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인텔과 AMD가 각각 차세대 노트북용 프로세서 제품군을 선보였다. 주요 PC 제조사들도 인텔과 AMD의 최신 CPU를 탑재한 노트북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며 신학기 특수를 앞둔 PC 시장을 적극 공략할 채비를 갖추는 중이다.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더욱 확산 추세에 있는 만큼 업무 및 협업을 위한 노트북 수요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인텔과 AMD 양사의 최신 CPU를 중심으로 올 한해 노트북 시장의 주요 포인트를 정리했다.인텔, 게이밍·크리에이터용 노트북서 12세대 돌풍
2021년형 노트북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연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전통적으로 졸업 및 입학 시즌이 이어지면서 노트북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신제품 중에서 어떤 제품을 고를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신형 노트북의 등장을 앞두고,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 미리 챙겨야 할 점들을 짚어본다.단순 온라인 사무용·학습용은 실속형 노트북으로 충분노트북이든 데스크톱이든 PC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용도’다.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할지에 따라 사양과 성능은 물론, 크기와 디자인, 심지어 가격까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