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23일 올해 겨울 시즌 상품 기획·생산 과정에서 자금난을 겪는 입점 브랜드를 돕기 위해 동반성장 생산 자금 21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무신사는 최근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 지원 신청을 받아 212억원을 겨울 시즌 생산 자금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패션 브랜드에는 이달 중에 요청한 규모의 생산 자금이 무이자로 지원됐다는 설명이다.무신사는 2015년부터 패션 브랜드들의 계절별 생산 주기에 맞춰 시즌별 생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무신사는 생산 자금 지원이 실제 입점
무신사의 자회사인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이 10월부터 배송비를 3000원으로 인상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솔드아웃은 10월 1일부터 구매자 배송비를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상품을 선불로 발송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2000포인트 적립 혜택도 없앤다. 또, 제휴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택배비 지원 서비스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편의점 택배 거래 시 구매자가 선불 배송비를 부담해야 한다. 기존에는 제휴사인 GS25 편의점 택배 이용 시 배송비가 들지 않았다. 리셀 플랫폼 업계
무신사는 16일 자사 이십구센티미터(29CM)를 통해 주한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협업해 제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29홈터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29홈터뷰는 공간과 사람,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내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협업은 주한스웨덴대사관저 인테리어 탐방과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공관차석 인터뷰를 통해 스웨덴 문화와 감성이 녹아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풍’을 대표하는 디자인 강국이다. 시대를 초월한 단순성·실용성·품질이 강점이며, 장인 정신
무신사는 15일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골프’가 론칭 1년만에 10배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무신사 골프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골프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8월 오픈한 전문관 서비스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무신사 골프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040% 이상 성장했다. 골프 카테고리에 특화된 전문화된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김모을 무신사 골프 카테고리 오너는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영골퍼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필드 패션에 관심이 많은 30대 이상 고객 유입도 빠르게 증가하고
무신사는 23일 인디 뮤지션들과 손잡고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미니 콘서트는 ‘매직 카펫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2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신사와 인디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함께 기획했다. 콘서트에서는 뮤지션 박문치와 민수가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매직 카펫 라이브 공연은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무신사 라이브는 무신사에서 입점 브랜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중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시와 함께 신진 브랜드 육성과 국내 패션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넥스트 패션(Next Fashion)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신사와 서울시는 넥스트 패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되는 넥스트 패션 2022는 ‘앞으로, 패션, 앞으로’를 테마로 패션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55개 국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로 기획됐다.먼저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팝업 부스를
무신사는 25일 자사 29CM가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 ‘이구갤러리(29CM GALLERY)’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오는 8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구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브랜드와 컨셉을 선보이는 가변적인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다.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입점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이구갤러리에는 29CM 입점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프렌치 무드의 여성 패션 브랜드다.마르디 메크르디는
무신사가 다른 리셀 플랫폼에서 유입된 상품의 텍을 제거하며 가품 논란 해소에 나섰다. 올해 초 네이버가 운영하는 리셀 플랫폼인 크림과 두 차례 가품 관련 공방을 벌인 후 타 플랫폼과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조치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의 자체 검수기준을 변경했다. 검수과정에서 크림과 같은 타 리셀 플랫폼의 텍이 부착돼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거나 자체 인증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소비자가 검수를 거친 상품을 받게 될 때 다른 리셀 플랫폼의 텍이 붙어 있다면 또 한번 플랫폼끼리의 갈등이 불거질 수
무신사는 20일 자사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6월 22~28일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마레지구에서 150평 규모의 쇼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룸을 통해 마조네, 타입서비스, 위위, 낫띵에브리띵, 포터리, 브라운야드, 유스, 애프터프레이 등 29CM 입점 브랜드들이 해외 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파리 패션위크는 유럽과 북미뿐 아니라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다. 허드슨베이⋅르봉마르셰 백화점 등 100여곳 이상의 글로벌 패션 유통 기업 바이어들이 쇼룸을 방문했다. 남성 패션 브랜드 ‘유스(Youth)’는 현재
무신사는 15일 여름 시즌 세일 ‘무진장(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정오부터 25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세일에는 8만여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총 1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중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00시·8시·12시·18시마다 한정된 수량의 제품을 특별가로 제공하는 선착순 특가와 00시·12시마다 업데이트되는 한정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12시간 특가 등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시즌 오
