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남권의 일부 방송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를 통해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TV 채널 일부가 나오지 않는다. TV 채널 재설정이 필요하다.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청 가구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TV 채널 재설정이 불필요하다.해당 가구는 TV 리모콘의 ‘자동 채널 설정’을 통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CJ헬로가 2019년 1분기 역대 최다 디지털TV, MVNO(알뜰폰) LTE 가입자를 기록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오히려 하락했다. CJ헬로는 2019년 1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케이블TV 가입자 수가 2018년 4분기 대비 1만3000명 증가한 421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TV 가입자 수는 역대 최대인 274만6000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실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8년 동기 대비 각각 3.8%, 1.1%씩 감소한 2756억원,13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
[IT조선 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디지털TV 가격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하했다. 이번에 재조정된 가격은 오는 1일부터 적용되며, 저소득층 가구는 셋톱박스 없이 TV만으로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클리어쾀TV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디지털TV 가격 변동내역 (이미지=미래부) 미래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저소득층 디지털T
[IT조선 노동균 기자]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가 올해 TV 라인업을 확대하며 안방과 거실용 TV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25일 대우루컴즈는 42형 LED TV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풀HD 해상도와 광시야각 패널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3개의 HDMI 단자를 탑재해 동영상, 이미지, 음악파일 재생 등 실속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다가오는 5월에는 50형 TV를, 8월에는 UHD TV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보유한 32형, 40형, 55형 TV뿐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TV 라인업을
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UH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11월 48.3%, 12월 49.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7월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UHD TV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5개월만에 UHD TV시장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게 됐다. 삼성 UHD TV는 이미 유럽에서도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수량 기준 48.3%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삼성전자
법안 국회 통과도 불발…안내센터·안내원 부족 저소득층에 디지털TV(DTV)를 보급하는 정부 사업의 실적이 극히 저조하다.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인력 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시행한 저소득층 DTV 보급 사업의 실적은 이달 2일 현재 563건에 그치고 있다. 대상자 약 100만가구의 0.05%에 불과한 수준이다. DTV 구매 신청도 756건에 머물렀다. 이마저도 저소득층으로 보기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문이 468건으로 62%를 차
올해 저소득층 가정에 24인치부터 42인치까지 총 8종의 보급형 디지털TV가 보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포함), 국가유공자와 시청각장애인 중 디지털 TV를 보유하지 않은 가구에 TV를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체가구의 디지털TV 보급률은 69% 수준이고 저소득층의 경우 36.4%에 불과하다. 이들이 유료방송에 가입하면 자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칫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남을 위험이 높다. 미래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디지털TV 보급지원센터에서 디지털TV 구매의 신청,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월 전라권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지역(7월 경상권, 10월 수도권·충청·강원권)에 대한 지상파 DTV 채널 재배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97년 디지털TV 방송 전송방식이 결정된 이후 ‘12년 아날로그TV 방송 종료, ’13년 채널 재배치 등 약 16년간 추진되어온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 전환 대단원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로써 아날로그TV의 디지털 전환 이후 여유 주파수 대역으로 남은 700MHz를 확보하고, 이 대역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창출여건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래부는 그동안 채널 재배치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017년까지 저소득층이 디지털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는 8월 5일부터 국내 TV 제조사를 상대로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선정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8개 모델을 선정했다. ▲ 미래부가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을 위해 선정한 보급형 DTV 8모델* 저소득층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시청각장애인 미래부는 경쟁공모를 통해 시중가(온·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TV를 보급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0월 16일(수) 오후 2시에 실시하는 수도권·충청·강원권 지역 지상파 방송 채널재배치의 영향으로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수도권·충청·강원권 지역 거주 일부 가구(약 25.2만 가구 추정)에서 TV 채널 일부 또는 전체가 안 나올 수 있으며, 이 경우 리모컨을 이용해 수신채널을 검색해 채널을 다시 설정하면 TV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6월과 7월에 채널재배치를 실시한 전라권과 경상권 지역은 체계적인 사전 홍보와 신속한 민원응대,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삼성전자는 골프대회에 UHD TV 체험존을 마련,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 삼성 UHD TV의 생생한 화질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 UHD TV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했다. 삼성 UHD TV 체험존은 VIP를 위한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에 설치되었으며, 85·65·55형 UHD TV 풀라인업 전시를 통해 디테일한 화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만여 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방문해 삼성 TV를 직접 체험할
