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및 창업자가 뉴스 배열 알고리즘을 11월 중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진 GIO는 "지난 5월 알고리즘 검증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곧 결과를 11월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네이버는 댓글 정책이 포함된 뉴스 서비스 개편안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모바일 홈 화면 개편과 뉴스 편집권의 언론사 이전, 불법 댓글 방지대책 마련 등이 골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이 GIO는 드루킹 등 일련의 댓글 조작 논란에 대해서 사과하면서도, 매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