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이하 니콘)는 자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 II’와 ‘Z6 II’를 위한 1.30 버전 신규 펌웨어를 공개했다.신규 펌웨어는 Z7 II 및 Z6 II로 인물을 기록할 때 원하는 표현을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인물 인상 조정’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는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시 인물의 색상과 밝기를 두 축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조정값을 최대 3세트까지 ‘조정 모드’로 저장해 촬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Z6 II에서는 ‘음성 메모 녹음 및 재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헤리티지 디자인 미러리스 카메라 ‘Z fc’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Z fc 메이트’를 모집한다.신제품 리뷰 활동을 진행하는 ‘Z fc 메이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면 구독자 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패션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명을 선발하며 응모 기간은 8월 3일까지다.Z fc는 니콘의 대표 필름 카메라 ‘FM2’를 닮은 헤리티지 디자인의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다. 작고 가벼우며 간단한 조작성과 고성능 AF(자동초점), 고감도 및
캐논, 소니에 이어 니콘도 8K U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발한다. 니콘은 10일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Z9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니콘 Z9은 35㎜ FX 포맷 이미지 센서와 8K U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다. 렌즈 마운트는 니콘 S, 사진은 물론 동영상 전문가의 요구를 만족할 만한 고성능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다. 니콘은 Z9의 화소나 이미지 센서, 자동 초점과 부피 등 자세한 성능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공개된 니콘 Z9의 이름이나 외관 역시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니콘은 10일, 35㎜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 전용 표준 단초점 렌즈 ‘니코르 Z 50㎜ F1.2S’를 출시합니다. 사진가들이 많이 써 ‘표준’으로 인정 받은 50㎜ 초점 거리를 지원하고 개방 조리개가 F1.2로 동급 렌즈보다 더 밝은 렌즈입니다.니콘 35㎜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Z6 II와 Z 50㎜ F1.2S 렌즈를 사흘간 써 봤습니다. 화질은 물론 기계 성능, 편의성 모두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 초점을 신속·정확하게 잡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아주 잘 어울리는 렌즈입니다.F1.2 개방 조리개를 지원하는 대구경 렌즈이기에,
세계 광학 기기 정보 커뮤니티 ‘디피리뷰(DPreview)’가 ‘2020년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 부문별 수상작을 18일 공개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 주류로 자리 잡은 렌즈 교환식(미러리스·DSLR) 카메라 부문에서 캐논이 9개 부문 가운데 6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독주했다. 니콘도 DSLR 카메라 부문 2관왕에 올랐다.디피리뷰는 최고의 디지털 카메라를 꼽는 기준으로 ‘성능’ 및 ‘가격대’를 고려했다. 미러리스 카메라 가격 분류는 500달러(55만원)/1000달러(111만원)/1500달러(166만원)/2000달러~3000달러(22
일본 주요 광학 기기 제조사가 분기 및 분기 연결실적을 공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가 업계에 악영향을 미쳤음에도 캐논과 소니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냈다. 니콘은 아직 부진한 모습이다. 광학 기기 제조사들은 신제품을 앞세워 업황과 실적 동시 회복을 노릴 각오다.캐논은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를 포함한 이미징시스템 부문의 매출은 1854억엔(2조6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92억엔(2조479억원)보다는 소폭(2%)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69억엔(29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1억엔
테크카페 웨비나 R·R(Request Review). 각종 정보통신기기 신제품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외관, 특징과 추천 대상이 궁금하면 ‘동영상 리뷰’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담당자가 답변드립니다. 구독&질문자 신제품 증정 이벤트도 엽니다. [편집자주]2007년 니콘은 고급 광각 줌 렌즈 ‘AF-S 니코르 14~24㎜ F2.8G ED’를 공개합니다. 이 렌즈는 그 때 나온 광각 줌 렌즈 가운데 최고급 화질, 왜곡 억제 성능을 갖춰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13년이 지나 니콘은 이 렌즈의 영광을 이어갈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4일 Z 마운트 35㎜ 미러리스 카메라 ‘Z 7II’와 ‘Z 6II’를 공개했다. 니콘 Z 7II와 Z 6II는 각각 2018년 하반기 출시된 니콘 35㎜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의 후속 제품이다. 사진·영상 촬영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좋아졌다. 니콘 Z 7II는 4575만 유효화소와 ISO 64~25600의 상용 감도를 가진 사진 화질·묘사력 특화형 미러리스 카메라다. 풍경, 인물 등 피사체를 섬세하게 표현할 때 알맞다. 니콘 Z 6II는 2450만 유효화소와 ISO 100~51200 상용 감도를 지원한
테크카페 웨비나 R·R(Request Review). 각종 정보통신기기 신제품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외관, 특징과 추천 대상이 궁금하면 ‘동영상 리뷰’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담당자가 답변드립니다. 구독&질문자 신제품 증정 이벤트도 엽니다. [편집자주]니콘이 보급형 35㎜ 미러리스 카메라 ‘Z5’를 출시했습니다. 35㎜ 2432만화소 이미지 센서와 하이브리드 자동 초점, 4K UHD 동영상 촬영 기능 등 기본기가 튼튼합니다. 보급형이기에, 가격은 동급 모델보다 비교적 싼 본체 170만원대(179만800
니콘이 국제 사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Nikon Photo Contest 2020~2021)’ 응모작을 모집한다.니콘은 1969년 이후 38회째 니콘 포토 콘테스트를 열었다. 50주년이었던 37회 대회에는 세계 170개국 3만3000명쯤의 작가가 사진 9만7369점을 출품했다.이번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사진 공모’와 ‘단편 영화 공모’로 구성된다. 두 영역 모두 연령제한 없는 ‘일반’과 25세 이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일반 부문 주제는 ‘Connect
