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와 SK브로드밴드가 코로나19 이후 성장 중인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네이버클라우드와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데스크탑’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양사의 내재화된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기관 대상 DaaS 서비스다. 기기와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탑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VDI) 서비스로, 원격근무 및 인터넷망 접속이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기술을 제공한다.클라우드 데스크탑은 2020년 11월부터 시행된 CS
콘진원은 18일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K-게임의 수출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협력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더하기는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게임사는 오픈 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인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컨설팅, 마케팅, 더빙, 번역, 테스트 서비스, 인프라 등 필요한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직접 검색 및 조회해 사용할 수 있다. 협력사는 컨설팅, 마케팅, 게임 서비스, 더빙, 번역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상반기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최초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었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개인 유전체 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에 대한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 발표 직후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예정했던 시기보다 1달쯤이 흐른 지금까지도 서비스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탓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엔비디아, 아이크로진 등과 손잡고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클라우드 기반 API 플랫폼 형태로 인증에 필요한 중계 시스템을 구축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중계시스템은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자와 인증 기관 간에 전송이 필요한 인증 정보를 중계하는 방식이다. 기존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은 사설 인증수단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정보 제공자(중계기관 포함)과 인증기관이 각각 인증수단을 연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여기에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로 인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 이어 차세대 업무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엔클라우드 스페이스(Ncloud Space)에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0년부터 정부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정보서비스에 클라우드 적용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 공사 내 주요 업무시스템을 네이버 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무료 프로모션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티맥스티베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 자사 DBMS 티베로를 최적화시킨 '티베로 온 NCP(Tibero on NCP)'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해당 제품을 3개월 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티베로 온 NC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의 특성에 맞춰 티베로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제품이다. 티베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보안, 성능, 호환성,
네이버클라우드가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의료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그리고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총 4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우선 네이버클라우드는 서울아산병원에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를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의 400명쯤 임직원이 네이버웍스를 사용 중이다. 향후 병원정보시스템과 인사 시스템을 연동해 병원 전체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병원에 특화한 봇(Bot) 기능을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이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전문기업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개발한 신규과정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여행’ 시리즈를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유밥-네이버클라우드 양사 콜라보로 제작된 신규과정은 두 가지 시리즈로 각각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비즈니스 트렌드 여행’과 ‘네이버클라우드와 떠나는 클라우드(Cloud) 여행’이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활용법을 제시하고,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를 쌓는 과정들을 수록했다.네이버클라우드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출연해 교육을 진행한다.
인젠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솔루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오픈소스DBMS ‘엑스퍼DB’의 설치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형 서비스 오픈은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 중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최초다. 인젠트가 제공하는 엑스퍼DB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포스트그레SQL 기반의 오픈소스 DBMS이다. 엑스퍼DB는 포스트그레SQL을 소스 수정 없이 그대로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다양한 운영 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특히DB 운영에 필요한 통합
특화된 지역에서 가동되는 5G 기반 드론 솔루션이 2023년 상용화된다. 퀄컴은 네이버클라우드, 아르고스다인 등과 함께 5G 드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사는 이음 5G(소규모 5G 서비스)를 활용한 드론용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시스템을 개발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음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결합해 엔드투엔드 드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한다. 아르고스다인은 엔드투엔드 드론 솔루션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연동 가능한 드론 무인 관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퀄컴의 드론 플랫폼 ‘플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중소기업 등이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초거대 AI 모델 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수조개 매개변수 규모로 대폭 확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면 기사 작성, 문학·예술 창작, 감정분석, 대화 등 전문적인 작업을 인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정부의 초거대 AI 지원 계획은 민‧관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랩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MORAI)와 함께 공공시장 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활용을 강화하고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관련 공공 과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민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신속하게 검증하려면 실제 환경과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대규모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선 정밀지도(HD MAP)와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네이버클라우드가 ‘매니지드 보안 관제 서비스’를 7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프로모션이 베이직 유형보다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지드 보안 관제 서비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침입탐지서비스(IDS) ▲DDoS공격 방어 서비스(Anti-DDoS) ▲웹방화벽서비스(WAF) ▲서버백신서비스(Anti-Virus) ▲침입방지서비스(IPS) 등 외부의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네이버가 5G 특화망과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 ARC 등 첨단 기술을 내년까지 상용화해 미래형 공간 대중화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제2사옥 1784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 ARC(AI·Robot·Cloud)는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의 클라우드 로봇이다. 본체에 내장된 기기가 아니라 AI·클라우드가 실시간 연결돼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한다. 건물 내 수십∼수백 대 로봇과 정보를 동시에 공유하며 자율주행 경로를 초저지연·실시간으로 제어한다.해당 시스템은 5G 특화망인 이음 5G 서비스를 통해 이달 중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전자가 기업용 특화 서비스인 이음5G(5G특화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첫 사례인 만큼 구축 경험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이음5G를 구축했다. 2021년 11월 과기정통부에 5G 특화망을 신청했고, 올해 3월 삼성전자와 ‘5G 특화망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장비를 '1784'에 적용한 데 이어 무선국 개설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CSP)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스코는 31일 개최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에서 클라우드 전략 발표 후 주요 인사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는 KT클라우드 등 주요 CSP 3사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회사 분할 배경과 클라우드 시장 공략 전략,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윤동식 KT 클라우드 대표는 "KT는 네트워크 라이센스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품이 긴데, 사업의 포커싱이 통신사업에 맞춰져 있어 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와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업무 솔루션 간 제휴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무 포털 기능을 강화해 기업 업무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에 가속화를 돕겠다고 전했다.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기업 시스템이다. 인사, 근태, 비용, 회계 등 업무 자동화를 실현해주는 등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워크플레이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외부 솔루션을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비디아(NVIDIA), 유전체 분석 전문 회사 아이크로진 등과 손잡고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 중 최초로 클라우드에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개인 유전체 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유전체 정보 생산 규모는 급속하게 증가 중이다.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2019-2021스마트헬스케어’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국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31일 자사의 연중 최대 행사인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스코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 그리고 전략에 대한 키노트 세션, 데모 부스 투어, 심화 세션을 제공한다. 키노트 세션의 주요 연사로는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부 사업부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4개 사의 수장이 참석해 각 사 솔루션의 특장점과 전략 및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뒤
네이버클라우드는 카이스트(KAIST)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대상인 KAIST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단계별 전환하는 것을 지원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KAIST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