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17일 서울 이태원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연다고 밝혔다.‘프리츠 아르투아’는 방문객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이 만들어내는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올해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다시 오픈한다.프리츠 아르투아는 작년 오픈 한 달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여명과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만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레스토랑은 푸드칼럼니스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그린푸드는 크라우드 펀딩 기업 ‘와디즈’와 함께 22일까지 지역 맛집 성장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맛집 2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와디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된다.모두의 맛집은 현대그린푸드가 와디즈와 함께 지역 맛집을 선정하고, 이들의 대표 메뉴를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사는 지난해에 처음 진행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통해 접수된 260여 곳의 식당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12개의 RMR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현
농심은 25일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모바일앱 ‘캐치테이블'로 예약할 수 있다.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CJ푸드빌은 15일 빕스·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계절밥상 등 자사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CHEF GO)’를 론칭한다고 밝혔다.셰프고 앱은 배달, 픽업 주문에서 나아가 레스토랑 간편식 구매와 기프트카드 기능까지 더해 외식과 내식의 경계를 넘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카테고리는 크게 배달, 픽업, 셰프고마켓, 기프트카드로 나뉜다. 딜리버리 란에서 주소지를 입력하면 배달 가능한 매장들이 제공돼 원하는 브랜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픽업 주문 시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예약 픽업
엠에프지코리아는 14일 매드포갈릭 온라인 스토어 ‘매드마켓’을 ‘어반팬트리’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어반팬트리’는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고 품질 좋은 프리미엄 미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제안하는 푸드 쇼핑몰이란 설명이다.어반팬트리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을 선보이는 ‘고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js가든, 피양옥, 스시코우지, 새벽집 등 유명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갖춘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동원홈푸드는 6일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세븐(Porto7)’을 론칭하고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포르투7’은 동원홈푸드가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에 이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이탈리아 작은 항구 마을의 식당’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해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대부분의 메인 메뉴를 1만원 초반대로 구성했다.동원홈푸드는 2022년초 합정동에 포르투세븐 2호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2022년말까
마켓컬리는 1일 유명 레스토랑이나 호텔 베이커리에서 당일 만든 상품을 그 날 오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를 12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파인 다이닝, 호텔 베이커리 등 마켓컬리가 엄선한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마켓컬리가 새로 선보이는 예약 딜리버리 서비스 메뉴는 호텔 다이닝과 베이커리, 파인 다이닝, 인기 레스토랑 요리, 스시, 샤퀴테리 등 음식 등 50여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컬리는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이미 마감되어 연말 이용이 불가능한 식당의 메뉴도 즐길 수
마켓컬리는 서울대 푸드비즈니스 팀과 함께 2017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맛집’, ‘유명 셰프’, ‘한식’이 RMR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마켓컬리에서 판매된 RMR 상품 매출은 2017년부터 연평균 215% 증가했다. 2020년 매출은 2017년 대비 46배 규모로 성장했다. 2021년 월평균 매출은 150억원으로 연매출로 환산 시 1800억원에 달한다.전체 RMR 매출 중 ‘서울’지역 맛집 상품이 82%를 차지했다. 광화문(미진)
동원홈푸드는 13일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앤'을 통해 판매되는 ‘레스토랑 가정간편식(RMR)’ 제품이 시장 진출 8개월만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동원홈푸드는 RMR 연매출을 2022년 25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맛과 품질을 갖춘 RMR 신제품을 출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bhc그룹이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웃백 최대 주주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20일 bhc그룹을 아웃백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외식업계가 추정한 아웃백 매각가는 2000억원대다. bhc그룹은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아웃백은 코로나19 여파가 한창이던 2020년에도 전년 대비 17% 증가한 매출 2978억원, 영업익은 29.3% 늘어난 236억원을 기록했다.bhc는 2013년 7월 15일 독자경영을 선포한 2013년 826
