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프랑스 고가 프리미엄 향수 전문 편집숍 ‘리퀴드 퍼퓸바’(Liquides Perfume Bar)의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리퀴드 퍼퓸바는 2013년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 론칭한 향수 편집숍으로, 프랑스 최고 향수 유통·수출 전문가 중 한명인 ‘다비드 프로사드’와 유명 공병(용기, Bottle) 디자이너 ‘필립 디 메오’가 공동 창업했다.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Le Bon Marché) 백화점에 입점했다.국내 플래그십 매장은 154㎡(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수입 화장품 MD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국가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MD 차별화를 통해 고객들의 발길을 적극적으로 끌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5일 무역센터점 9층에 프랑스 니치 향수(소량 생산되는 고급 향수) 브랜드 ‘라티잔 퍼퓨머(L’Artisan Parfumeur)’의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을 통틀어 라티잔 퍼퓨머가 정식 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티잔 퍼퓨머’는 1976년에 프랑스 파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프랑스 유명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Fragonard)’를 입점시켜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프라고나르는 10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향수 브랜드로 자연에서 추출한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까지 제품의 모든 공정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운영한다. 201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현재는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최슬기 11번가 뷰티팀 MD는 "틈새라는 의미를 지닌 ‘니치’ 향수는 개성 있는 향이나 천연원료 등에서 희소성을 높여 새로운 ‘작은 사치’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