트랜센드가 고속·대용량 차세대 메모리 CFExpress820을 선보인다.트랜센드 CFExpress820은 타입B 규격이다. 용량은 256GB와 512GB 두개, 최고 전송 속도는 512GB 기준 읽기 1700MB/s에 쓰기 1000MB/s다. 256GB는 읽기 속도가 최고 1300MB/s다. 어느쪽이든 4K 혹은 8K UHD 동영상이나 고화소 연속촬영 등 고속·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작업에 적합하다.트랜센드 CFExpress820은 영하 10℃~70℃ 기온 하에서도 정상 동작한다. 데이터 복구 앱인 레코버엑스(RecoveRx)도 기
금요일마다 디지털 카메라·캠코더·렌즈·스마트폰 카메라 등 광학 업계 이슈를 집중 분석합니다. [편집자주]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모처럼 시끌벅적합니다. 캐논 EOS R5에 이어 소니 A7S III, 니콘 Z5 등 주요 제조사별 35㎜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이 발표된 덕분입니다. 신제품의 성능과 장점을 살펴보면 제조사가 어느 길을 바라보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과 펜탁스도 신제품 소식을 냈습니다. 2020년 초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후지필름은 조용히 시장 흐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발을 뺀 올림푸스도 당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카메라, 렌즈 등 신제품 다수를 21일 발표했다. 미러리스 라인업인 Z 시리즈의 새 펌웨어도 공개했다.니콘이 이날 발표한 제품은 ▲Z마운트 채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5’ ▲Z 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대응 표준 줌 렌즈 ‘니코르 Z 24-50mm f·4-6.3’ ▲Z 마운트 시스템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텔레컨버터 ‘Z 텔레컨버터 TC-1.4x’ ▲‘Z 텔레컨버터 TC-2.0x’이다.Z5는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상위 기종인 Z7 및 Z6의 표현력을 계승하면서 가격 대비 높은 성
부진의 늪에 빠진 광학 업계가 연이어 특허 소송전에 휘말렸다. 특허 권리를 위임받은 한 법무 법인이 미국 법원에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에 이어 JK이미징, 니콘 등을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피소된 광학 업계는 소송 관련 성명을 내지 않았지만 내심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해당 특허의 경우 특허를 활용한 제품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득을 노린 소송 전문 법인이 특허 권리만 구입한 후 광학 분야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디지미디어테크(DigiMediatech)’는 6월 14일(이하 현지시각) 니콘의 특허 침해를
일상, 취미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브이로그(V-Log, 비디오+블로그)’ 문화가 새로운 광학 기기 수요를 만든다. 광학 업계는 브이로그를 즐기는 ‘브이로거’를 겨냥해 고화질 동영상 촬영 및 고음질 녹음 기능, 흔들림 보정 기능 등을 갖춘 브이로그 특화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인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 업계가 새로 개척한 시장이라고는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브이로거는 동영상을 만들 때 주로 액션 캠을 썼다. 가격이 싸고 본체 부피가 작아 손쉽게 쓸 수 있어서다. 단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일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3개월째 얼어붙었다.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토막 이하다. 제조사별 희비가 엇갈리며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의 지형이 확 바뀌었다. 23일 일본 시장조사매체 BCN에 따르면, 5월 일본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6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73% 줄어들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정이 조금 나아진 셈이지만, 여전히 불황이 이어지는 추세다. 제조사별 희비도 엇갈렸다. 신제품 출시 유무가 판매량으로 이어졌
일본 교환식 렌즈 제조사 시그마·탐론의 일부 제품이 최신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 시 오작동한 사례가 연이어 보고됐다. 제조사 측은 오작동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시그마는 9일 자사 교환식 렌즈 8종을 니콘 최신 DSLR 카메라 D6에 장착 시 카메라 전원이 켜지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자동 초점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다고 공지했다. 대상 렌즈는 ▲A 12~24㎜ F4 DG HSM ▲A 14~24㎜ F2.8 DG HSM ▲A 14㎜ F1.8 DG HSM ▲A 28㎜ F1.4 DG HSM ▲A 40
캐논과 니콘, 소니, 후지필름 등 주요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는 2019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18년보다 저조한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일부 업체는 영업이익이 91% 줄어들기도 했다. 업계는 업황 악화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친 2020년 실적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캐논은 2019년 매출 3조5933억엔(41조4253억원), 영업이익 1747억엔(2조140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매출 3조9519억엔(45조5614억원), 영업이익 3430억엔(3조9544억원)의 성적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할 때 2019년 영업
천체 사진 작가가 5000만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일어난 초신성 폭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미국 미시간주에서 활동 중인 제이슨 구엔젤(Jason Guenzel)은 은하를 포함한 천체 사진가로 유명하다. 그는 2월 미국 미시간주 교외에서 메시에61(M61)은하 사진을 찍은 후, 5월까지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사진을 찍었다.제이슨 구엔젤은 은하 사진을 찍을 때 셔터 속도를 중간으로 설정하고 여러 장을 찍어 합친다. 일반적으로 천체 사진은 셔터 속도를 길게 두고 한장으로 찍지만, 은하 사진을 이렇게 찍을 경우 사진에 노이즈가 많이 생기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박건희문화재단과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2019 미래작가상'을 연다. 2019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 최종 수상자 류준열·민가을·이지민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서울 강남 논현 캐논플렉스 지하1층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이들은 6개월 간 장민승·전명은·최원준 작가와 일대일 튜터링과 오형근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 과정을 받았다. 류준열의 ‘부재의 아카이브’는 재건축 아파트 내외부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민가을의 ‘Sign’은 광고판을 통해 이미 소비된 이미지나 메시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