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과잉이던 낸드플래시메모리(이하 낸드, 컴퓨터와 모바일, 게임콘솔 등의 저장장치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비대면 수요 증가로 전환기를 맞았다. PC·모바일·게임 콘솔 등 낸드를 사용하는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하반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낸드 전망 자료를 보면, 2021년 1분기 낸드 고정거래가는 전 분기 대비 5~10% 하락하지만 하반기 가격 하락세가 완화되면서 반등한다. 최근 시장에 출하되는 노트북의 70%는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JEDEC e.MMC TM 5.0 버전 준수한 신제품 발표 도시바 코퍼레이션은 19nm(나노미터) 공정 2세대 프로세스 기술로 제작한 낸드(NAND) 칩을 통합한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 모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최신 e·MMCTM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됐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등 광범위한 디지털 소비자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제품 생산은 오는 11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19nm 2세대 프로세스 기술을 이용한 내장형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