무신사는 13일 29CM의 올해 상반기 여행·공연전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야외 활동 수요 증가와 함께 29CM의 취향 기반 큐레이션 전략이 컬처 카테고리에서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전시·아트 셀렉션 확대 ▲단독 상품 증가 ▲자체 제작 프로그램 등이 거래액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올 상반기 여행 상품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배 늘었다. 국내 주요 호텔과 협업한 단독 숙박 패키지들이 호응을 얻었다는 게 29CM측 설명이다.29CM 관계자는 "폭발적인 실외 활동 수요
무신사가 운영하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의 올해 2분기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무신사는 12일 올해 2분기 솔드아웃에서 이뤄진 거래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솔드아웃에서 한정판 제품을 실제 구입하거나 판매한 거래 이용자도 작년보다 290% 늘었다. 솔드아웃은 5월 제2검수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제2검수센터는 성수에 있는 기존 검수센터와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넓혔다. 신규 검수시설 오픈 시기에 맞춰 검수 인력도 채용했다. 7월에는 검수센터 입
무신사는 11일 가상공간에서 입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버추얼 쇼룸 ‘무신사 VR 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VR 룸에서는 42개 입점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디스이즈네버댓, 라퍼지스토어, 예일 등을 비롯한 무신사 스토어 스테디셀러 브랜드와 골프, 키즈, 뷰티 등 무신사 스토어 5개 전문관의 입점 브랜드도 소개한다. 무신사는 VR 룸을 통해 전문관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무신사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 무아인과 이번 버추얼 쇼룸을 비롯해 소비자와 입점 브랜드 간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신
무신사는 1일 서울 강남서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객이 3일간 8000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에는 1일 오픈 이후 7월 3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방문객 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입장하기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무신사 스탠다드는 매장 오픈 직후 3일간 누적 매출 1억9000만원을 달성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무신사는 23일 자사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4, 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고 밝혔다. 월간활성자수(MAU)와 신규 방문자 수는 2배가량 뛰었다. 29CM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첫 팝업 스토어 ‘29맨션’은 예약 오픈 하루만에 전석이 매진되고, 9일간 4000명 이상이 방문했다.29CM의 4, 5월 두달 간 여성 의류 브랜드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회사는 던스트, 킨더살몬, 더블
무신사는 2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마블’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무신사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 디즈니 창립 100주년까지 디즈니와 마블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한다. 자체 상품 개발과 아티스트 협업 상품 발매, 팝업 스토어 전시 등을 비롯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무신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마블 캐릭터의 매력을 무신사 스토어 이용객에게 색다른 형태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무신사는 7월1일 서울 강남에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중간 지점에 지상 1층부터 지하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영업 면적은 976㎡(287평)로 첫 번째 매장인 홍대 스토어(850㎡)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무신사는 2번째 플래그십 매장이 오프라인 확대 전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가 브랜드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 강남 스토어는 한층
무신사는 하반기 신상품을 기획 및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을 겪을 입점 브랜드를 돕기 위해 동반성장 생산 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무신사는 최근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생산 자금으로 최대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패션 브랜드에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요청한 규모의 생산 자금이 제공된다.무신사는 2015년부터 패션 브랜드들의 계절별 생산 주기에 맞춰 연간 4회씩 생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입점
무신사는 13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협력해 국내로 공급되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무신사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TIPA 검사요원들의 주도로 매입·보관중인 해외 명품 브랜드 패션잡화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IPA는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지식재산권자에게 수입물품의 견본감정을 의뢰하고, 동시에 수입된 물품을 전량 TIPA의 검사시스템을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한다.무신사는 해외 브랜드에 대한 지재권 침해검사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4월 T
무신사가 10일 가상인간 ‘무아인’을 공개했다. 회사는 무아인을 통해 앞으로 무신사가 만들어 나갈 새로운 패션 세계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무신사가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인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아인은 10일 공개된 ‘무신사×무아인’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6월 중순 방송되는 TV 광고에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다. 무아인은 무신사와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NAU가 함께 제작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무아인은 가상인간 특징을 살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