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는 자사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인 리플(REPLE)에서 ‘플러스알파(+α)’ 멤버십 서비스를 5월 3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플러스알파 멤버십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인 한정판 스니커즈의 조각 소유권을 보유해 이를 거래할 권리를 갖게 되는 회원제 서비스다.KT알파는 5월 3일부터 리플 앱에서 NFT 기반 한정판 스니커즈의 조각 소유권을 총 3회에 걸쳐 판매한다. 1차 판매 상품은 나이키 조던 1 시리즈다. 스니커즈 기준 시세에 최대 20% 할인율을 적용해 조각 판매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200만원 시세인
번개장터는 브랜드 중심으로 앱을 개편한 지 6개월 만에 전체 브랜드 팔로우 수가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월 브랜드 팔로우 기능 평균 이용자 수는 오픈 시점인 2021년 9월 평균 대비 323% 성장했다. 1명당 4개의 브랜드를 팔로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팔로우 수 기준으로 ‘나이키’가 9만2000건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높은 충성도와 더불어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많은 팔로우 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4만9000건을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다. 그 뒤로는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대체불가토큰(NFT) 패션 스타트업 RTFKT를 인수한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블룸버그는 나이키가 RTFKT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0년 설립된 RTFKT는 가상 스니커즈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2월 디지털 아티스트 푸오셔스와 함께 600종의 스니커즈 NFT를 선보였는데 판매 7분 만에 완판돼 310만달러(약 37억원)를 벌어들였다. 존 도나휴(John Donahoe) 나이키 최
통신 업계가 인터넷과 IPTV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증정품 혜택 강화에 힘쓴다.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를 포함해 특색 있는 증정품을 내놓는 등 수백만원대 고가 증정품도 선보인다. 통신업계는 무료 증정품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실상 고가 요금제 가입 시에만 해당하는 조건인 만큼 소비자가 혜택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12일 통신 업계의 인터넷·IPTV 상품 판매를 확인한 결과, 증정품 혜택을 두고 사업자 간 경쟁이 활발하다. 보통 수 년짜리 약정 조건으로 인터넷과 IPTV 상품을 결합해 판매한다. 사업자 이익
‘테크카페 웨비나 x 소송열전’이 매주 일요일 12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분야를 넘나드는 법률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 매주 한 기업과 연관된 소송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각양각색의 웨비나를 즐겨보세요. [편집자주]아디다스는 3선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브랜드가 선을 이용해 디자인을 하면 "너 고소"가 이어지곤 합니다. 그렇게 나이키와 법정소송이 벌어졌습니다. 나이키가 두줄로 된 디자인을 내놓은 결과 인데요.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줄(Line)을 놓고 다툰 소송. 어떻게 됐
‘테크카페 웨비나 x 소송열전’이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분야를 넘나드는 법률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 매주 한 기업과 연관된 소송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각양각색의 웨비나를 즐겨보세요. [편집자주]"방귀 뀐 놈이 성낸다."중국 스포츠 브랜드 차오단(Qiaodan) 스포츠 이야기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은 아마도 ‘차오단(?)’ 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차오단은 조던의 중국식 발음입니다. 나이키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어조던이자 미국 NBA 대표 선수 마이클 조
‘테크카페 웨비나 x 소송열전’이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분야를 넘나드는 법률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 매주 한 기업과 연관된 소송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각양각색의 웨비나를 즐겨보세요. [편집자주]모든 스포츠용품 제조사는 더욱 가벼운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연구의 연구를 거듭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나이키의 플라이니트와 아디다스의 프라임니트입니다. 이를 둘러싸고 미국의 대표 스포츠 브랜드이자 업계 1위인 나이키와 독일 스포츠 용품 브랜
# 직장인 이 모씨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이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나이키OOO라는 네이버 카페에 5월 23일 글을 게시했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자신의 글이 하루 만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는 "정성들여 쓴 글이 아무런 안내도 없이 삭제됐다"며 "다른 이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글이 사라진다고 했을 때는 안믿었는데, 막상 당하고 나니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몇일이 지난 후에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을 내놓고 이 커뮤니티와 독점 광고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자신이 쓴 글에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관심이 쏟아진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상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작,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 개발 방식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서비스 운영상 편의성이 높아 기업 민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IT 서비스 업체 등이 모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클라우드 네이티브, 2025년 새로운 앱 90% 품는다넷플릭스, 삼성전자, 로이터통신까지 주목최근 산업계에
[CDO를 두자] ①한국 기업 '컨트롤타워'가 없다[CDO를 두자] ②디지털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CDO를 두자] ③귀사의 디지털 성숙 수준은 안녕하십니까DT 핵심 키워드는 ‘리더십·비전·전담조직·오픈이노베이션’DT 추진한 상위 25% 선도기업, 평균 매출 55%·순이익 11% 더 높아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 비즈니스로 산업이 재편된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생존 문제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HBS)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상위 25% 선도기업이 하위 기업보다 3개년 평균 매출은 55%,
