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스마트 미니 빔프로젝터 2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엡손을 대표하는 홈프로젝터 EF-11와 EF-12를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참여는 제품 무료 체험 신청을 통해 프로젝터를 1주일간 사용한 뒤 SNS 리뷰 게시글을 남긴 후 한국엡손 공식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네이버 블로그 리뷰 작성자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권, 유튜브 영상 리뷰 업로더에게는 네이버페이 15만원권을 증정한다. 제품 체험 후 EF-11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 다
CJ푸드빌은 29일 올해 상반기 뚜레쥬르의 네이버페이 월평균 거래액이 전년 월평균 대비 57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네이버페이 결제 건수는 6배 이상 상승했다.뚜레쥬르는 12월 31일까지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 네이버 포인트를 바로 적립해 준다.CJ푸드빌 관계자는 "간편결제 이용객이 주로 MZ세대인 점을 겨냥해 간편결제 혜택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앞으로 네이버페이로 대한항공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20일부터 네이버페이 모바일 웹이나 앱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대한항공의 멤버십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지난해 2월 네이버와 대한항공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적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22포인트당 스카이패스 1마일(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 가능하다. 1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선불전자지급수단 확대에 힘쓰는 반면,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는 축소해 도마 위에 올랐다.금융당국이 간편결제(선불·직불전자지급수단) 이용 시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사업자 마음대로 축소하는 것을 금지하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이하 금소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중이지만, 포인트 적립률을 충분한 고지 없이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8월부터 간편결제 서비스인 '배민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 관련 약관을 변경한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인 '
"네이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6년 넘게 일하며 구축한 네트워크와 경험을 살려 혁신금융에 지원, 회사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지난 3월 선임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14일 열린 ‘네이버파이낸셜 미디어데이 2022’에서 2025년이라는 목표 시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상진 대표는 "결제와 금융 사업모두 네이버 생태계 안팎의 서비스 연결과 외연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연간 네이버페이 이용액 100조원 달성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기반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네이버·카카오페이가 지정한 수수료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나섰다. 앞으로 네이버·카카오페이는 수수료율을 공시해야 한다. 이는 네이버·카카오페이와 카드사 간 ‘동일기능·동일규제’ 이슈로 인해 나온 정책이다. 네이버·카카오페이 같은 빅테크와 카드사는 똑같이 소비자에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일기능을 가졌지만, 동일한 규제는 적용 받지 못한다고 카드업계서 주장하며 발생한 이슈다. 카드사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네이버·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따르니 동일한 규제를 받을 수 없다
네이버페이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 방침을 밝혔다. 26일 카카오페이는 영세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31일부로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정확한 수수료 변동은 가맹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온라인 가맹점 규모에 따라 영세 0.3%p, 중소사업자 0.2%~0.1%p 정도다.우대 수수료율 기준은 국세청과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된다. 가맹점은 수수료율 변동을 카카오페이 파트너어드민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영업
네이버페이 결제 수수료가 일부 낮아진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책에 따라 네이버페이 수수료 중 영세 사업자의 주문관리 수수료와 결제형 수수료를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부터 기존 네이버페이 수수료 대비 영세 사업자의 경우, 0.2%p,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15~0.05%p 씩 낮아진다. 영세 사업자 기준, 주문관리 수수료는 2.0%에서 1.8%로, 결제형 수수료는 1.1%에서 0.9%로 내렸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결
CJ푸드빌은 25일 뚜레쥬르가 네이버파이낸셜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네이버페이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월 25일 부터 7월 24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가 바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즉시 사용 가능하며, 주 1인 1회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QR결제 가능 매장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품질력은 기본이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을 적극 발굴해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김
