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슬기로운 소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채소를 키워 먹는 ‘홈파밍(Home farming)’ 관련 상품판매가 증가세다.17일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10일~8월9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파밍 아이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모종과 씨앗류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상추 모종과 대파 모종이 각각 98%, 197%로 크게 늘었고, 무씨(27%)와 고추씨(67%)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미니화분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식물재배기는 297% 판매량이 각각 늘었고 부자
LG전자가 꽃이나 채소, 허브 등 여러 식물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14일 출시했다.LG 틔운은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식물생활가전이다. LG 틔운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만 공급해주면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다.LG전자는 '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아 신제품 이름을 정했다고 소개했다.LG 틔운은 위·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고, 각 선반에 씨앗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