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Web 3.0)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컨소시움인 ‘더 발란스(The Balance)’를 통해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다리를 놓아줄 것입니다."22일 박재현(사진) 람다256 대표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석,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람다256은 4년 전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로 출발, 현재는 자회사가 됐다.박재현 대표는 "웹 3.0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되긴 했지만, 기업은 오히려 열린 마인드로 웹3 바라보고 있다"며 "가상자산
[편집자주]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인 트래블룰이 시행 한 달을 맞는다. 글로벌 기준이지만 시행국은 한국이 최초다. 글로벌 경제가 신 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곡점에 선 지금, 트래블룰 적용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한국이 첫 타석에 올랐어야 할 만큼 시급한 것이었는지, 준비는 제대로 된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달린다. IT조선은 트래블룰 시행 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앞으로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트래블룰 시행으로 가장 혼란스러운 주체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다. 직접적인 시행 주체이면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의 운영사 뉴링크가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이 개발한 트래블룰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두나무 계열사인 람다256(VerifyVASP Korea)이 개발한 '트래블 룰' 솔루션은 가상자산사업자간 가상자산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 공유 솔루션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에 요구하는 트래블룰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람다256과 함께 솔루션 고도화 및 얼라이언스 확장을 위한 협력체
"NFT라는 말은 사라질 것이다."박광세 두나무 람다256 이사는 머지않아 NFT(대체불가능토큰)라는 용어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0년대 닷컴버블 이후 인터넷이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NFT도 일상 전반에 스며들 것이란 얘기다.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NFT의 가능성은 끝이 없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특히 미래 NFT는 메타버스, 즉 가상경제에서 활용가치가 극대화 될 전망이다. 메타버스에 NFT를 도입하면 가상경제 생태계가 완성·개선된다. 동시에 NFT 거래가 늘고 가치가 올라가 선순환 구조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 람다256과 손잡고 대체 불가 토큰(NFT) 시장에 진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 본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람다256과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디지털아트, 스포츠, 게임, 유튜브 등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 NFT기술의 적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에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제휴를 추진하게 됐고 설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256(Lambda 256)'은 7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Luniverse Metaverse Partner's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다. 람다256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흐름에 맞춰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려고 한다"며 "루니버스 파트너는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가상의 부스를 운영하고 각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말했다.이번 메타버스 파트너스 데이의 플랫폼 개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스포츠산업진흥을 위해 NFT 콘텐츠 사업에 나선다. 유 위원은 이를 위해 아이에스에이 컴퍼니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와 두나무 기술 자회사 람다256과 스포츠 NFT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유승민 IOC 위원은 스포츠 역사에 의미 있는 순간을 NFT로 디지털화해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스포츠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판매대금 대부분은 스포츠인 등 관련 저작권자에 귀속된다. 아이에스에이 컴퍼니 수익 일부는 스포츠 재난기금을 조성해 대내외 환경으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자체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람다256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NFT 플랫폼은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와 파트너 지갑(Wallet)사와의 기술 연동을 통해 NFT 발행부터 판매까지 NFT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람다256에 따르면 루니버스 NFT 고객사는 API를 통해 메타데이터를 저장하고 NFT로 발행할 수 있다. 특히 루니버스에서 NFT를 발행할 경우, 이더리움 대비 가스비(수수료) 가격이 500분의 1 가량 저렴하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트렌비, 시리즈C 투자 유치패션테크 스타트업 트렌비가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한국투자 파트너스,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트렌비는 2017년 2월부터 명품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검색 엔진 ‘트렌봇’으로 명품 최저가를 찾아주고 결제와 배송 서
SK C&C는 람다256과 ‘기업용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 및 기술 협력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의 주요 기술과 기능을 결합해 서비스형 블록체인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 ▲포인트 통합 서비스 ▲데이터 추적 서비스(DTS) ▲문서서비스(DS) 등을 활용한 ‘기업 범용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관심이 높
