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성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 CPU를 쓰길 원한다. 고사양의 게이밍PC나 영상 및 이미지 편집 등을 위한 전문가용PC, 게임과 방송 송출을 동시에 하는 스트리밍용 원컴PC 등 무거운 작업을 하는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코어와 고용량 L3 캐시를 탑재하고, 높은 클럭을 구현한 최상위 모델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S’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올해 4월 출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S’는 무려 16개에
데스크톱 조립PC 시장이 점차 살아나는 모양새다. 특히 그간 조립PC 시장의 발목을 잡아 왔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암호화폐 가치 하락으로 점차 안정화되고 있고, 새롭게 출시된 보급형 그래픽카드가 시장 전반의 가격 하락을 견인하면서 조립 PC 시장도 슬슬 정상 궤도에 복귀하는 모양새다.여기에 인텔의 12세대 프로세서가 PC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면서 PC 신규 구매 및 업그레이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 당시, 이전 세대보다 파격적인 성능 향상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12세대 프로세서는 2022년 새해 들어 하위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자사의 완제품 브랜드 PC ‘레드빗(REDBIT)’ 제품군의 가격 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엠텍은 이번 가격 조정이 최근 PC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일부 원자재의 비용 감소에 따른 조정이라고 설명한다. 일시적으로 혜택을 주는 마케팅적 형태의 할인이 아닌, 공식 판매 가격을 인하한 것이라는 것.현재 이엠텍 레드빗 PC를 판매 중인 자사 쇼핑몰 ‘아이바이컴’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는 이미 조정된 가격이 반영되어 판매 중이라고 이엠텍 측은 밝혔다. 또한, 이번 가격 조정과는 별개로 레드빗 PC 제품군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밀려 사양세로 접어들었다는 평을 받던 PC는 팬데믹 시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의 필수품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국내만 해도 2021년 PC 출하량이 607만대(IDC 기준)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조립P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PC 시장에서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라인업을 앞세운 AMD의 공세에 쫓기던 인텔이 반격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계속해서 하락하던 인텔의 PC용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4분기 들어 다시 회복
인텔이 출시한 차세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는 최신 DDR5 메모리뿐 아니라 기존 DDR4 메모리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쇼핑몰의 제품 의견란이나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DDR4로 구성하면 DDR5보다 전반적인 성능이 낮게 나올까 우려하는 시선도 많다.이는 현재 12세대 프로세서의 시장 반응이 다소 미지근한 이유 중 하나다. 이왕이면 DDR5로 구성하고 싶은데, 현재 PC용 DDR5 메모리가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지갑을 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의 조합이
인텔 공인대리점 3사가 정품 CPU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퀴즈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아이티정보포털(www.allaboutpc.co.kr)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텔 정품 CPU에 대한 기사를 읽고 관련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인텔 ‘정품 CPU’는 공인대리점인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개 회사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이다. 각 회사의 로고가 들어있는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CPU 박스 패키지 또는 데스크톱 PC를 구입하면 다양한 정품 혜택을 받을 수
인텔 공인대리점 3사(피씨디렉트, 코잇, 인텍앤컴퍼니)가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PC 구매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차세대 게이밍을 위한 설계’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구매 프로모션은 컴퓨존, 샵다나와, 아이코다, 조이젠, 오마이피씨, 양컴, 웰메이드PC, 에누리, 피씨포올, 아이컴프리, 가이드컴, 아싸컴, 영재컴퓨터, 아이티엔조이, 피씨사자, 이피씨존 등 PC 전문 쇼핑몰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단품이나, 이를 탑재한 완본체 PC를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해당 쇼핑몰의 이벤트 배너를 통
인텔이 최근 출시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역대 개인용 CPU 중에서 최상급 성능으로 출시됐다. 그런만큼 PC 업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특유의 하이브리드 코어 구성은 물론 DDR5 메모리, PCI 익스프레스 5.0 같은 최신 기술을 대거 접목해 오래된 구형 PC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용으로 더욱 관심이 높다.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으로 PC를 잘 쓰지 않다가, 재택근무 및 원격 수업 등으로 오랜만에 PC를 찾게 된 이들이 늘면서 12세대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최신 PC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이들도 적지
PC 전문기업 주연테크가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83.2억원 규모의 데스크탑 P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21년 데스크톱PC 도입사업은 행정업무용 노후 PC의 교체와 각급 부대 임무 수행을 위한 신규 PC의 적기 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총 도입 규모는 117억원이다.주연테크는 이번 계약으로 83.2억원 규모의 일반형 데스크톱 PC와 고사양 데스크톱 PC를 11월 말까지 공급하게 된다. 이는 주연테크 작년 매출(626억 606만원)의 13.29%에 해당하는 규모다.1988년 7월 설립해 올해로
모처럼 PC 시장에 활기가 돈다. 비대면 수요를 타고 반짝 특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던 PC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 자료를 보면, 2020년 국내 PC 출하량은 526만대로 2019년 대비 15.7% 늘었다. 글로벌 PC 시장의 성장률인 12.9%보다 한국이 더 확장했다.PC 출하량이 500만대를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특히 가정 내 컴퓨팅 디바이스 수요가 크게 늘면서 데스크톱 비중이 29.9%로 확대됐다. 시장 침체로 공공 조달시장 위주로 제품을 공급하던 중소 데스크톱PC 업체에도