CJ푸드빌은 배달 전용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레스토랑 특별식 수요를 잡기 위해 빕스가 2020년 8월 론칭한 브랜드다. 서초, 강남 지역 위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12월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CJ푸드빌은 배달 수요가 폭증한 2020년 12월~2021년 1월 빕스 얌 딜리버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쯤 급등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밥 횟수가 증가하면서 레스토랑 특별식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는 분석이다.CJ푸드빌 한 관계자는 "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식품업계 전반에서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향과 가치를 존중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대로된 한끼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다.7일, CJ푸드빌은 자사 레스토랑 간편식(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2020년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고 밝혔다.회사는 빕스와 계절밥상 등 매출 베스트셀링 메뉴를 RMR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 중이다. 현재 총 30종이 CJ더마켓, SSG닷컴 등지서 판매되고 있다.CJ푸드빌 한 관계자는 "
LG디스플레이는 새해 1월 11일(미국 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투명 OLED’를 공개한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OLED를 양산 중이다.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LED 전시존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선보인다.‘스마트홈 존’에서는 가정에서 침대와 투명 OLED를 결합한 ‘스마트 베드’를 선보인다. 필요에 따라 투명 OLED가 침대 프레임 내부에서 다양한 화면비로 올라와 날씨정보를 확인하거나 TV 또는 영화를 시청
LG전자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실내 로봇 배송에 나선다. 같은 건물에 있는 편의점에 물품을 주문하면 로봇이 집앞까지 물품을 자동으로 배송한다.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상상 속 이미지가 현실화한다.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활용한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크기는 50 x 50 x 130㎝(가로x세로x높이)다. 3칸 서랍을 통해 탑재할 수 있는 최대 무게는 15kg이다. 배송 중
전자지도 전문 기업 맵퍼스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과 손잡고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연동 관련 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맵퍼스는 최근 망고플레이트, 포잉 등 맛집 플랫폼 업체와 협업을 확대하면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맵퍼스는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해 한국 진출 글로벌 완성차 업체 데이터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포잉은 전국 7000개 레스토랑 정보와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우선
현대백화점이 미아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매장을 차별화한다. ‘오픈 다이닝’ 방식 전문식당가와 리빙관을 선보인데 이어, 백화점 출입구에 레스토랑과 카페를 마련한다. 점포 인근 재개발 아파트의 입주가 속속 완료되면서 늘어난 잠재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현대백화점은 13일 미아점 2층 후문 옆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h315’, 카페 ‘인 얼스 커피(In Earth Coffee)’를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아 ‘명당 자리’로 불리는 백화점 출입구 인근에 식음료(F&B) 매장이 들어서는 건 이례적이다.
서울 강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최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19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서울 논현동 르 메르디앙 호텔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셰프팔레트'를 방문해 식사를 했다. 36세 남성인 그는 서울 송파구에 거주한다. 그는 5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조치됐다. 그는 내원 당시 약간의 호흡기 증상 보였다. 호텔측은 레스토랑 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내부 직원을 격리 조치했다. 정부는 현재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레스토랑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재팬디스플레이, 아이폰 패널 공장 샤프에 매각 움직임부정회계와 실적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재팬디스플레이(JDI)가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공장 매각에 나섰다. JDI는 이시카와현에 위치한 자사 주력 생산 기시 하쿠산(白山)공장을 샤프에 매각한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공장 매각을 위한 협의 조정 중이다. 매각 완료 일정은 2020년 3월로 예정됐다.하쿠산 공장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생산기지다. 이 공장은 스마트폰 액정 패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 ‘클로이 테이블(CLOi’s Table)’ 전시존을 마련, 레스토랑 로봇 서비스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레스토랑 접객과 주문, 음식 조리와 서빙, 설거지 등 다방면으로 쓸 수 있다. 안내로봇은 예약을 확인하고 자리까지 안내한다. 화면으로 메뉴와 행사 등을 설명하는데, 여러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도 맞는다. 테이블로봇은 주문과 결제를 담당한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와 함께다. 셰프봇은 요리를 만든다. LG전자는 셰프
대상 청정원은 19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 셰프로는 이탈리아 출신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사진)가 나서며, 그는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대상이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이고, 제주 농산물의 가치를 외부에 알릴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 전액은 제주올레에 기부한다. 마우로 세우 셰프는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 20년간 세계 특급호텔에서 셰프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