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인(dreamin) 블록 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을 합친 신조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꾸려 한정된 시간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일컫는다.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행사다. 주제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앱(디앱, DApp) 개발이다. 대학생과 일반인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개발자·디자이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음원 저작인접권 플랫폼 스타트업 레보이스트를 에이치닥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첫번째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레보이스트는 설립 6개월만에 SK증권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티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초기 투자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대표 서비스는 ‘위엑스(WeX)’다. 팬이나 개인투자자가 저작인접권 구매를 통해 아티스트 신규 음원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음원 제작으로 발생하는 저작인접권 중 제작자인 레보이스트가 보유한 권리를 일반인에게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온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10월 블록체인 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2일(현지시각)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9(SDC 2019)’에서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폰을 공개하고 그 개념과 구체적인 출시 계획 등을 밝힐 전망이다"라고 전했다.외신은 "3개월 전 로드맵 공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블록체인 사업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며 "컨퍼런스에 스마트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만큼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관련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은 블록체인 게임사 매그니스, 블록체인 스포츠 서비스 개발사 슈퍼블록과 디앱(DApp)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앱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및 마케팅 플랫폼 공유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람다256과 매그니스는 슈퍼블록 ‘FC 슈퍼스타즈’ 디앱에 관련 기술과 플랫폼 등을 지원한다. FC 슈퍼스타즈는 슈퍼블록이 만든 블록체인 카드 수집 게임이다.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면 이를 디지털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아울러 양사는 슈퍼블록에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이 추가됐다. 관련업계는 삼성전자와 카카오의 협력관계를 양측의 부족분을 상충할 수 있게 된 결과로 풀이한다. 삼성전자는 디앱 생태계 선점을, 카카오는 글로벌 진출이라는 과제를 각 상대로부터 충족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클레이튼 보관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에 탑재한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이다. 업계는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서로의 니즈를 충족해 줄 수 있는 한 쌍이
스탠포드→ 구글 → 암호화폐 거래소…"혁신 생태계 확장 앞장""세계서 기술 인재가 모여 혁신 기술을 다루고 생태계 확장에 열심인데, 이런 (중기부의 암호화폐 거래소 벤처기업 지정 제외) 취급을 받아 안타깝다. 구글을 마다하고 블록체인 거래소 설립에 뛰어든 이유는 혁신 기술을 다루고 새로운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단순히 거래 중개 역할만 하는게 아니다. "공윤진 고팍스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8일 청담동 스트리미 본사서 IT조선 기자와 만나 현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을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1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이재용 비상체제 가동’, ‘삼성전자 디앱’, ‘김대중 AWG 부의장’ 등이었습니다.◇ 이재용 비상체제 가동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귀국 다음날인 13일 임원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7일간의 일본 출장 결과, 한일 양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돌아간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에 탑재된 디지털지갑 서비스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신규 디앱(DApp·분산화 애플리케이션) 4종을 추가했다. 7월 9일 6종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주에만 탑재한 디앱은 10종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디앱을 추가 탑재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삼성전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건강관리 서비스 림포와 위치 정보 서비스 리빈, SNS 관련 디앱 포레스팅·피블 등 4종의 블록체인 기반 신규 디앱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10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앱은 총 13개로 늘었다. 앞서
스팀 기반 디앱 상장, 스팀 기축 마켓 지원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이 스팀(Stee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스팀 블록체인은 소셜 미디어 모델에 특화된 블록체인이다. 스팀은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큐레이션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보상을 분배한다.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추천하면 보상을 받는 ‘스팀잇(Steemit)’, 영상 플랫폼 ‘디튜브(dTube)’가 대표적인 디앱이다.데이빗은 스팀 블록체인에 소셜미디어·커뮤니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디앱이 많고, 디앱 활성도가 타 블록체인 대비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세계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라인)은 12월 21일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라인-한국정보과학회 블록체인 경진대회(이하 블록체인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 우승은 링크체인을 활용한 P2P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선보인 이브이락(EVlock)팀이 차지했다. 라인과 한국정보과학회가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 경진대회는 2018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 일환이다.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인 링크체인(LINK Chain)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디앱(dApp) 관련 아이디어와 구현 능력을 겨뤘다. 대회에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플러스(이하 라인)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라인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술력을 활용한 가치 공유 및 상생 방안을 소개하는 ‘라인 링크데브 2018(LINE LINK DEV 2018, 이하 링크데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링크데브 컨퍼런스는 자체 블록체인 링크체인(LINK Chain)과 이를 기반으로 한 보상형 암호화폐 링크(LINK)를 활용한 단일 토큰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와 개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업계 관계
카카오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이 초기 서비스 파트너를 9곳을 공개했다.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지난 8일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해 블록체인 기술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이를 위해 기업이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또 이용자가 실생
걷기 운동 및 건강증진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디앱(DApp, 개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조만간 나온다.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중인 걸음걸이 데이터 통합 플랫폼 '더챌린지(THE CHALLENGE)'를 자사가 발행한 보험분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디앱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더챌린지 디앱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더챌린지' 앱에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은 27일 도쿄 롯폰기에서 ‘라인 토큰 이코노미(LINE Token Economy)’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영역의 신규 디앱(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5종을 공개했다. 또 10월 16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에서 라인이 자체 개발한 범용 암호화폐인 링크(LINK)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인은 간담회에서 라인 토큰 이코노미 정체성에 대해 자금조달을 위한 암호화폐 판매 및 암호화폐 공개(ICO)를 진행하지 않는 ‘노 토큰 세일, 노 ICO(No
토큰 보상 비즈니스 모델 유행 “ICO는 단기 조정 중...팀이 중요”유럽 대륙이 블록체인 바람으로 꿈틀대고 있다. 블록체인을 정치·경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유럽 각국의 행보는 가상화폐 가격 등락에 울고웃는 한·중·일 지역의 한탕주의 흐름이나 묻지마 투자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르다. 새 기술 패러다임으로 ‘골디락스(Goldilocks·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 시대를 준비하는 유럽의 블록체인 혁신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