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드론이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미신고 무단 굴착 공사를 탐지한다. 굴착에 의한 가스관 파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넓은 지역에 걸친 의무 순회 점검과 차량 통행이 어려운 지역 순회 점검이 용이해진다.SK C&C는 SK E&S와 함께 전남도시가스에 ‘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드론 기반 인공지능 굴삭기 감지 서비스는 드론 촬영 영상뿐 아니라 주변 CCTV, 모바일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사항을 파악하고 경고해주는 서비스다. 가장 큰 장점은 위험 현
국민대학교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설계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국민대 무인항공기술연구센터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산학협동재단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가진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UAM이란 심각한 지상도심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길을 활용한 새로운 미
주식회사 동명엔터프라이즈는 국내 최초로 사고대비물질이 하천/호소를 오염시킬때 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이동형 수처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 했다고 22일 밝혔다.개발된 장비는 화학사고 발생 후 하천 등을 오염시키게 되면 즉각적으로 출동해 화학물질의 이동성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동한 후 확산을 차단하는 수환경 확산차단장치를 신속히 설치한다. 이후 드론을 이용해 현장을 관측한 후 이동장비로 오염수를 이송시켜 현장에서 정화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명엔터프라이즈는 운영 및 장비를 향후 판매할 계획이다.개발 주관사인
대한항공이 드론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이하 드론·UAM 박람회)’에서 모빌리티 첨단기술을 선보인다.대한항공은 15~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드론을 원격 조종하여 정해진 코스를 룰에 따라 비행하는 경기인 2022 국제항공연맹(FAI) 드론레이스월드컵 행사도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공동주관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배터리와
BGF리테일은 8일 15시30분경 첫 드론 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첫 드론 배달 이용객은 가족 동반 캠핑장을 방문한 50대 남성이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모바일로 드론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는 ‘영월드로’ 앱은 15일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전화 주문으로 진행하고 있다.편의점 CU의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점포로부터 3.6㎞ 거리에 위치한 오아시스글램핑장이다.CU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보헤미안오에스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드론 전용 배달 앱인 ‘영월
BGF리테일은 영월군과 손잡고 8일부터 드론 배달을 상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편의점 CU의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이다. 배송 가능 지역은 점포로부터 3.6㎞ 거리에 위치한 오아시스글램핑장이다.CU 드론 배달 서비스는 보헤미안오에스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드론 전용 배달 앱인 ‘영월드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앱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주문하면 점포에서 드론 이륙장으로 전달되고, 이를 드론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비행하여 배달하는 방식이다.서
특화된 지역에서 가동되는 5G 기반 드론 솔루션이 2023년 상용화된다. 퀄컴은 네이버클라우드, 아르고스다인 등과 함께 5G 드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사는 이음 5G(소규모 5G 서비스)를 활용한 드론용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시스템을 개발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음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결합해 엔드투엔드 드론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한다. 아르고스다인은 엔드투엔드 드론 솔루션 지원을 위해 클라우드 상에서 연동 가능한 드론 무인 관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퀄컴의 드론 플랫폼 ‘플라이
드론은 항공기에서 찍은 듯한 부감 앵글이나, 높은 곳에 있는 웅장한 피사체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심자에게는 드론을 구매하고 조종하는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DJI에서 18일 발매한 ‘미니3 프로’는 이러한 허들을 훌쩍 넘어섰다. ‘미니3 프로’는 날개를 접으면 스마트폰 크기에 달하는 작은 드론으로 4K 60fps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전용 조종기 DJI RC를 포함해 11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게 249g 이하로 별도의 자격증 없이도 비행이 가능하다. 이 작은 드론이 바람이
BGF리테일은 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1호 연구소 기업인 나르마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 예방 및 구호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익 목적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오프라인 CU 점포 제공 ▲드론 산업 기반의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나르마는 전동식 듀얼 틸트로터(Tilt-Rotor)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개발했다. 듀얼 틸트로터 드론은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합친 형태로 주행 시 날개를 수직, 수평으로 변형시킬
