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통조림류, 햄버거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전반적인 식료품값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8월 1일부터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의 가격을 10%에서 20% 인상한다. 카놀라유(500㎖) 편의점 가격은 5500원에서 7100원으로 29.1% 인상하고, 포도씨유(500㎖)는 8800원에서 1만500원으로 19.3% 오른다. 올리브유(500㎖) 또한 1만1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12.7%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스팸 클래식(200g) 제품의 편의점 가격도 4480원에서
롯데리아, KFC, 할리스커피 등 일부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에서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59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식용얼음 총 12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해 시정토록 조치하고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됐다.수거‧검사 대상은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404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 ‘리젠’이 롯데리아 등 외식업계 최초로 친환경 유니폼에 적용됐다.효성티앤씨는 18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 등 롯데GRS 매장 직원들이 리젠으로 만든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GRS는 자원순환을 위해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기로 했고 리젠을 주요 소재로 채택했다.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 ‘컨트롤 유니언’의 GRS 등 다수의 국제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섬유다.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유니폼 한 벌에는 500ml 페트병 20개 분
롯데GRS는 12월 1일부터 롯데리아 메뉴 가격을 평균 4.1%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음료류 10종 등이 가격인상 대상으로, 제품당 평균 200원쯤 오를 예정이다. 회사는 판매가 인상을 가맹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롯데GRS는 이번 가격 인상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 해외 물류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을 꼽았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롯데쇼핑 E커머스 롯데ON이 7일부터 서울 잠실지역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잠실 잠실역 주변 2㎞ 반경에 롯데GRS 상품을 롯데리아 배달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는 롯데 유통사와 식품사가 협업한 통합 배송 서비스다. 배송 서비스 공유, 식품 계열사 매장을 롯데ON 배송 거점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실험하려는 목적도 있다.7월 한달간은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엔제리너스와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롯데GRS 상품 약 110여가지 상품만 다룬다. 8월부터는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 대상 품목을
이디야커피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와 첨단 물류기지 ‘이디야 드림물류센터’의 가동을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월드콘 광고 모델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발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일 서울시내 양화∙신촌로 18개 버스정류장을 맑고 깨끗한 녹색 쉼터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 준공 연간 6000톤 원두 생산이디야커피는 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자체 로스팅 공장 ‘이디야 드림팩토리’와 첨단 물류기지 ‘이디야 드림물류센터’의 가동을 시작했다. 생산에서 물류, 유통까지
웅진식품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 11번가는 에뛰드와 함께 인기 뷰티 유튜버의 봄맞이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주는 ‘뷰티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방영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유통 업계 동향웅진식품, 하늘보리 모델로 김고은 발탁웅진식품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콘셉트로 제
다양한 생체 인증이 생활 전반을 파고들고 있다. 스마트폰을 켜고 끌 때 지문 인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 일상이다. 최근에는 얼굴 인식도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페이가 본인 인증 수단으로 얼굴 인식을 도입한 것이 대표 사례다.손바닥 정맥 인식도 새로운 생체 인증 수단으로 떠오른다. 사람마다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 특징이 다르다. 손바닥 정맥 인식은 이를 구별해 개인을 식별한다. 기존에는 손바닥 외형을 확인하는 인식 방법이 주를 이뤘다. 그보다 정확성을 높인 것이 정맥 인식이다.손바닥 정맥 인식 기술에 선도적인 한국후지쯔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가 가맹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롯데 그룹 외식 기업 ‘롯데GRS’와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반점0410'과 간편결제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NHN페이코는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하반기 다양한 외식 기업과 손을 잡을 예정이다.NHN페이코는 지난 18일 롯데 그룹의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GRS’와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가맹 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제휴로 페이코 이용자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전국 2000여 매장에서도 페이
[IT조선 박철현]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가 이제 롯데리아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제휴를 맺고 롯데리아의 직영점 매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시럽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햄버거 전문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와 같은 QSR(Quick Serviced Restaurant) 업계의 경우 주문 후 음식 제조 시간은 짧지만, 매장이 상시 붐비는 편이어서 주문이 밀려있거
롯데리아는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와일드 쉬림프 버거를 6일 출시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는 롯데리아 34주년 맞이 특별 기획 제품으로, 1980년 출시된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는 기존 새우버거 대비 새우의 함량이 75% 증가해 새우의 씹히는 식감이 더 풍부해졌으며, 파프리카와 피클을 더해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 롯데리아 와일드 쉬림프 버거는 단품 4500원, 세트 6200원, 불고기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2잔이 포함된 와일드팩은 1만900원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www.blizzard.co.kr)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의 출시를 맞아 롯데리아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8월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롯데리아를 방문한 고객들은 8월 한달 간 전국 840여 개 매장에서 ‘스타크래프트 II 세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스타크래프트 Ⅱ 세트’ 패키지는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2잔으로 구성, 롯데리아 인기 제품들로만 엄선해 소비자 만족감을 높였다.
SK텔레콤 (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과 롯데리아(대표 조영진, www.lotteria.com)는 전국 1,100여 곳에 달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TGIF 매장에 개방형 와이파이 (T 와이파이 존)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과 롯데리아는 14일 SK텔레콤 T타워에서 ‘T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한 공식적인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SK텔레콤의 ‘T 와이파이 존’은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타사 스마트폰 사용자도 비밀번호
패스트푸드업체 롯데리아(대표 조영진, www.lotteria.com)가 최근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과 함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롯데리아는 2018년까지 매출 2조 3천억원 달성 및 ‘아시아 Top 3 멀티브랜드 프랜차이즈 기업' 비전을 마련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전 달성을 위한 선진 시스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리아의 글로벌 비전 달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선정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부터 6개월간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1회 강습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매달 서울 잠실 유소년 야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각 40명씩 총 80명으로 구성해 5월, 6월, 7월, 9월, 10월 동안 5기에 걸쳐 진행된다. 8월은 야구캠프로 대체 운영한다.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롯데리아(www.lotteria.com)와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매월 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