데스크톱과 일체형PC가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후 참여 중소 PC 업체의 사정은 확실히 나아졌다.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공조달 시장 수요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 중심으로 형성되며 다시 대기업과 다툴 상황에 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데스크톱 계약이 줄어든 대신 노트북 판매량이 두 배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정부조달컴퓨터협회에 따르면 조달 분야에서 노트북을 제조할 수 있는 업체는 4곳뿐이다. 정부가 노트북 시장에 뛰어든 중소업체에 혜택을 줄 수 없다. 노트북은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이 아니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덕분에 데스크톱 PC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기업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있지만, 조립형 컴퓨터로 자신이 원하는 사양을 구성한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많다. 이와 함께 ‘주문형 키보드’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려는 소비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주문형 키보드 제작 업체는 기존 제품에 알루미늄 튜닝을 하거나, 캐릭터 또는 각인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성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아직까지 해외 주문 생산이 대부분이지만, 비싼 가격에도 제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 보니 관련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업체들이
인텔이 노트북용에 이어 데스크톱 PC용 외장 그래픽카드를 정식 출시한다. 1998년 ‘i740’을 선보인 지 23년 만에 선보인 데스크톱 PC용 그래픽카드다.인텔은 26일(현지시각) 에이수스를 비롯한 두 곳의 파트너사와 손잡고 ‘아이리스 Xe(Iris Xe) 독립형 데스크톱 그래픽카드(코드명 DG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OEM 제조사를 통한 완제품 PC에만 탑재될 예정이다.데스크톱용 아이리스 Xe 그래픽카드는 80개의 실행 유닛, 4GB의 비디오 메모리로 구성됐다. 하드웨어 기반 AV1 비디오 디코딩 및
국내 PC 출하량이 2분기에 이어서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수업, 게임, 홈 엔터테인먼트 등의 용도로 PC 수요가 꾸준히 상승한 것이 전체 시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국내 PC시장은 전체 출하량이 119만대(데스크톱 55만대, 노트북 64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시장 및 종류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가정 내 데스크톱 비중
HP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걸쳐 ‘변화’와 이를 통한 ‘혁신’ 지원에 나선다.HP는 15일 이노베이션 서밋(Innovation Summit)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엔리케 로레스(Enrique Lores) HP CEO를 비롯한 HP 임원진과 분야별 업계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나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환경과 디지털 제조 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로레스 CEO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지난 몇 달 사이 기업들의 비즈니스는 물론, 업무수행 방식
"기대만 우려반이다"AMD가 지난 9일 새로 발표한 차세대 라이젠 5000 시리즈를 두고 업계가 호볼호 논쟁이 뜨겁다. PC 시장에서 AMD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로 입지를 키워온 만큼 차세대 발표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하지만, 발표가 끝난 직후 주말동안 라이젠 5000시리즈에 대한 업계 분위기는 다소 미온적이다. 경쟁사마저 뛰어넘었다는 ‘성능’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평 일색이다. 하지만, 향상한 성능만큼 오른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역대급 게임 성능’ 달성한 라이젠 5000 시리즈4세대 라이젠에 해당하는 이
존 보니니(John Bonini)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게이밍 부문 총괄많은 사람들이 올 한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나는 물론이고, 나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일부 동료들은 힘든 시간 속에서 게임으로 여가시간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게임으로 여가시간을 즐겼을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PC 게임은 일상생활의 탈출구를 열어 주고 타인과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블 어벤져스(Marvel’s Avengers)와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Sid Meier
6월 16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레이저는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최신모델 3종을 출시한다. 주연테크는 가성비 좋은 데스크톱 게이밍 PC 3종을 한정 특가 판매한다. 이엠텍은 에이수스의 와이파이6 지원 고성능 공유기 2종을 출시하고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레이저,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15 10Gen’ 출시글로벌 게이밍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자사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최신 모델인 ‘레이저 블레이드(BLADE) 15 10Gen’을 출시한다. 인텔 최신 10세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인텔이 노트북용에 이어 데스크톱용 10세대 S 시리즈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빠르면 이달 말쯤 정식 출시되는데, 시판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약 판매가 한창 진행 중이다.인텔 10세대 S 시리즈 프로세서에 대한 관심은 꽤 높은 편이다. 경쟁사인 AMD가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로 턱 밑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에 등장한 인텔의 신제품이기 때문이다.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는 이미 가격이 안정화되고 순항 중인 3세대 라이젠이 유리한 편이지만, 꾸준히 인텔 CPU만 사용하는 팬층도 무시할 수 없다.제품 정식 판매에 앞서 인텔 10세대 데스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