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는 문화재청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10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라이엇 게임즈는 삼성동 본사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8억원의 추가 기부금을 후원했다. 기부금은 향후 국외 문화재 환수 지원 및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교육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이번 기부는 2012년 6월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10번째다. 올해는 LoL 속 한국형 챔피언 ‘아리’ 탄생 10주년을 맞아 아리 이름으로 기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도깨비’ 영상을 보여주며 전통문화유산 홍보를 위해 문화재 기관의 정보 활용 협조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현모 문화재청장에게 해외 유명 게임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정교한 복식 화면을 보여주며 게임의 문화적 파급력에 대해 설명했다. 잘 만들어진 게임 내 콘텐츠는 이용자 뇌리에 깊게 남는다. 이런 이유로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즐긴 많은 이용자가 일본 중세 시대 여러 복식에 친숙함을 느끼기 쉽다는 설명이다.이 의원은 이 같은 사례를 우리
조선 시대 고궁을 AR(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이하 SKT)은 27일 창덕궁에서 5G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에 기반을 둔 AR로 구현한 ‘창덕궁 ARirang’ 서비스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SKT의 5G MEC에 기반을 둔 첫 상용 B2C 앱 서비스로,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력에 구글의 최신 AR 기술을 접목해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창덕궁 ARirang 서비스는 AR 기술의 도움을 받아 창덕궁의 핵심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상 속 수호 동물인 ‘해치’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국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찾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문화재청과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 왕실 유물 ‘백자이동궁명사각호(白磁履洞宮銘四角壺)’와 ‘중화궁인(重華宮印)’ 문화재 환수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화재 공개 행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 청장,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백자이동궁명사각호’는 19세기 조선 왕실 및 관청용 도자기 제조장인 ‘분원 관요’에서 제작한 사각호다. 바닥 면에는 정조의 딸이자 순조의 누이
한국 문화재 지킴이로 매년 활약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이번에는 ‘척암선생문집 책판’을 환수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척암선생문집 책판’은 라이엇 게임즈 기부금 활용해 국내 환수하게 됐다.라이엇 게임즈는 11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자사 오피스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척암선생문집 책판 언론공개회’를 진행했다.‘척암선생문집 책판(拓菴先生文集 冊板, 이하 책판)’은 오스트리아에서 개인이 소장하던 중 올해 2월 독일 경매에 출품됐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이를 발견, 라이엇 게임즈
LG전자가 문화재청과 손잡고 미국의 중심지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와 문화재청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 승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LG전자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은 한국의 전통 산사 7곳을 묶어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상영 기간은 3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다. 하루에 약 120회씩 총 1680회 상영된다.LG전자는 지난 201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LG전자는 8일 문화재청과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하고 경복궁에서 후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배상호 노조위원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LG 코드제로의 광고모델인 여자 컬링팀 ‘팀 킴’ 등이 참석했다.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으로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와 그 주변을 청소했다.LG전자와 문화재청은 올해 11월 영국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IT조선 박철현]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사랑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계속한다. 라이엇게임즈는 국외 문화재 환수 지원부터 세계 문화 유산 등재를 위한 후원까지 다양한 활동의 사회공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엇게임즈는 약정식을 통해 해외 문화재 환수, 문화유산 보존 관리 및 각종 체험 교육, 행사 후원 등 주요 프로젝트를 위해 총 8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기업들의 기부금을 통한 사회공헌
[IT조선 박철현]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문화 유산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재청과 후원협약식 맺었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후원협약식’을 진행하고 앞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시행했다. 챔피언 아리 판매금액에 기반해 2012년 총 5억원을,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문화를 담은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IT조선 박철현]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와 문화 가치 확산 및 우리 문화유산의 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재청이 10월 이전까지 구축할 예정인 아리랑 무형문화유산 DB가 네이버에서 유통되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해당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문화재청 및 관련 기관이 보유한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의 정보 역시 네이버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함께 최신 ICT를 활용해 문화관광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 서비스’를 경복궁에 구축하고 ‘내손안의 경복궁’앱을 내달 10일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문화재청 ‘스마트 문화유산 관광 서비스’는 인문학과 ICT를 융합한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부처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앱 ‘내손안의 덕수궁’을 구축 및 시범 운영한 후 경복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재지킴이’로 또 한번 거듭났다. 이번에는 해외 소재 조선 시대 불화 반환을 지원하면서 한국 문화 유산 보호 활동에 큰 족적을 남겼다.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겸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 오진호)는 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과 사진실에서 문화재 반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반환 대상 유물은 조선시대 불화 ‘석가 삼존도’로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소재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소장했던 문화재다. 1730년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조선 불화는 가로 세로 길이 3미터가 넘으며, 비단에 석가모니 등 불교를 상징하는 여러 인물이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인터넷 예매가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22일 제외) 경복궁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경복궁 야간 개장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을밤의 고궁을 거닐고 싶은 시민들이 예매 행진에 동참 중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의 야간 개장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하루 관람인원은 최대 1500명으로 제한했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3000원으로 1인당 2장의 입장권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예약방법은 현장 판매와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 할 수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