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독도의 날을 앞두고 20일부터 사흘간 고객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독도 여행을 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독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91%가 ‘소중한 우리나라 영토’라고 답했다. 그러나 40%는 일본이 역사적으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한 적이 없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티몬이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진행한 ‘독도, 어떻게 생각하세요?’ 설문조사에는 모두 701명이 참여했다. 이중 94%가 ‘기회가 된다면 독도 여행을 떠날 것’이라 밝혔다. 주요 이유로 83%가 ‘독도가
티몬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독도의 날 전날인 24일 오후 3시 방송에는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출연한다. 서교수는 독도 관련 단체 후원을 위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독도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위해 쓰이며, 사용처를 티몬과 공식 SNS계정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서경덕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가 중요하다"며 "요즘 대세인 ‘라이브커머
SK텔레콤은 광복절을 맞이해 5G ‘점프VR’의 여행 콘텐츠인 신선배송 815 특집 독도·울릉도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360도 VR 카메라로 독도 망향대와 울릉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콘텐츠다.신선배송은 진행자 설명을 줄이고 자연에 집중하는 힐링형 5G 기반 VR 콘텐츠다. 815 특집 독도·울릉도편은 독도 망향대에서 바라보는 동해 모습을 365도 카메라에 담았다. 독도의 파도와 새 소리도 전달한다. 울릉도는 해안 산책로와 바닷속 아쿠아리움인 천부 해중전망대 등이 담겼다.신선배송은 VR 헤드셋을 이용할 경우 점프 VR 여행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다. 예술 분야도 피해 갈 수 없다. AI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시대다. 저명한 인간 작가보다 AI 화가의 작품이 화제를 모으며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AI ART’ 등장에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또 누군가는 인간의 창작 세계를 넓히는 데 AI가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AI 창작으로 예술 분야의 가치와 영향력이 커진다는 주장도 있다. 예술계에 부는 새로운 AI 바람을 [AI ART 예술의 의미를 묻다] 시리즈로 인사들의 기고를 준비했다. [편집자주]➆박지은 펄스나인 대
"인공지능(AI)과 인간은 대결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AI를 통해 작품 세계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AI와 2인전도 열 수 있지 않을까요?"극사실주의 화가 두민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AI 아트 갤러리(ART GALLERY), 아이아’ 오픈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AI가 예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논란이 많지만 향후에는 여러 가치를 낳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AI 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AI와 인간의 협업을 뜻하는 'AI X HUMAN' 모토로 펄스나인이 설립한 예술 플랫폼이다. 실험적
인간 화가와 AI 화가가 협업해 그린 독도 그림의 드로잉 작품이 펀딩을 진행한다.그래픽 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25일 미술 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에서 AI 화가인 ‘이메진AI’와 인간 화가인 두민 작가가 협업해 그린 ‘코뮌 위드(Commune with…)’ 드로잉 작품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코뮌 위드는 ‘교감하다'는 의미를 지닌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AI가 인간 작가의 동반자로서 그림의 반을 그려 화제를 모았다. 채색 작업을 마친 코뮌 위드의 경우 아트투게더 펀딩 3일 만에 2000만원이 넘는 투자금을 기록하기도 했다.코뮌 위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독도 알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후원한다. 한류 콘텐츠 유통기업 호치몬과 함께다. 양사는 22일 서울 강남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앞서 바디프랜드는 광복 74주년을 맞은 지난 8월 ‘한일 초격차’와 항일·극일·승일을 주제로 한 광고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일본 안마의자 및 헬스케어 기업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수위에 오른 기업으로, SN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린다는 각오다.바디프랜드가 후원하고 호치몬이 제작하는 독도 영상은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여러 형식으로 만들
공공기관 상당수가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거나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 등으로 표기한 지도를 최근까지 이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위원회 소속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 웹사이트 정보오류 긴급점검 결과 자료를 16일 공개했다. 이는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 5일 간 행안부가 공공기관 홈페이지 7124개를 전수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4개 공공기관 웹사이트는 동해와 독도 등을 잘못 표기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웹사이트 1곳과 원자력안전재단 웹사이트 3곳,
인공지능(AI)과 인간 화가가 협업해 그린 독도 그림이 경매 3일 만에 2000만원을 돌파했다. ‘AI 아트’가 새로운 재테크 분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그래픽 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4일 AI와 인간 화가의 협업 작품인 ‘코뮌 위드(Commune with...)’가 경매 3일 만에 2000만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펄스나인은 9월 26일 온라인 아트 펀딩 플랫폼 아트투게더에서 ‘AI 화가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열고 코뮌 위드 작품을 선보였다.코뮌 위드는 극사실주의 화가 두민과 펄스나인의 그래픽 AI
[인터뷰]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그래픽 AI 기술 도입으로 문화 발전 이끌 것"2016년 예술계에 화제를 모은 사건이 있다. ‘조영남 대작(代作) 의혹 사건’이다. 가수 겸 화가였던 조영남 씨가 대작 화가 송모 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자신의 이름으로 팔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남 씨는 2018년 8월 2심에서 원심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미술 작품은 조 씨의 고유한 아이디어"라며 해당 그림이 대작이 아님을 밝혔다. 그림은 송모 씨가 그렸지
