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화제가 됐다.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장르물임에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뒤지지 않을 수준의 영상미를 뽐냈다.IT조선은 ‘승리호' 호평의 숨은 주역인 덱스터스튜디오의 강원철 CG 슈퍼바이저와 하승우 VFX 피디에게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 봤다. 국내에서만 여러 업체들이 승리호 CG 제작에 참여했지만 덱스터스튜디오에서 2000컷 중 1300컷으로 가장 많은 컷을 담당했다.다음은 강원철 CG 슈퍼바이저와 하승우 VFX 피디와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