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대대적인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최근 하락세를 보인 주가 관련 회사 차원의 방어 전략이다. 더존비즈온은 하반기 실적 반등을 통해 주가를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증권가는 더존비즈온의 실적과 관련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상일은 9월 15일까지다.17일 기준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3만49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는 자사주 매입 소식에 전일대비 7.88% 상승하며 회복세
포스코ICT가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전사적자원관리(ERP)에 로봇자동화(RPA)를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더존비즈온 ERP10에 탑재해 연결결산 재무제표 작성과 검증을 자동화하고, 이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 ERP 10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당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RPA 스크립트를 별도로 개발할 필요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보인 연결결산뿐만 아니라 지불, 결제 등과 같이 ERP를 활용하는 다양한 업무에도
SK텔레콤은 올인원(all-in-one) 비즈니스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웍스(Enterprise Works, 가칭)’ 출시를 위해 더존비즈온과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 영상회의 솔루션을 더존비즈온의 통합 기업 솔루션에 포함해 엔터프라이즈 웍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더존비즈온은 기업 솔루션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사업자다. 최근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클라우드에 올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통합 제공하는 ‘아마란스10’을 출시했다.SK텔레콤은 더존비즈온 아마란스10에 SK텔레콤 영상회
SK텔레콤이 자사 그룹 영상회의 솔루션인 미더스(MeetUs)로 기업 대상(B2B) 협업툴 시장에 진출한다.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더존비즈온과 ‘미더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더스는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등을 통합한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 사용자에게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미더스와 아마란스10 시스템 간 계정 연동은 물론, 양사 앱 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으로 아마란스10 메신저 앱을 통한 미더스 그룹회의 구동도 가능하다. 아마란스1
더존비즈온은 2021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2021년 연간으로는 연결기준 매출 318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2020년 보다 7.2% 감소했다.더존비즈온은 정부지원 사업이 집중됐던 2020년 4분기 고성장에 따른 기저 부담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마란스10 신제품 출시에 따라 기존에 진행 중이던 영업을 신제품 영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더존비즈온의 ‘위하고 티(WEHAGO T)’ 서비스 이용 고객은 무료로 급여관리 서비스를 받는 길이 열렸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요구하는 급여(임금)명세서 의무 교부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급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용 앱 ‘나하고(NAHAG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나하고를 무상으로 공급해 기업의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급여(임금)명세서 교부 의무를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은 2021년 11월 19일 시행됐다. 개정된 법에 따라 사업주가 업종, 규모
더존비즈온이 한림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 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한다.더존비즈온은 9일 한림대학교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 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의료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더존비즈온은 11월 26일 신한카드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미래지향적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더존비즈온의 기업데이터와 신한카드의 금융데이터를 연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특화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양측은 긴밀한 협조 체제 속에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 융합, 분석, 유통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을 내년 2월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위한 협
더존비즈온이 전략적 투자 파트너 신한은행과 기업 디지털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 ‘더존x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을 5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존x신한 쏠비즈 기업통장’은 신한은행의 금융솔루션 및 서비스를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플랫폼에 접목한 것이다. 양사가 협력해 선보이는 실질적 서비스형 뱅킹(BaaS)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 상품은 더존 ERP 프로그램에서 가입하는 더존 고객 특화 혁신 금융 상품이다. 기업의 ERP 정보를 활용해 정상 거래기업임을 비대면으로 확인하고 그 즉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일반
더존비즈온의 2021년 3분기 영업이익 상승률이 주춤했다. 2분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16.2%였지만 3분기는 6%대에 그쳤다.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2.2%를 기록했다.더존비즈온은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주축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28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간다고 설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을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하고 자사주 62만 120주(1.97%) 전량을 장외거래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10% 할증된 주당 11만6600원으로 총 723억원 규모이다.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의 이번 투자 결정은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 실시간 회계 및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6개월 전부터 TFT를 구성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온 것으로
하반기 발주가 예정된 한국전력공사의 대규모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29일 시스템통합(SI)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으로부터 정보요청서(RFI)을 받은 국내 기업들이 물밑 작업 중이다. RFI는 제안요청서(RFP)를 공지하기 전 업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 규격을 공개하는 절차다. 한전의 사업은 ERP 솔루션 구매뿐만 아니라 하드웨어(HW) 등 시스템 구축 등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업계 내에서 사업 수주를 위한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특히 외산과 국산 ERP 업체 간 보이지 않는
더존비즈온은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06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6.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6%를 기록했다.내부적으로 기존 ERP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 진행이 늦춰지고, 외부적으로는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기업들의 IT 투자가 지연됐지만,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순항하면서 27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분이 2분기부터 반영되면서 클라
더존비즈온이 신규 자금공급자를 확보하며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더존비즈온은 ‘위하고(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웰컴금융그룹의 신규 자금공급자(팩터) 참여를 확정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자금공급자를 추가 확보했다.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계산서(매출채권)를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진성거래판별, AI신용평가모형으로 정밀 평가 후 일정 할인율로 매입해 주는 서비스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가 ‘페이퍼리스 ERP 시스템을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의 첫 발을 내디뎠다.협회는 4개월간의 시스템 구축작업을 통해 업무 전반에 ‘페이퍼리스’를 실현하는 ERP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협회는 그간 낙후된 시스템으로 인해 업무의 비효율성이 내부적으로 지적됐다. 페이퍼리스 기반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함으로써, 업무효율과 더불어 협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첫 단계를 내디뎠다.협회 특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사인 ‘더존비즈온’이 시스템 도입을 지원했다. 협회는 이번 시스템 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재활성화 중이다. 그 덕에 비대면 솔루션 기업이 바쁘다. 특히 화상회의 솔루션과 협업툴을 제공하는 기업은 비즈니스 확장 기회다. 일부 상장 기업의 주가는 요동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된 만큼, 경영 실적이 나아진 IT 기업들은 표정관리 하느라 바쁘다. SW 기업 구루미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한 후 연내 유럽 시장 진출에 힘이 실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랑혁 대표는 "해외는 ‘줌'을 많이 사용하지만, MWC 참관객 중 줌에 없는 출석
더존비즈온이 2020년 수주한 80억원 규모 공공 프로젝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더존비즈온은 14일 해당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2022년년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프로세스와 개발 설계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차세대 ERP를 도입해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한다.공기업 ERP기반 e-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행정업무를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이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선보인다.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은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 노하우 등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단순한 사업제휴를 넘어 금융 및 ICT 상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사업화 지원, 전략적 투자, 신사업 제안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한다.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49만 기업 고객을 확보 중이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더존비즈온이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에 나선다.더존비즈온은 로지스팟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인수로 이뤄졌으며 총 50억원 규모다.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이를 통한 매출 기여 효과를 고려한 결정이다.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내부 사업과 결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향후 수익 쉐어 및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로지스팟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더존비즈온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출시 전부터 100억원 규모의 사전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더존비즈온은 신개념 ERP ‘아마란스 텐(Amaranth 1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회계·인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문서관리 기능을 우선 출시하고, 영업, 구매, 자재, 생산 모듈 및 업무 편의를 돕는 확장 기능은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Amaranth 10은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을 융합했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단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