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이젠 7000 시리즈(AMD Ryzen 7000)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라이젠 7000 시리즈’ 출시를 예고한 뒤로 3개월 만이다.라이젠 7000 시리즈는 AMD ‘젠 4(Zen 4)’ 아키텍처와 TSMC의 5나노미터(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16코어 32스레드로 구성됐다.이번 시리즈는 ▲라이젠5 7600X ▲라이젠7 7700X ▲라이젠9 7900X ▲라이젠9 7950X 모델로 출시된다. 라이젠7 7800X는 이번 출시에서
"올해 하반기 선보일 라이젠 7000 시리즈는 인텔 12세대 프로세서 i9-12900K 대비 30%이상 성능이 뛰어나다."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컴퓨텍스 2022’ 기조연설에서 신규 ‘젠 4(Zen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2022년 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24일부터 열리는 IT박람회 ‘컴퓨텍스 2022’에 앞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AMD는 새로운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리사 수 박
AMD가 신작 CPU ‘세잔’을 공개하며 인텔에 대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반도체 제조사가 폭주하는 물량을 대응하지 못해 공급 부족 상황에 처했다. 시장조사업체 머큐리 리서치가 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글로벌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CPU 시장 점유율 자료를 보면, 인텔의 3분기 노트북 CPU 점유율은 79.8%에서 4분기 81%로 1.2%p 올랐다. 같은 기간 데스크톱 CPU 점유율은 79.9%에서 80.7%로 0.8%p 늘었다. 인텔과 시장을 양분하는 AMD의 시장 점유율은 19% 안팎인 셈이다. A
AMD는 2020년 ‘르누아르(라이젠 4000 시리즈)’ CPU에 이어 선보인 ‘세잔(라이젠 5000 시리즈)’ CPU를 앞세워 인텔이 주도하는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사 수 AMD CEO는 1월 열린 CES 2021 기조 연설에서 "라이젠 5000시리즈는 인텔 최상위 프로세서인 코어i9-10980HK와 비교했을 때 싱글 스레드 기준으로 시네벤치 R20에서 13% 더 빨랐고 패스마크 기준으로도 35% 성능이 좋았다"고 밝혔다. 2일 인텔코리아 한 관계자는 "AMD가 실사용과 크게 관계가 없는 시네벤치 수치를 기준으로 삼은 점
AMD가 2020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했다. AMD는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억4000만달러(3조5800억원)와 5억7000만달러(6300억원)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53%, 영업이익은 64% 상승했다.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7억6300만달러(10조7600억원)와 13억6900만달러(1조51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와 117%씩 증가했다. PC 부문 경쟁사
리사 수 AMD CEO는 CES 2021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와 고성능 컴퓨터 간 연결고리를 조명했다. 생활 변화를 주제로, 고성능 컴퓨터가 인간 생활과 산업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했다.리사 수 AMD CEO는 첫 번째 사례로 ‘코로나 19연구와 고성능 컴퓨팅’을 꺼냈다. AMD는 코로나 19 해결을 위해 학계 다양한 연구자에게 슈퍼컴퓨터 솔루션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해결을 위해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 해석에 일조하면서, 백신 개발 등 연구 진전을 도왔다.도움을 받은 코로나 19 연구자들은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2년 전 CES 2019에 이은 두 번째 기조연설이다. 그는 자사의 고성능 컴퓨팅 및 그래픽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연구, 교육, 업무,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등의 분야에서 추진 중인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리사 수 박사는 지속해서 성장 중인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수년간 AMD와 주요 파트너들이 HPC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경쟁업체 자일링스를 인수하기 위한 물밑협상을 진행 중이다.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AMD가 자일링스 인수 협상이 진전을 이룬 상태며, 이르면 내주 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인수 금액은 자일링스의 가치에 프리미엄을 더해 300억달러(34조5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자일링스는 세계 최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업체다. 자일링스의 현재 시장 가치는 260억 달러(29조9000억원)로 추산된다. AMD는 PC와 게임용 콘솔 등에 사용하는 반도체
AMD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발표를 인용, CEO인 리사 수(Lisa Su) 박사가 내년 1월 개최하는 CES 2021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ES 2019 기조연설에 나선 후 두 번째 CES 무대다.이번 CES 2021은 202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사상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날 기조연설은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버라이즌 회장 겸 CEO와 리사 수 박사가 맡는다.리사 수 박사는 CES 2021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고성능 컴퓨터와 그래픽 솔루
