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 테크놀로지 전문미디어 IT조선이 21일 ‘2022 디지털치료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합니다.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결합해 디지털치료제 개발(DTx) 등으로 이어지는 추세입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그랜드 뷰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0% 성장해 2025년 87억달러(1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은
연세의료원은 디지털 헬스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와 개방형 디지털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디지털헬스센터’를 중입자치료센터 1, 2층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연세의료원은 이번 디지털헬스센터 개소로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을 비전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CT 개방형 스마트 오피스 구축해 의료환경을 선도하고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헬스센터는 ▲연세의료원의 IT조직 역량 집중 ▲디지털 혁신기술 리더 양성 ▲개방형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생태계 환경 조성을 중점사업으로 디지털 정밀의료 혁신
정부를 비롯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들이 ‘디지털헬스’ 육성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수백년의 제약바이오 역사를 가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강국에 맞서는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는 동시에 디지털헬스를 강화시켜 국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달러(125조원)에서 연평균 29.5% 성장, 2026년 6394억달러(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기 관련 단체·학회와 함께 ‘디지털헬스 규제 개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디지털헬스 분야 정책 방향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 역할 ▲디지털헬스 분야 인허가·제품화 지원 등이다.식약처는 더 우수한 의료기기를 통해서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디지털헬스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규제가 걸림돌이 아닌 신속한 시장진입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규제코
KT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일대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대전시와 글로벌 스케일업 위드(Global Scale-up with) K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일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접수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글로벌 스케일업 위드 KT는 2021년 5월 KT와 대전시가 체결한 협약 연장선에서 추진한다. 디지털헬스와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
세계최대규모 가전·기술쇼 CES가 1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54년 CES 역사 최초로 온라인 기반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미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모든 디지털(All-Digital)’을 주제로 열리는 CES 2021의 4대 키워드로 스마트시티·인공지능·디지털헬스·모빌리티(영어 앞 글자를 따면 ‘SADM’)를 꼽았다. 5G로 연결된 미래 ‘스마트 시티’인공지능(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5G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는 올해 CES에서도 큰 화두가 될 전망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기술 및 기기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CES2020에는 세계 160개국 기업 4400여곳이 참가해 대규모 전시관을 꾸렸다.CES는 가전·통신·자동차·인터넷 등 전통 산업은 물론 가상·증강현실과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콘텐츠, 생체인식과 블록체인 등 신산업을 폭넓게 아우른다. 나아가 CES는 기후 변화와 관광, 스포츠 기술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 및 이를 보호할 정책 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게리 샤피로(Gary Sha
세계 최대 IT 행사 CES 2020에서 사람들 일상을 변화시킬 혁신 헬스케어 관련 신제품이 대거 공개됐다.5일(현지시간) CES 내 소규모 행사를 주최한 ‘리빙인디지털타임스’는 미디어데이를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와, 뷰티 산업, 스마트 육아 서비스 기술, 웨어러블 분야 신제품을 소개했다.IT기기로 건강 질을 끌어올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재활 치료와 수면 장애 등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재활 치료용 로봇 제조사 네오펙트는 뇌졸중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밸런스’를 선보였다. 수면 개선 제품 제조사 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