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19일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하고 첫 신입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에서는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를 가진 오비맥주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도전을 추구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총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강사진으로는 현직 임직원이 참여한다. 커리큘럼은 자유롭고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 철학과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마케팅과 기술의 결합을 의미하는 소위 ‘마테크(Mar-tech, 마케팅과 기술의 합성어)’가 주목받고 있다. ‘마테크’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마케팅부터 인공지능(AI)기술을 앞세운 디지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마케팅이 단순히 기술을 도구로써 활용하는 것을 넘어 창의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새로운 영역의 마케팅을 확장시키고 있다.오비맥주는 기술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는 기업 중 하나다.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LG전자 트롬 건조기의 6모션 건조 기능을 노래와 댄스로 소개한 온라인 광고 영상이 지난 2일 공개 이후 10일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12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공개한 '트롬곰과 함께하는 6쾌한 6모션' 편은 6모션의 건조 원리와 이를 통해 옷감 수축과 자극을 줄인다는 내용을 담았다.LG 트롬 건조기의 6모션은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 등 최적의 동작을 구현해 옷이 받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특히 펴주기, 널기, 살랑이기 동작은 건조통의 회전 속도를 기술
틱톡은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팔로 미(Follow M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8월 초까지다.팔로 미 캠페인은 예산과 인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틱톡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은 이달 6일 공개한 ‘팔로 미’ 웹페이지 등을 통해 캠페인 운영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얼라이브랩(Alive Lab)’과 소스류 제조기업 ‘퓨어푸즈(Purefoods)’, 핸드백 브랜드 ‘옥타비아나 타스 그로시르(Oktaviana T
두산이 전기차에 사용되는 차세대 PFC 등 전장부품을 선보이고 해외 고객 확보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두산은 28일 30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2 유럽 배터리쇼(이하 베터리쇼)’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배터리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쇼케이스 활동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기차 OEM사를 비롯해 배터리셀, 모듈, 팩 등과 관련된 5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한다.두산은 이번 베터리쇼에서 ▲PFC ▲패턴 퓨즈 ▲Active BBM ▲LCCS 등 전기차 배터
스타벅스 코리아는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하는 ‘스타벅스 데이’ 이벤트를 24~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스타벅스는 24일 소비자 300명을, 25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6일에는 연계 NGO 및 스타벅스 협력사 직원 200명 및 유관 파트너 1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해 SSG 랜더스의 승리를 응원하고, 경기 중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야구장에서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초청되는 900명에게는 경기 입장권 이외에도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 및 티셔츠, 스타벅스 크
티몬은 10일 이디야커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콘텐츠 커머스’를 활용한 브랜드 팬덤 구축에서부터 ‘온오프라인 소비자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도로 협력해 브랜드 풀필먼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티몬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한 브랜딩 및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다. 티몬이 보유한 콘텐츠 역량과 트래픽, 인프라 등의 자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광고천재 씬드롬’에도 출연해 40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 효과를 누린 바 있다.이디야커피 브랜드관 구축과 함께
마케팅 에이전시 위픽코퍼레이션은 새내기 마케터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 큐레이션 프로그램 ‘억장파괴단 : 사수의 억장을 와르르 무너트린 당신을 찾습니다!’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위픽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억장파괴단’ 이벤트는 사회초년생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 실무 노하우와 지식 등을 전달하는 큐레이션 콘텐츠다. 사무실 빌런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확인한 후 ‘억장파괴단’에 가입하면, 현직자들이 마케팅 트렌드 정보와 함께 회사 생활 고민 해결 방법 등을 매주 전달한다. ‘사무실 빌런
KT가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 기업) 전환 3년 차인 2022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컨택센터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기업 대상(B2B) 디지코 사업이 호실적을 올리며 분기 기준 12년 만에 6000억원대 영업이익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KT는 호실적 추세를 이어가고자 디지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무선 사업 마케팅비는 2021년보다 줄이고, 그룹사인 KT스튜디오지니 등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23년 배당 정책은 구체화하긴 어렵지만 시장 기대를 고려하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하는 크로스마케팅플랫폼 ‘콜라비(ColLAB)’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콜라비는 제3자 타깃 메시지 광고 플랫폼이다. 제휴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마케팅 서비스를 연구한다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과 레버러토리Laboratory)단어의 뜻을 결합했다.콜라비는 국내 멤버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채널 기반의 광고와 마케팅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크로스마케팅플랫폼(CMP)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차별화된