이동통신 업계가 2040년 1800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주도권을 놓고 분주하다. SK텔레콤과 KT가 각각 여러 사업자와 협력체를 꾸려 기술 개발에 나섰고, LG유플러스가 가장 늦게 정부 실증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꾸렸다.UAM은 30m~600미터(m) 고도 하늘길에서 에어택시 등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체가 사람을 나르는 차세대 교통 서비스다. 2025년 국내 상용화 예정이다. LGU+도 UAM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국토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자체 기술로 인공 수분기 개발과수 상공에서 광범위하고 균일하게 분사…인공수분 효율 극대화 꽃가루 자동배합, 분사 시스템 갖춰…가루 형태는 그대로 유지최근 전국에서 60억~7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져 양봉농가 피해는 물론 꿀벌에 의해 수분(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것)을 하는 과수·채소 등 농작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진 인공수분용 드론이 출시돼 농가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화랑컴퍼니(대표 강희정)는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수분기를 개발하고 이를 드론에 탑재한 방제·인공수
교육 로봇 전문회사인 프로보에듀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다양한 로봇, 코딩, AI, 드론 교구와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보에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영국교육기술박람회 (BETT SHOW 2022)'에서 글로벌적으로 호평을 받은 언플러그드 코딩이 가능한 AI교구와 블록형 조립 로봇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프로보에듀 관계자는 "교육박람회 첫 날부터 체험 공간은 학생, 교육관계자, 선
한국은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했다. 2018년 2월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5G 상용화 전 신기술을 먼저 선보이는 시범 행사였다. 한국의 5G가 세계의 기술 이정표가 된 셈이다. 다음 기술인 6G는 2030년 상용화된다. 한국은 5G 상용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6G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선보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무엇보다 6G 표준 주도권은 물론,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는 생태계 마련이 필요하다. 정부 주도의 6G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DMI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상환전환우선주(만기가 도래하면 현금으로 상환하거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 26만383주를 주당 10만3693원에 발행했다. 증자 이후 DMI에 대한 두산의 지분율은 100%에서 86.96%로 변동된다. 이를 통해 DMI는 지분율 100% 기준으로 2100억원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DMI는 이번 투자 자금을 ▲제
KT는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온양 사업장에 환경안전 강화를 위한 드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KT가 구축한 드론 시스템은 기업전용 LTE 무선 보안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운영된다.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정보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드론 시스템에는 비행 제어 자동화 기술, 화재 감지기, 시설물 온도감지기 등과도 연동돼 사업장 내의 환경안전의 세밀한 감시가 가능하다.드론 시스템은 드론 무인 운영 스테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고속충전 ▲다수의 드론과 스테이션 동시제어 ▲자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장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22 드론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6회째다.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 확장성에 주목해 드론으로 구현하는 산업 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한다.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여러 드론 모델도 선보인다.전시회에는 수소와 해양, 공간 정보, 인공지능(AI) 등 드론 주요 이슈
SK텔레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2월 신규 출시한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공개한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최대 5개 모뎀을 장착해 다수 이동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미션컴퓨터다. 미션컴퓨터는 조종기, 관제 시스템과의 통신 및 드론에 탑재한 임무 장치를 제어하는 역할이다.SK텔레콤은 드론 미션컴퓨터가 다수의 이동통신
국내 연구진이 가상 공간에서 드론 여러 대를 운용하며 다양한 임무에 나서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신기술은 드론에 접목되는 AI 수준을 향상하고 다양한 군집 드론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가상 공간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다양한 드론 연구를 할 수 있는‘고정밀 분산 드론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론을 사용하는 연구는 특성상 고장, 추락 등으로 인적, 물질적 피해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단순 드론쇼와 달리 AI 기반 임무 지능화를 위해 반복·강화
순돌이드론이 어떤 상황에서도 24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유·무선복합드론, T-Dori(이하 티도리)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티도리는 유선과 무선을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드론으로 유선 전력 연결 시 24시간 비행 및 주야간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무선 분리 상태로는 단독으로 25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범위의 현장 전체를 무선 비행으로 순찰, 감시하는데 충분한 비행시간을 가지고 있어 익수자나 조난자에게 구명환이나 응급키트를 전달하고 상황중계가 가능하다.특히 드론에 최적화된 일체형 서치라이트스피커는 콤팩트한 디
LG유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개막식에서 5세대(5G) 원격제어 건설 자동화 장비와 지능형 CCTV, 자율주행 드론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조성공사 현장에 5G와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전면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의 일환이다.LG유플러스는 해당 건설 현장에 5G 전용망을 구축했다. 볼보건설기계 굴착기와 로더 등의 중장비와 이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컨트롤센터(스마트 건설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