가능하게 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데브섹옵스는 보안뿐 아니라 개발자와 운영진이 협력하면서 전체 업무에 자동화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조직 내 단절된 사일로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과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여러 개발 도구를 사용
데브옵스(DevOps)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깃랩(GitLab)이 8월 26일 오후 11시부터 27일 오후 10시 30분까지 가상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배움의 장, ‘깃랩 커밋-버추얼 이벤트’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3시 국내에서는 ‘개발·보안·운영(DevSecOps) 깃랩 단일도구로 구현하기’를 주제로 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두 이벤트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깃랩 커밋 (GitLab Commit-Virtual 2020)유저들은 이날 깃랩 커밋(GitLab Commit)에서 의사
오픈소스가 이끄는 원격 개발 근무 환경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하 오픈소스)는 소스 코드가 모두 공개된 소프트웨어다. 일반 사용자는 그저 공짜 소프트웨어 정도로만 인식한다. 하지만 개발자에게 오픈소스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수정해 새로운 기능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공짜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깃(Git) 기반 개발 협업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깃랩’도 인기 있는 오픈소스다. 한국의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선 이우상 깃랩 이사를 만났다. 인터뷰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마소) 401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
깃랩이 프로그램 개발부터 운영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깃랩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1일 첫 국내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시드 시브랜디 깃랩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소프트웨어 데브옵스 도구 체인은 복잡하다"고 지적하며 "깃랩은 모든 데브옵스 라이프사이클 단계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깃랩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배포,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툴로 관리할 수 있다"며 "코드 정적 분석, 동적 분석,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관심이 쏟아진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상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작,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개발 방식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서비스 운영상 편의성이 높아 기업 민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IT 서비스 업체 등이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클라우드 네이티브, 2025년 새로운 앱 90% 품는다넷플릭스, 삼성전자, 로이터통신까지 주목최근 산업계에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깃랩(GitLab)이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를 위해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상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양사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을 소개하고 기업별 IT 환경에 맞춘 최적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 고객은 클라우드 이관 시 데브옵스와 지속적인 통합-지속적인 배포(CI/CD), 컨테이너
김태우 스터디파이 대표 인터뷰"좋다·싫다는 평가가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지 고민해야""요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좋다’, ‘싫다’ 등 반응이 엇갈리는 듯 합니다. 원격근무는 장단점이 모두 있습니다. 지금은 이른 평가보다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온라인 스터디 사업을 진행하는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는 IT조선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해외 원격근무 사례를 연구·고민 끝에 모든 직원이 원격 기반 재택근무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