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데이터 가공 기업 스파크엑스가 52억원 규모 인공지능 영상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스파크엑스가 맡은 'NIA 2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 및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스파크엑스는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을 맡아 ▲영상 내 모든 객체 및 사람의 세부 동작까지 포착해 포괄적으로 비디오를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 구축 ▲모든 객체를 감지, 분할, 추적하기 위한 주류/비주류 객체 및 자연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과기정통부 예산 구조조정 가능성과 관련해 장관 취임 시 부처 예산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 후보자는 3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가능성이 제기된 디지털 뉴딜 예산 축소 가능성과 관련해 "예산을 신속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우상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인수위에서 50조의 추경을 만들고자 세출 구조조정 하겠다 하면서 1순위로 지정한 게 한국판 뉴딜 예산이다"며 "세출 구조조정하는 뉴딜 예산
문재인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를 받은 기업들이 정권 교체로 긴장한다. 각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실적을 확 끌어올렸는데, 새정부에가 정책의 연속성에 재동을 걸 경우 중소·중견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ITC 업계에서 비대면 바우처 수혜 기업으로 많이 거론되는 곳은 더존비즈온과 웹케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덕분에 실적 상승효과를 본 영향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환경 구축에 드는 비용(최대 400만원)을 90%까지 지원했다. 비대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매출이 자연스럽게 느는 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4일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 ‘디지털뉴딜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설되는 온라인 사이트(청년정책 길잡이)는 2021년 12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지원정책’의 후속조치다. 청년들이 원하는 성장 경로와 역량 수준에 맞는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 77개를 쉽게 검색하도록 돕는다. 청년정책 길잡이는 교육·취업(38개), 창업(12개), 해외진출(5개) 등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청년 지원사업 55개와 민간기업(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3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추진 3년차를 맞는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정부는 올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핵심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 산업 분야와 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국비 9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교육부‧국토부‧해수부‧산업부‧문체부‧중기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2022년도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1월 범부처 합동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그 후속조치로 올해 디지털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2년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19개, 1조1400만원 규모) 주요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해 데이터 댐, 5G‧AI 융합, K-사이버방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처·지자체 협업을 토대로 안전·국방·행정·제조 분야에 대해 대규모 데이터 수집·가공부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 융합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로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을 접목해 국민체감 성과 창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안전·국방, 행정, 제조, 기타 등 4대 분야의 총 13개 사업·과제에 대해 716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총 463억9000만원 규모 10개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부터 '20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가 2020년 7월부터 추진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데이터 댐'으로 모은 데이터를 여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것이다.정부는 올해 데이터 바우처, 데이터 플래그십,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등 사업에 총 129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데이터 상품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이 사업에 1241억원을 지원한다.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통합 검색이 가능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데이터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지도와 공공데이터포털을 연계하고, 다양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댐의 일환으로 데이터의 전 주기(수집‧가공‧분석‧유통‧활용)를 지원하는 1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다. 여러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활용하도록 2020년 3월, 통
정부가 2022년 국내 모든 공공 지식 문서를 데이터화해 국민에게 공급하는 ‘디지털 집현전'을 구축한다. 노인 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하는 사업도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ICT 융합사업의 2021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추진 사업을 소개하는 ’디지털뉴딜 ICT 융합사업 성과 보고 및 사업 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ICT 융합사업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 국가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은 9개 사업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980억원을 투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AI 바우처’는 기업(수요기업)이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고, 경쟁력 있는 AI 기업(공급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디지털 뉴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2년은 980억 규모로 35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7개월(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선정된 과제는 최대
정부의 데이터 관련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신규 상장기업이 2019년 5개에서 데이터 댐 사업 이후 2021년 26개(누적)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성과와 활용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2021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컨퍼런스 등 8개의 세부 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2020년 7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021년 대비 6% 늘어난 18조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으로 5대 주력 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디지털 뉴딜 2.0을 추진하면서 전략 기술 마련에 힘쓴다. 바이오헬스와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자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총 18조573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3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 예산이 총 17조5154억원이던 2021년 예산보다 6.0%(1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질병관리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4일 코로나19 등 신종 호흡기계 감염병 대응 협력 상황을 점검했다. 세 기관은 한국형 신규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한 방역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AI+X)’로 5월부터 감염병 확산 추세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비말 전파 경로, 공간별 전파 위험요소 등 감염병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후 질병청의 방역
KT는 2021년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사업은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융합된 서비스를 개발, 상용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KT는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대학(원)생에게 양자암호통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양자암호통신 전공자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의 전공을 가진 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보호 기업 에프원시큐리티의 ‘조달 입찰'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된다. 제안요청서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KISA의 주장과 단순 오기기 때문에 사업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에프원시큐리티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다. 에프원시큐리티는 8월 5일 ‘2021년 주요 웹사이트 심층 보안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 도입’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사업수행 능력을 둘러싼 발주기관과의 갈등이 1개월 넘게 이어지며 기술협상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4일 조달청에 따르면, 9월 27일 삼자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하는 지능형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이하 재난관리시스템)’은 통합적인 국가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재난을 사전에 예방 및 대비하고,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한 물적·인적자원의 통합 대응체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내외적으로 ▲물류·유통 분야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경험 ▲대형 SI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던 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9일 ‘2021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서 개최한 ‘디지털 뉴딜 시대, 케이블 미래전략방안’ 세미나를 통해 지역성 강화를 비롯한 케이블TV 업계 세부 전략안을 논했다고 밝혔다.세미나 기조발제는 와타나베 카츠야 일본케이블TV연맹회장이 맡았다. 와타나베 회장은 일본의 경우 ‘일본 2030 케이블 비전’을 세워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멤버십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성된 이동하지 않는 사회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도 더했다.그는 또 일본이 지역 케이블TV를 구심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일 메타버스 방식으로 ‘대국민 디지털 뉴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장 시상식 참여자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 소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뉴딜이 가져올 미래와 일상의 변화를 함께 나누는 취지로 개최됐다. 참가를 희망한 국민은 직접 디지털 뉴딜 관련 콘텐츠(영상·웹툰·포스터 등 3개 부문)를 제작했다.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107점(영상 39점, 웹툰 26점, 포스터 42점)이며, 정책·홍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점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
우리나라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기업은 학계와 힘을 합쳐 인공지능 서비스를 발굴하고, 정부는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검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이 인공지능 투자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AI Strategy Summit)’를 7일 코엑스(서울)에서 개최했다.2021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는 인공지능 분야 주요 기업 대표(CEO)를 비롯한 학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