케이블TV를 통해 아날로그TV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디지털 전환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HCN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27일 관악구청과 연계한 저소득층 디지털전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에도 불구하고 아직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HCN은 복지대상자로 등록된 지역 주민에게 디지털TV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관악구청은 현대HCN의 디지털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이용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이르면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저소득층이 디지털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오는 5일부터 가전사를 상대로 저소득층 전용 디지털TV 선정공고를 내고 9월 6일까지 한달간 공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소득층 범위. 자료 미래부> 이번에 보급될 디지털TV는 시청자 선호와 가격 부담을 고려해 22형(55.88cm)부터 42형(106.68cm)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한 디지털방송 수신기능, 해상도,
디지털TV 채널 재배치에 따른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익방송이 방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30일 오는 6월 1일부터 전라권을 시작으로 채널설정 홍보 관련 TV 공익광고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40초 분량으로 6월 12일 전라권부터 시작되는 디지털TV 채널 재배치에 따라 제작됐다. 광고에는 일부 직접 수신 가구가 채널 재배치 후 채널이 안 나올 수 있으나 채널 설정을 통해 이전처럼 방송을 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광고는 재배치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각 지역 지상파
삼성 UHD TV가 세계 최고의 화질을 입증했다. 삼성전자의 85형 UHD TV '85S9'이 미국의 권위있는 공식 인증 기관 'UL'로부터 UHD TV로는 세계 최초로 화질, 3D, 음질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UL'은 지난 2월말 삼성 UHD TV의 색/휘도 균일도/시야각/해상도 등의 화질 요소와 3D에서의 해상도/시야각/영상 재현 성능, 그리고 소리 재현력 등의 음질 요소를 평가하고 삼성 UHD TV에 UHD 검증 마크를 발행했다. 'UL'은 1894년 설립돼 제품 성능과 안전에 관한 다양한 표준을 개발하고 인증을 수여하
각양각색의 디지털TV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이들 제품 중 삼성·LG가 제조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14일, 스마트 TV 6개 제품(고가형 제품 3개, 저가형 제품 3개)과 100만원 이하의 일반 디지털 TV 5개(반값 TV 3개 모델 포함)등 총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 품질(2D·3D), 음성 품질, 사용 편리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삼성·LG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스마트TV 고가형 제품 3종과 저가형 3종, 100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2013년의 IT 시장은 어떨까? 에서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상헌 부회장과 카이스트 경영과학과/기술경영대학원 최문기 교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모바일 분야는 이미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도 그 성장세가 주춤하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인가? 또한 올해의 모바일 시장 전망은? 최문기 이는 사용자가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이다. 즉, 사용자의 선호도가 시장을 이끌었다고 본다. 모바일은 휴대기기에서 삶이나 업무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 탑재되고,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면서 더욱 활
TV, 화질 향상뿐 아니라 다기능화로 진화 TV 산업이 일대 변혁의 기로에 놓였다. TV 제조사들이 CRT를 거쳐 디지털 TV를 본격적으로 생산한 지 벌써 10년 이상 됐다. 그 동안 TV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히 돌아섰고 TV 두께도 40cm가 넘던 CRT 방식에서 1cm 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가히 혁명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그런데 2010년 이후부터 급속도로 보급된 스마트폰이 TV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당시 TV 시장은 3D 영상 재생을 비롯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각종 위젯이 설치된 ‘커넥티드’
31일 오전 4시, 수도권 지역의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디지털TV 방송으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아직 디지털 TV방송 수신기기를 준비하지 못한 약 5만 가구는 TV를 보지 못하게 돼 조속한 정부지원 신청이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체 1734만 가구의 99.7% 이상이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방통위는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계,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 '아파트 공시청설비
삼성전자 DTV 판매량 줄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량 늘어 국내 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디지털 TV를 구매하는 이들과 세컨트 TV 수요가 일었고 중소기업의 ‘반값 디지털 TV’가 우후죽순으로 출시되면서 삼성전자 TV의 판매량 점유율이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판매량 점유율은 각각 37%, 56%였다. 하지만 올 하반기 중소기업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의 판매량 점유율은 31%로 6%p 낮아졌고, LG전자는 56%로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