리사 수(Lisa Su) AMD CEO의 갑작스러운 이직설이 IT 업계의 화제로 떠올랐다.이번 이직설은 해외 유명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인 WccfTech에서 불거졌다. 이곳의 수석 편집인인 우스만 피르자다(Usman Pirzada)는 6일(현지시각) 독자적인 소식통을 인용, 리사 수 AMD CEO가 7일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로마(Rome)’를 발표한 이후 IBM으로 이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식통에 따르면 리사 수 CEO가 오래전부터 IBM으로의 이직을 고려했으며, AMD 역시 이를 대비해 후임 인선에 나서는 등 준비를 해왔다는
AMD의 회장 겸 CEO 리사 수 박사가 미국의 저명한 주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CEO’로 선정됐다.미국의 경제 주간지 바론즈(Barron’s)는 14일(현지 시간) "지난 수년에 걸쳐 AMD를 인텔의 진정한 위협으로 바꾸어놓았다"며 리사 수 박사를 ‘올해 최고의 CEO(The World’s Best CEOs of 2019)’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특히 그는 올해 선정된 30명의 CEO 중에서 표지 모델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론즈는 "위대한 엔지니어는 문제 해결을 좋아한다"라며 "AMD의 리사 수는 그 중 한명으로,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COMPUTEX 2019)의 주관사 타이트라(Taiwan External Development Council, TAITRA)가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의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올해 컴퓨텍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블록체인(Blockchain),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 등 5가지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각종 최신기술 트렌드를 조망한다. 총 1685개의 전시 업체가 5508개 부
대만 무역 진흥위원회 (TAITRA)가 27일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가 28일 개막을 앞두고 인터내셔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타이페이 세계 무역 센터(TWT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월터 예(Walter Yeh) 타이트라 회장 겸 CEO는 "컴퓨텍스는 ICT 업계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의 최전방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CEO 기조연설에 참가한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는 차세대 컴퓨팅이 어떻게 혁신을 주도할 것인지 설명하고, AMD의 신제품을 다수 공개했다.사람들의 이목을
리사 수 AMD 회장이 5월 27일 개최되는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컴퓨텍스 주관사인 타이트라(Taiwan External Development Council, TAITRA)는 올해 최초로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의 사전행사로 기조연설 세션을 추가하고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월터 예(Walter Yeh) 타이트라 회장 겸 CEO는 "컴퓨텍스는 30년 이상 발전을 거듭해 온 ICT
AMD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최신 7나노미터(㎚) 제조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CES 2019 기조연설자로 나선 AMD의 회장 겸 CEO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세계 최초 7㎚ 기반 그래픽카드 ‘라데온 VII(Radeon VII)’ ▲7㎚ 공정 기반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 ▲울트라씬 노트북용 고성능 2세대 라이젠(Ryzen) 모바일 프로세서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 등 7㎚ 기술에 바탕을 둔 다양한 컴퓨팅 신제품과 향
AMD는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각)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올 한 해를 이끌어갈 자사의 다양한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2세대 라이젠(Ryzen) 3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젠(Zen) 코어 기반 AMD 애슬론(Athlon) 3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7세대 AMD A-시리즈 프로세서로, 이들 제품은 울트라씬, 게이밍 노트북은 물론 메인스트림급 노트북, 크롬북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AMD는 올해 1분기부터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업
새로운 ‘젠(Zen)’ 아키텍처와 ‘라이젠(RYZEN)’ 프로세서로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기사회생한 AMD가 이제는 단순히 회생을 넘어 ‘x86 프로세서의 2인자’로서 이전의 명성과 영향력 찾기에 나선다.2017년 2월 ‘젠’ 아키텍처와 이에 기반을 둔 ‘라이젠’ 프로세서를 발표한 이후 CPU 시장에서 AMD의 행보는 거침없다. 성능과 효율, 가격 대비 성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인정받은 AMD는 데스크톱용 ‘라이젠’을 시작으로 노트북용 제품군인 ‘라이젠 모바일’, 전문가용 HEDT 제품군인 ‘라이젠 스레드리퍼(Threadripp
[IT조선 노동균] AMD는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리사 수 박사를 기업의 새로운 대표이자 CEO, 이사회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사 수는 기존 CEO였던 로리 리드를 대신해 AMD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브루스 클래플린 AMD 이사회 의장은 "이번 경영자 승계 계획은 로리 리드와 이사회가 공동으로 논의한 결과"라며 "우리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전문성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리사 수가 AMD를 이끌어 나갈 적기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사회는 기업의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