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8400원만 내면 누구나 쏘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더 뉴 EQC를 4시간 탈 수 있게 됐다. 별도의 할인을 받으면 가격은 더 내려간다. 쏘카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공감대가 이뤄낸 결과다. 양사는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쏘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더 뉴 EQC 200대를 차량 공유 서비스에 도입한다. 쏘카는 6월 초 더 뉴 EQC 80대를 서비스에 배치하고, 7월까지 총 200대를 순차 도입한다.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가 운영하는 전기차 모델 중 최대 규모다.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
"향후 10년 전략은 명확하다. 내연기관 승용차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등 전기동력계로 전환될 것이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토쇼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회장이 던진 말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에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그 대표작이 ‘더 뉴 EQC’다.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지난해 9월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마침내 한국에 이달 22일 전격 출시됐다.EQ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더 뉴 EQC는 각 차축에 컴팩트한 전기 구동장치를 다는 등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