KT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행사에서 5G 기술로 ‘대한독립만세’ 현장을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다. 기념식이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1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시간이 마련됐다.KT는 독도와 마라도의 주민, 경비대원들이 함께 외친 ‘대한독립만세’ 현장을 KT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광화문 광장에 모인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KT는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18년 12월 31일 일몰 시각 및 2019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27일 발표했다.2018년 12월 31일 가장 해가 늦게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를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해를 볼 수 있다.2019년 떠오르는 새해 첫 애는 1월 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이후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IT조선 최재필] 우리나라의 최동쪽 영토인 독도에서도 LTE, 와이파이, 위성LTE 등이 개통되며 '통신 주권'이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 KT는 지난 2013년 8월 15일부터 우리땅 독도에 LTE 망을 구축했다. 그해 3월 26일, 문화재청 및 독도관리사무소 등 관련기관에 LTE 기지국 설치 허가신청서를 내고 8월 초부터 공사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LTE 구축에는 대형 선박이 동원돼 신속하게 진행됐다.당시 이통3사 LTE서비스가 거의 동시에 구축됐는데, 이는 KT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철탑 및 무선 전송로인 마이크로웨이브 장비
[IT조선 이상훈] 롯데홈쇼핑이 자사 홈페이지에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해 롯데의 국적 논란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롯데계열사인 롯데홈쇼핑의 홈페이지 내 회사위치 표기를 살펴보면 지도가 나타난다. 이 지도를 움직이면 독도 대신 ‘리앙쿠르 암초’라고 되어 있다. 지도를 좀 더 움직여 보면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롯데의 국적 논란은 롯데그룹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경영권 다툼으로 야기됐다. 국내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이 일본 그룹이었나'는 의혹이 일면서 롯데를 두고 '일본회사냐, 한국회사냐’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
[IT조선 이상훈] 신동주·신동빈 롯데그룹 장·차남의 후계자 대결이 펼쳐지면서 롯데그룹의 ‘국적’이 도마에 올랐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한국 기업이라고 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일본 롯데홀딩스가 한국 롯데를, 호텔 롯데가 한국의 다른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롯데그룹 매출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발생하지만 지배구조는 일본이 쥐고 있는 모양새다. 게다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부인은 한국인이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부인은 일본인이다. 또 두 후계자 모두 일본에서 나고
[IT조선 이상훈]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천만 독도명예시민’ 캠페인에 참여할 독도 수호대를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천만 독도명예시민’ MOU 체결 1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나라사랑을 널리 알리는 ‘독도 수호대장정’에 참가할 독도 수호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독도 탐방은 고객과 함께 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독도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주관한다. 신청자격은 대학(원)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6월 14일(일)까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홈페이지
[IT조선 최재필] 재난∙재해와 군사적 위협에 취약한 지역인 독도의 통신주권을 지키기 위해 KT가 발 벗고 나섰다.KT(회장 황창규)는 재난·재해 등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위성 LTE'를 독도에서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독도에 구축한 '위성 LTE'는 KT와 KT SAT가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해 LTE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위성 LTE는 기가 마이크로웨이브, 광케이블과 함께 'KT 재난안전망'의 기반이 되는 '트리플 기가 네트워크'의 핵심요소 중 하나다.이번 '위성 LTE' 구축으로 동해
[IT조선 이상훈] 신개념 가전판매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23일에 이어 24일에도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위해 23일 한양대 축제 현장을 찾았던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기존에 진행했던 독도 후원금 적립 이벤트와 3단 농구 이벤트를 포함해 특별 행사로 프로농구 전자랜드엘리펀츠 소속 선수들의 깜짝 사인회를 실시했다. ▲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왼쪽)이 전자랜드프라이스킹 한양대학교 축제현장에서 독도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전자
[IT조선 이상훈 기자] 신개념 창고형 가전매장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안마의자를 기부할 예정이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분야에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해 온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이번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6월 10일부터 52일간 판매되는 스탠드형 에어컨 1대당 1000원씩 적립해 그 수익금으로 안마의자를 마련,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신개념 창고형 가전매장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8일, 100여 명의 전국 지점장들에게'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5월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얼마 전 MOU를 맺은 독도중앙연맹 이수광 총재가 맡았다. 이 총재는 본격적인 ‘천만 독도 명예 시민 되기’ 캠페인에 앞서 올바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강연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서는 바다의 중요성, 역사적 의미에서 독도, 독도의 현 상황, 일본의 독도 침탈 가상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