블록체인 ‘키맨(keyman)’ 기업이 서울핀테크랩으로 몰려든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자 전통 금융·핀테크 기업과 협업으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두 곳을 만났다. 블록체인 금융 감사 기업으로 거듭난 ‘해치랩스’와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는 ‘람다256’이다.해치랩스 "핀테크랩 디딤돌 삼아 블록체인 금융 감사"해치랩스는 기업용 가상자산 지갑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블록체인 보안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
외국어 학습에 특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직톡(ZIKTALK)은 자사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인 직(ZIK) 토큰의 메인넷을 이더리움 기반에서 루니버스 기반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에 직토큰은 9월 10일 프로비트 거래소, 비더블유닷컴(BW.com), 톡큰 지갑 등에서 자동 스왑을 지원한다. 기존 이더리움 기반 직토큰은 10일 이후 모든 거래소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심범석 직톡 대표는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와 느린 전송속도에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스왑을 통해 직토큰 사용자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소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람다256은 일본 사테라이토오피스(Sateraito Office) 자회사인 라이오니스(LIONICE)와 손잡고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일본 사테라이토 오피스의 출결관리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테라이토오피스는 일본 내 구글 G 스위트(G Suite)의 프리미엄 리셀러다. 클라우드 환경 또는 원격 업무환경을 원하는 기업에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공급한다. 현재까지 4만개 이상의 기업과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확보했다. 라이오니스는 일본 전역의 기업
분산형 신원인증(DID,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에 대한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호텔 체크인 서비스가 구현된다. 람다256은 야놀자 실서비스에 DID를 접목하기 위해 야놀자와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람다256은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기반으로 운영되는 ‘루니버스 DID’를 야놀자에 공급한다. 야놀자는 이 서비스를 세계 160개국 2만5000여개 호텔이 활용중인 야놀자 호텔 관리 솔루션에 적용한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DID를 활
람다256은 글로벌 IT기업 시스코와 기업형 블록체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보안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안 강화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한다. 기업은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텔레메트리(telemetry, 먼 거리나 접근할 수 없는 지점에서 일어나는 것을 감시·표시·기록하기 위해 측정하고 자료를 모아 수신장치에 전송하는, 고도로 자동화된 통신 방법)를 사용해 네트워크에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이 우리기술투자, 종근당홀딩스, 야놀자 등 주요 벤처캐피탈(VC)과 전략적투자자로부터 총 80억 규모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람다256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루니버스 플랫폼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사이드체인과 각종 개발 툴을 각 기업에 제공한다. 블록체인 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20’ 개막화두는 CBDC ‘개념 넘어 현실로’블록체인·암호화폐 실용화도 ‘착착 ‘韓 기업 다양한 시도 세계가 주목"10년 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이 등장할 것이다. 이미 많은 국가는 곧 다가올 현금 없는 사회를 준비 중이다."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에 토마소 만치니 그리폴리(Tommaso Mancini Griffoli)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자본시장국 부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2019년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19(Consensus 20
람다256 ‘블록체인 서비스 데이 2019’ 개최…2020년 블록체인 산업 전망 2020년 규제 가시화…ICO 제도화도 이뤄져 2019년은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규제 공백 속에서도 개념검증(PoC) 등 다양한 블록체인 실험에 나섰던 해로 압축된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블록체인 중 어떤 블록체인 기술이 사업에 더 효율적인지, 디앱 중에서도 어떤 분야 디앱이 특히 두각을 드러내는지, 규제 방향 등을 모두 살펴봤다는 평가다. 2020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업계 전문가들은 우선 규제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스타트
클라우드 위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솔루션 구축두나무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 람다256은 국내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 클라우드와 새로운 유통망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람다256은 메가존 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위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한다. 새로운 플랫폼 세일즈 역량을 갖추게 된 셈이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람다256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신성장동력을 얻게 됐다.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람다256 노하우와 메가존
암호화폐 거래소 두나무 산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이 크립토 전략 컨설팅사 비크립토와 ‘루니버스 밸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루니버스 밸류 파트너는 루니버스와 함께 디앱(DApp·분산화 앱)을 운영하는 서비스 파트너사들의 가치 제고를 돕는 파트너사를 뜻한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람다256은 비크립토 제휴 파트너에 자사 루니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과 관련 다양한 기술 및 사업을 지원한다. 비크립토는 루니버스 사용 확대를 위한 제휴사 대상 브랜드 및 플랫폼 소개를 담당한다.람다 256 관계자는 "컨설팅 업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