이동통신 업계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다음 주 차례대로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이번에도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증권가는 이통 3사의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새 정부 정책 변화 기조에 따른 5G 요금제 출시 압박과 설비투자(CAPEX) 유지 요구, 알뜰폰 시장 규제 분위기 등은 부정 요소다.이통 3사, 1Q에도 ‘뛴다’…예상 영업익 1조원 돌파7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번주 실적을 발표
실리콘투는 아이패밀리SC의 색조 브랜드인 롬앤의 미국 시장 독점 영업권을 확보하고자 롬앤의 글로벌 총판사인 아시아비앤씨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콘투는 롬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앞으로 공격적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실리콘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페 스프링스로 물류 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사에 물류와 영업, 마케팅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에서의 영업과 물류를 대행해주고 브랜드 자체 온라인몰 운영을 대행해주는 식이다. 아이허브와 얼타, 코스트
플래티어는 LG CN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모나체인 Token as a Service를 활용한 NFT 기반 웹 3.0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이커머스 솔루션 기능을 각 사가 보유한 고객층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전했다.3일 서울 마곡 LG CNS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덕현 플래티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주연 LG CNS 솔루션사업개발담당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
LG유플러스가 국내 30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통신·솔루션 패키지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관련 시장에서 5년 안에 매출 3000억원 목표 달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2021년 선보인 유플러스(U+)우리가게패키지의 세부 서비스를 개편했다.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유선 기반이던 인터넷 서비스를 무선으로 제공하고 배달앱별 이용 추정치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광고 효율성을 높이는 식이다.LG유플러스는 2일 오전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열고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 서비스와 관련 사업 목표를 소개했다.김현민 LG유플러스 소호사
KT는 온라인 자사몰 구축 서비스 기업인 카페24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신규 사업 공동 기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오프라인 소상공인 가입자 등 양사가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장 공동 마케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DX)도 지원한다. KT 그룹사와의 신규 사업 기획과 협력도 추진한다. KT그룹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쇼핑몰에서 활용하는 제휴 마케팅은 검토 중이다.홍재상 KT 커스터머DX사업단 소상공인사업P-TF 상
현대백화점이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대대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재개한다. 현대백화점이 오프라인 마케팅을 재개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2년 여 만이다.현대백화점은 18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 콘텐츠 사용 및 저작권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리를 찾아라’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인공 월리를 찾는 내용의 그림책으로, 1987년 영국에서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60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박근호 현대백화점 마케팅기획 팀장은 "일상 속 행복을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가 상반기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정기 채용을 진행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경력직을 수시로 채용하는 등 인력을 확보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정부는 2021년부터 자회사들의 시장 점유율 규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기업들은 사업 실적 개선을 위해 채용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기·수시 채용까지…이통 3사 알뜰폰 자회사 채용 활발15일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최근 알뜰폰 사업을 위해 정기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 영업과
전자 부품 제조 기업인 드림텍은 의료기기 세일즈 및 마케팅 사업 부문을 분할해 100% 자회사인 아이시그널(i.SigNal, 가칭)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시그널의 독립 경영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드림텍은 신설회사 발행 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 방식으로 자회사를 설립한다. 기존 드림텍 주주의 소유 주식이나 지분율 변동은 없다. 세일즈와 마케팅 사업 부문은 분할하되 개발과 제조 부문은 사업 특성과 핵심 역량을 고려해 분할 없이 드림텍 사업으로 유지한다.신설회사는 3월 예정된 주
삼성전자의 상반기 모바일 사업을 책임질 갤럭시S22 시리즈의 초기 성적표가 나왔다. 사전개통 첫날 30만대 넘는 실적을 올리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S22 시리즈 흥행 여부가 중요한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여러 사업 전략을 투입한 것이 시장 수요를 이끌었다. 갤럭시S22 시리즈 총 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어갈지를 두고 시장 관심이 쏠린다.23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한 첫날인 22일 개통 실적이 30만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통 첫날 기준으로 역대 최
골프존은 23일 신한금융투자와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틀 스폰서십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열리는 6개의 ‘GTOUR’ 정규 대회와 오는 26일 열리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벤트 대회(한·중·일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후원을 시작으로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 활성화 및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골프존은 자사의 스크린 및 디지털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