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안방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단말을 공급하는 최대 사업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애플이 현지 시장에서 화웨이 부재를 대체하며 고급 단말로 영향력을 확대하자 내놓은 목표다.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중국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사 전략 세미나 관련 내용을 담은 이미지를 공유했다.해당 이미지에는 "제품과 (사용자) 경험성을 두고 애플을 참고해 3년 안에 중국에서 최대 고급 브랜드가 되겠다"는 레이쥔 CEO의 발언이 담겨 있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앞으로 5년 동안
샤오미가 소니, 애플에 이어 전기차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중국 매체 신랑치처에 따르면 샤오미는 향후 10년간 총 10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를 개발한다고 30일(현지시간) 춘계 발표회에서 발표했다.샤오미는 전기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100% 자회사를 설립한다.초기 투자금은 100억위안(약 1조7250억원)이며,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CEO를 맡는다. 레이쥔은 올 1월부터 이사회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1080억위안(약 18조62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만큼 자본이 충분해 전기차
"성공은 잘 계획될 수 없지만 위기는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일 수도 있다. 샤오미 10주년은 꿈을 무한대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자 출발이다."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샤오미 창업 10주년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샤오미가 10년간 여러 역경이 있었지만 극복한 결과 글로벌 확장의 토대를 갖췄다며 세계 90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사실을 강조했다.레이쥔 CEO는 샤오미의 핵심 가치가 세 가지 문구에 집약돼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은 우리의 토대다(Technology is our foundation)’,
레이쥔 샤오미 CEO가 삼성전자로부터 선물 받은 웨이퍼 조형물을 SNS로 공개했다.레이쥔 CEO는 "삼성전자와 샤오미는 함께 1억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메인 카메라와 초대형 센서를 제작했으며 스마트폰 사진 기술 발전에 같이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레이쥔 CEO가 지난 9일 중국 네트워크 플랫폼 웨이보에 삼성전자로부터 선물 받은 웨이퍼 조형물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가 공개한 웨이퍼 조형물에는 샤오미 마스코트인 미투와 함께 삼성전자 로고가 새겨졌다. 샤오미는 지난해 8월 출시한 홍미노트 8에 삼성전자의 6400
샤오미가 향후 5년간 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분야에 500억위안(약 8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샤오미는 3일 레이 쥔 샤오미 대표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2019년 초 ‘All in AIoT’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5년 동안 100억위안(약 1조66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AIoT란 AI와 IoT의 결합을 일컫는다. 레이 쥔 대표는 이번 신년사를 통해 투자 금액을 상향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약속한 투자 금액의 5배에 달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5세대(5G) 통신 기술에 500억위안(8조3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다. 투자와 관련한 상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500억위안은 2019년 발표한 ‘All in AIoT’ 전략에 5년 동안 100억위안(1조66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샤오미는 비교적 저렴한 핸드폰 제조사로 시작했지만, 현재 스마트TV와 전동 스쿠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레이쥔이 회사로부터 15억달러(1조6747억5000만원)어치의 주식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각) 샤오미 이사회가 레이쥔 CEO에게 보너스 명목으로 지난 4월 2일 거래액 기준 15억달러 어치의 주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둔 상태로, 기업공개(IPO) 이후 레이 쥔 CEO가 받은 주식 가치는 최소 13억8000만달러에서 최대 17억9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이날 홍콩
[IT조선 최재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업체 '샤오미'의 수장이 자사 성공 전략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지난 19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중국 북경 중관촌에 위치한 샤오미 본사를 방문해 레이쥔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가졌다.레이쥔 CEO는 지난 2010년 샤오미를 창업했다. 샤오미의 주요 매출 품목은 스마트폰이며 지금까지 약 2611만대를 판매했다. 올해 말까지 판매목표는 6000만대다. 이미 중국에서는 3번째 규모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다.이날 면담에서 레이쥔 CEO는 "휴대전화
[IT조선 최재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스마폰 제조 업체 샤오미의 수장인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10년 안에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가 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쥔 샤오미 CEO (사진=신화통신)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부호 순위 23위인 레이쥔 샤오미 CEO 발언을 인용해 '향후 10년 안에 샤오미는 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이쥔 CEO는 "중국의 애플 '샤오미'는 향후 5~10년 안에 삼성과 애플을 능가하는 세
[IT조선 최재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세계 IT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과 회사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잡스'라 불리는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레이쥔 샤오미 회장 (사진=신화통신) 공식적인 자리에 나설 때 마다 늘 검정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하며 마치 애플 창업자 ‘스티브잡스’를 연상케 했던 레이쥔은 우한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재학 중 중문 워크프로세서 소프트웨어 회사인 '산써'를 창업하며 벤처 사업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992년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