네이버페이의 시스템 오류로 이용자 100여명의 자산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12월 28일 저녁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회원 100여명의 자산 정보가 다른 회원에 노출됐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용자 신고로 문제를 파악하고 수습에 나서 다음날 새벽께 시스템 복구를 마쳤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름이나 연락처 같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회원이 등록한 은행·증권·카드 등 수집 정보 중 일부다"라며 "개인이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18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서비스에 연동한 기업 복지 솔루션 ‘복지대장’을 11월말 선보인다고 밝혔다.벤디스는 복지대장 서비스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했다. 기업이 식권대장 앱을 통해 임직원에게 지급한 복지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 10만 개의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과 네이버쇼핑 온라인 제휴처가 사용 대상이다.벤디스는 사전 가입 기업에 복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등 프로모션을 내세워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에 나서고 있다. 복지
"네이버는 2008년 통합계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을 당시부터 개인 금융계좌 정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또 하나는 개인의 건강이력 정보였는데 이는 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를 받을 수 없어 쉽지 않았다. 두 가지는 네이버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개인 금융계좌와 건강이력 정보가 있으면 자산 관리, 보험 설계, 예금 대출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 추천 및 중개 판매, 사전 건강 관리 등 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었다."네이버 전직 고위 직원이 해준 말이다. 이 직원이 말한 숙원사업 두 가지는 2020년 8월 시행된 데이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올해 상반기 네이버페이로 쇼핑·콘텐츠·오프라인에서 결제한 금액이 약 17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이는 2020년 상반기 결제 추정 금액 12조6000억원보다 약 41% 늘어난 수치다. 특히 3월에는 처음으로 결제추정금액 3조원을 기록한 후, 총 결제금액은 3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다. 6월에는 1711만명이 월평균 18만1680원을 네이버페이로 결제했다. 나이별로는 30대가 37.5%로 결제금액이 가장 많았고 40대 26%, 50대 이상이 19.4%, 20대 17.4% 등이었다. 한편 이번 조
"회사 운영 시스템 자체가 ‘직장 내 괴롭힘’이다." 네이버 손자회사인 컴파트너스의 전·현직 직원들이 깊은 한숨과 함께 토로한 말이다. 컴파트너스는 네이버쇼핑, 네이버페이, 스마트스토어의 입점부터 퇴점까지 판매자 관련 운영업무를 수행한다. 전·현직 직원들은 코로나 19를 계기로 네이버쇼핑이 성장 가도를 달릴수록, 업무량도 함께 증가했으며 실적 압박도 비례해 늘어났다고 입을 모은다. 문제는 그 압박의 방식이 상당히 비인간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표적인 예로 재택근무를 꼽는다. 회사는 방역 조치 일환으로 도입한 재택근무제를 ‘상벌제
월 통신비의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는 알뜰폰 요금제가 나왔다.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인 SK세븐모바일은 ‘10% 포인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10% 포인트 요금제는 매월 통신비 기본료의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요금제 상품 구성에 따라 기본료는 월 7700~3만5200원까지 다양하다.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자 월 기본료의 10%를 간편결제 대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받는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을 돕고자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건의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현장 결제 수수료를 오는 7월 26일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하거나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음료 전문점, 주유소, 테마파크 등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
네이버파이낸셜로 모이는 돈이 상당하다. 네이버페이의 적극적인 포인트 지급 마케팅과 커머스 연계성 강화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네이버페이의 선불충전금이 수백억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보유 자금의 안전성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13일 네이버파이낸셜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선수금은 720억원쯤에 달한다. 2019년에 430억원쯤에 비해 300억원이 넘게 증가한 셈이다. 선수금 계정 대부분은 네이버페이를 통한 적립한 이용자들의 충전금이다. 구매확인 버튼을 소비자가 누르지 않아 예
네이버가 2주간 매일 일기를 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실행 3일 만에 조기 종료해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블로그 일기 이벤트 참여 조건으로 내건 네이버페이 가입 등으로 이익만 취했다는 비판이다. 이달 1일 시작한 네이버의 ‘#오늘일기 챌린지'는 14일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린 참가자에게 총1만6000원에 해당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다. 네이버는 자사 블로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작했다.네이버는 당초 계획과 달리 3일만에 이벤트를 돌연 종료했다. 이용자들이 ‘꼼수'를 쓰는 경우
LG유플러스가 자사 망을 사용하는 11개 알뜰폰 가입자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월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포함한 요금제를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신규 요금제 가입 고객에 매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U+알뜰한 쿠폰팩’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중소 사업자가 제휴 요금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U+알뜰폰 쿠폰팩은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11개 알뜰폰 가입자 중 신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페이와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 여러 제휴처에서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월 50
쏘카가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카셰어링 이용자들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돌려준다.쏘카는 2021년 1월 15일까지 네이버페이로 쏘카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결제금액이 50만원을 달성하는 150명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누적 결제금액이 30만원, 10만원, 5만원, 1만원 이상이면 각각 6만 포인트(300명), 2만 포인트(3000명), 1만 포인트(4000명), 3000 포인트(5000명) 등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