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DGB대구은행과 금융채널 혁신 및 리테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편의점과 은행의 경계를 허문 퓨전형 특화채널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은행 안에 편의점, 편의점 안에 은행이 공존하는 콜라보 매장을 상반기 내 오픈을 목표로 추진한다. DGB대구은행의 금융자동화기기(ATM)도 세븐일레븐 점포에 도입한다. 대구은행 이용자를 대상으로 향후 수수료 없이 편의점 ATM 입∙출금 및 이체 수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을 위한 경영컨설팅 서비
금융권이 MZ세대 공략에 여념이 없다. 미래 핵심 기반인 이들 세대를 핀테크에 모두 빼앗기고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MZ세대는 하나의 앱으로 주요 금융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의 혁신 기술에 열광한다. 이에 전통금융권은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핀테크와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분주하다. 신기술인 메타버스에 투자하고 조직 내부의 젊은 세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방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등 전통 금융권을 중심으로 MZ세대 공략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영진은 혁신적
교보생명 등 6개 금융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심사에서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인공지능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아이지넷은 본허가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6개사(▲대구은행 ▲전북은행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캐피탈 ▲KB손해보험 등)에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 허가를 내줬다. 아이지넷은 지난 1월13일 예비허가 심사과정 당시 지적받은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해 이날 본허가를 획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향후 신청 기업도 신속하게 심사절차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이하 FDS)이 진화를 거듭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적용 영역도 늘고 있다. 은행을 비롯한 간편결제, 비대면 거래, 암호화폐 등의 영역에서 보이스피싱과 사기 등의 피해를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FDS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거 은행과 카드, 보험 등의 금융권에서만 사용되던 것이 이제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 영역에서도 맹활약하면서 제값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FDS(Fraud Detection System)는 결제자의 다양한
네이버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금융지주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관한 4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네이버 인증서 등 서비스를 DGB금융지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소속 스타트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또 네이버클라우드는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교육,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 ‘그린하우스 베네핏’을 활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1년간 최대
DGB대구은행이대구 북구에 연경점의 개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배광식 북구청장, 이동욱 북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이 날 개점식에는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규칙을 준수했다.DGB대구은행의 연경점은 동화천로 6차선 확장과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 등 다양한 교통호재와 함께 기대 가치가 높은 연경 신도시에 위치해 지역 선점의 의미도 있다. 영업점은 2층에 있으며, 연경점 1층에는 365자동화 코너와 쉼터 공간을 마련해 주변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개점 행사와 함께 ‘사랑의 쌀’을 준비해 북구청에 기
핀크가 지난해 9월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선보인 '핀크 비상금 대출'이 출시 11개월 만에 대출 누적 약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핀크 비상금 대출'은 1금융권에서 연 최소 2%대 금리로 최대 3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비대면 대출 서비스다. 금융 이력 부족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씬 파일러(Thin-filer)’들이 대상이다. 이전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핀크가 DGB대구은행과 협력해 지난해 9월 18일 출시했다.핀크에 따르면 비상금 대출 서비스를 통해 약 4만 명이
9월 5G 양자보안 기술 적용 ‘IM뱅크’ 앱 선봬SK텔레콤이 DGB대구은행과 한 번 더 손잡았다. 이번엔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이다.SK텔레콤은 20일 내달 중순 업계 최초로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앱(IM뱅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는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에서 양자보안 기반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양사는 양자보안 산업의 생태계를 금융 영역으로 확장해 ‘테크핀(TechFin, 기술+금융 합성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 최대 5%의 금리
[IT조선 김남규]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3일 오전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DGB대구은행과 ‘핀테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윤이열 DGB대구은행 미래금융본부장과 신용필 스마트금융부 팀장, 윤완수 웹케시 대표와 박성춘 웹케시 피트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시장 개척과 핵심 기술역량 이전 등 협력관계 강화 ▲양사 보유 역량을 활용한 대구은행 특화 상품 개발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e-뱅킹 고도화 추진 ▲핀테크 사업
[IT조선 김남규]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이 비콘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연계(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과 우리은행이 본격적인 비콘 마케팅을 진행 중이고 기업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등이 본격적인 비콘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비콘은 모바일 디바이스용 근거리통신 기술을 이용해 반경 50~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하는 것으로, 기존 NFC(근접무선통신)보다 송수신범위가 길어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대구은행의 정보계 마스터 플랜 수립 및 실시간 마케팅 전략 수립 컨설팅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1년 6월 은행의 코어시스템인 ‘넥스피아(NexPia)’를 오픈하고, 올해 상반기 정보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위한 컨설팅 파트너로 한국IBM을 선정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한국IBM의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BAO: Business Analytics & Optimization) 역량과 고객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은행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www.dgb.co.kr)은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과 가상화 환경 구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은행은 프로세서 가상화를 넘어 메모리 가상화를 세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선진 가상화 기술의 적용 사례가 됐다.올 7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은행은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 서버를 IBM 파워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서버 가상화를 사용한 CPU와 메모리 자원의 공유 환경, 실시간 자원 이동(Live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