올해 재계와 산업계는 공통으로 디지털 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술기업은 물론이고 전통 제조업과 유통, 은행과 증권과 같은 금융서비스업체까지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기업은 정작 뭘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럽다. 디지털 전환 중요성은 알지만 누가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모른다. 실제 코로나19 확산되자 우리 사회와 경제에는 ‘위기’라는 수식어가 계속 따라 붙는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디지털 전환에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이에 IT조선은 [CDO(최고디지털 책임자, Chief of Digital Officer)를
한정판 스니커즈 중개 거래앱 ‘프로그’ 정하윤 대표 인터뷰 밀레니얼 세대 투자 수단 떠오른 ‘스니커테크’데이터자동화·블록체인·핀테크 등 각종 기술 활용‘정·가품 검수’ 차별화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프리 시리즈A 투자로 총알 장전 "유럽에서 현지인이 제게 갑자기 다가오더니 묻더군요. 지금 당신이 신고 있는 그 신발, 나한테 1000유로(약 129만원)에 팔 수 있냐구요. ‘이거다’하고 무릎을 탁 쳤죠."국내 최초 한정판 스니커즈(운동화, 신발) 중개 거래 플랫폼 ‘프로그’를 운영하는 정하윤 대표에게 이 사업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돌
카카오IX는 나이키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2차 한정판 상품이 시장 수요가 높다고 2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카카오프렌즈 강남∙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행렬이 생겼고, 준비된 물량이 하루만에 완판됐다.2차 한정판은 나이키 조이라이드와 윈드브레이커를 착용한 ‘60㎝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 ‘미니 키체인’ 2종으로 구성됐다.카카오IX는 일부 품목에 한해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팟 케이스’ 2종은 27일, ‘60cm 메가 사이즈 라이언 인형’과 ‘미니
나이키가 애플 워치, 시리와 연동한 스마트 운동화 ‘나이키 어댑트 허라취(Nike Adapt Huarache)’를 선보였다.29일(현지시각) 나이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핏어댑트(FitAdapt) 기술을 적용한 나이키 어댑트 허라취 모델을 9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어댑트는 운동화 조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나이키는 스마트폰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애플과 손잡았다. 핏어댑트 센서를 애플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및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시리와 연동했다. 시리에게 운동화를 발에 맞게 조이거나 느슨하게 해달라고 이야기하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결합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상품은 조이라이드 러닝화와 윈드 브레이커 체육복을 입은 라이언을 봉제인형 등으로 구성됐다.상품은 높이기준 60㎝ 크기 라이언 인형과 라이언 얼굴 형태로 만들어진 에어팟 케이스, 드라이핏 티셔츠,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미니 키체인, 운동 중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스포츠 보틀 등 총 13종이다.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조이라이드 리미티드 컬렉션 상품을 30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
나이키가 디지털 판매 확대를 목표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효율적인 재고 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8일(현지시각) 나이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셀렉트(Celect)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셀렉트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데이터 과학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다. 공동창업자 모두 MIT 공대 교수 출신이다. 셀렉트는 고객사의 재고 관리를 돕는다. 고객사가 모은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기업이 소비자 수요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을
나이키가 마치 영화 ‘백투더퓨처'에서처럼 일일히 신발끈을 묶을 필요 없이 신기만 하면 저절로 발에 꼭 맞춰지는 스마트 운동화를 내놓는다.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사용자 개개인에 자동 맞춤 기능을 제공하는 운동화 ‘나이키 어댑트 BB'를 선보였다.나이키 어댑트 BB는 신발 끈 없이 발을 넣기만 하면 신발 모양이 발에 맞게 조이거나 느슨해지는 기능을 갖췄다. 신발에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등 센서를 내장시켜 사용자별로 움직임을 감지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20일(현지시각) ‘자동으로 신발 끈을 조여주는 농구화’를 2019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이키는 2016년에도 자동으로 신발 끈을 조여주는 기능을 탑재한 ‘하이퍼어댑트 1.0(Hyper Adapt 1.0)’을 720달러(80만원)의 가격에 소량 판매한 바 있다.하이퍼어댑트 신발 뒤축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가 신발을 신기만 하면 자동으로 사용자 발 크기에 맞춰 끈이 조여진다. 신발에는 2개의 버튼이 탑재돼 사용자 임의로 끈을 느슨하게 하거나 조일 수 있다. 나이키에 따르면 2019년 출시될
IT조선은 11번가에서 한 주간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쇼핑 키워드를 통해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는 [이주의 키워드]를 진행합니다.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주간 인기 검색어와 주요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편집자주]이번주 11번가의 주요 쇼핑키워드는 ‘레고', ‘자동차용품', ‘롱패딩', ‘에어팟' 입니다. 유아동 카테고리에서는 특히 ‘레고'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11번가가 인기 완구 브랜드인 레고를 직매입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고 기획전'을 27일까지 진행했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의 겨울 의
사용자가 운동하면 그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는 림포가 한국 시장에 본격 선을 보인다.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 림포(Lympo.com)는 운동하면 코인을 보상하는 앱 림포(Lympo)를 한국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에 이은 두번째 공식 런칭이다. 림포는 11월 16일 파트너인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과 함께 미국에서 림포 앱을 공개했다. 림포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산책, 조깅 등 가벼운 운동 미션을 달성하고 암호화폐 림포 토큰(LYM)을 받을 수 있다. 운동 미션은 매일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