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8일 롯데자이언츠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간식자판기 X 자이언츠’ 제품 안에는 ‘양면 G로고 짝짝이’ 응원도구 1개와 함께 경품 티켓이 무작위로 들어가 있다. 경품 티켓은 총 61장으로 이대호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1장)과 전준우, 조세진, 최준용, 김원중, 김진욱 선수 등 친필 사인이 있는 모자를 받을 수 있는 실버 티켓(10장), 한동희 선수 등의 친필 사인이 있는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럭키 티켓(50장)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는 30일 ‘설레임’ 광고모델로 방송인 이미주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쾌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주의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리고 이미주가 제품 주고객층인 Z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설레임’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단행했다. 우유 함량을 늘려 어는점을 낮춰 꽁꽁 얼지 않도록 했으며 뚜껑을 크게 만들어 잘 열리도록 조정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결의안이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으며 양사 합병이 공식화 됐다.이날 롯데제과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9.3%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합병을 비롯하여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3600억원 가량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이 승인됐다. 이는 배당가능재원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추구하고자 하는 롯데제과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7월 1일 합병을 완
롯데제과는 23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중시 소비자를 겨냥한다는 방침이다.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시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제품 5종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제로’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쯤 줄였다. 제품은 23일부터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롯데제과는 18일 자사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한식 디저트 브랜드 담꽃(담장옆에국화꽃)와 손잡고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뚜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 한식 디저트라 할 수 있는 팥빙수의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을 이르면 6월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담꽃은 떡 명장으로 유명한 오숙경 대표가 설립한 한식 디저트 카페에서부터 시작된 브랜드다. 팥빙수와 팥죽이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팥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롯데제과는 아이스크림의 제조 과정과 맛 특성에 맞춰 오숙경 명장이 직접 개발한
롯데제과가 지난달 오픈한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롯데제과는 12일 가나 초콜릿 하우스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픈과 동시에 수초 내로 마감된다.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항상 방문객으로 가득 차 있다. 몰릴 때에는 대기자가 200명이 넘는다는 설명이다.롯데제과는 당초 5월12일까지였던 운영 기간을 5월29일까지로 연장했다.가나 초콜릿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꾸며졌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롯데제과는 11일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밝혔다.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한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와 달리,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받기 때문에 서로 대체 불가능해 희소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롯데제과는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해 NFT 전문 아티스트 작가와 협업해 NFT 작품 11종을 제작했다. ‘빼빼로 프렌즈 NFT’는 각 작품마다 11개씩 총 121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11일 11시 11분부터 카카오 블록체
롯데제과는 21일 자사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롯데제과는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 80여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롯데제과는 지난해 11월 대용량 카스타드와 엄마손파이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로 변경한 바 있다. 또 칸쵸컵, 씨리얼컵의 플라스틱 용기도 종이로 바꾸고 플라스틱 뚜껑은 없앴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30억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하고 6개월간 수백 번
롯데제과는 19일 가나초콜릿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서울 성수동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쉐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롯데제과는
롯데제과는 4월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빼빼로는 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이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허쉬 키세스는 기존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기존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르는 등 허쉬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한다. 양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 합병은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완료될 계획이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흡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로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 목적이다.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향후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롯데제과가 대체 단백질 산업 투자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10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한국투자 노블푸드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을 통한 펀드 출자 형태로 이뤄졌다. 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의 기술 제휴 및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설립됐다. 이
국내 아이스크림 제조·판매업체들이 4년간 가격 담합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7일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등 국내 5개 빙과류 제조·판매사업자에 시정명령과 1350억4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롯데푸드와 빙그레 2개사는 조사과정에서 불성실한 협조, 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해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사업자별 과징금 부과 내역을 살펴보면 빙그레가 가장 많은 388억3800만원, 해태제과가 244억8800만원, 롯데제과가 244억6500만원, 롯데푸드가 2
롯데제과는 17일 협력사 지원 제도를 개편, 강화한다고 밝혔다.롯데제과는 협력사들과 크게 4가지 카테고리(원재료 수급 및 운영 안정화, 품질·설비 안정화, 성과 공유, 경영 지원)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롯데제과는 코로나19 이후 원재료 시세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존 일부 향료 및 수입 원재료 등에 한정적으
롯데제과는 10일 과자,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이어 빵 구독 서비스 ‘월간 생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구독 서비스 범위를 더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월간 생빵’은 빵을 간식 또는 주식 등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빵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소매점을 거치지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하여 받아볼 수 있게 했다.‘월간 생빵’은 매월 다른 테마를 선택해, 그 달의 주제에 맞는 제품들과 신제품을 선별해 제품을 구성한다.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제품 구
롯데제과는 20일 러시아 현지 법인(LOTTE KF RUS)에 340억원을 투자해 초코파이 생산 라인과 창고 건물을 증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현지 생산 캐파(CAPA, 생산 능력)를 늘려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기반으로 판매를 확대시키겠다는 계획이다.현재 롯데제과는 러시아 칼루가주 오브닌스크시에 초코파이 공장(2010년 9월 준공)에서 초코파이 4종(오리지널, 카카오, 바나나, 딸기)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1년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몽쉘’을 러시아 현지에서 생산, 판매
롯데제과는 28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과 소비자의 안전관리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체계
롯데제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롯데제과 ‘스위트 드림’ 캠페인은 ‘스위트 홈’, ‘스위트 스쿨’, ‘스위트 박스’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합하여 이르는 명칭이다. ‘스위트 홈’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
롯데제과는 8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9호점’을 부산시 사하구 감내동에 90평 규모 2층 건물 형태로 개관했다고 밝혔다.‘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빼빼로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스위트홈’ 9호점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아동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이 시설은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
유통업계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모처럼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에 따라 오프라인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오징어게임 덕에 관련 상품 인기가 높은데, 빼빼로데이가 임박함에 따라 롯데를 필두로 제과업체는 물론 화장품업체까지 호재 잡기에 뛰어든 모양새다.5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색 상품 ‘곰표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2주전인 10월말 발주가 마감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물량 확보가 안돼 발을 동동 구르는 모양새다. 초콜릿 전문업체 고디바는 빼빼로데이를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