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가 4년만에 개최됐지만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대거 불참으로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가 신차 및 콘셉트카 등을 공개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2022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가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부산모터쇼는 격년으로 열렸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간 개최되지 못했다.4년만에 열리는 행사인만큼 기대감이 컸지만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대거 불참하며 지난 행사에 비해 규모와 볼
애플은 15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2019년 3월 이래 3년만에 제6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는 앞서 나온 ‘아이패드 에어’처럼 홈버튼을 없애고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홈버튼과 디스플레이 베젤폭을 줄인 만큼 화면 크기는 8.3인치로 더 커졌다. 또 USB-C 포트를 채용해 다채로운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6세대 아이패드 미니에는 아이폰13 프로와 같은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애플에 따르면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최대 80% 성능개선이 이
스타벅스가 자동차 브랜드 미니(MINI)와 손잡고 만든 협업상품이 하루만에 90%이상 소진됐다. 중고장터에서는 일부 스타벅스 미니 상품이 원가에 4배에 달하는 10만원이상 고가에 거래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최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전에 없던 브랜드 협업을 늘린다.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 이마트가 스타벅스 지분 67.5%를 손에 쥔 만큼 경영 자유도가 높아진데 따른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벅스의 연이은 대박 상품 배출은 스타벅스 브랜드의 스몰럭셔리 전략과 국내 소비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1981~2010
일본 NEC가 스위치 게임기를 닮은 소형 노트북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PC제조사 NEC퍼스널컴퓨터는 최근 8인치 화면의 노트북 ‘라비에 미니(Lavie mini)’를 공개했다.이 노트북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게임업체 닌텐도의 스위치 게임기처럼 노트북 좌우로 게임 컨트롤러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트북의 키보드 부분을 화면 뒤로 접은 뒤 전용 컨트롤러를 붙이면 게임기로 변신한다.라비에 미니는 가로 1900 세로 1200 해상도를 표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노트북은 도킹 스테이션에 꽂
쿠팡이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고객은 20일부터 수령가능하다. 로켓와우 회원은 출시 첫날인 20일 오전 7시 이전에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고객에게 최신 글로벌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에서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원스톱으
일본 세가 토이즈가 선보인 레트로 게임기 ‘아스트로시티 미니(ASTRO CITY mini)’가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된다.게임유통업체 유니아나는 ‘아스트로시티 미니’를 일본 현지와 같은 12월 17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가격은 추후 밝힌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일본현지 가격은 1만2800엔(14만원)이다. 유통업계는 해당 제품이 한국에서 16만원쯤에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아스트로시티 미니'는 1991년 등장해 오락실 대표 게임기체로 자리잡았던 게임머신이다. 제품은 실제 오락실 기기를 6분의 1비율로 축소해 복각했
미니 4도어 SUV 컨트리맨이 2세대 부분변경차로 한국시장에 돌아왔다.BMW코리아는 뉴 미니 컨트리맨’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신차는 2017년 출시된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차다.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어램프에 유니언잭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했다. 쿠퍼S와 쿠퍼SD에는 19인치 턴스타일 스포크 휠을 신규 적용해 역동성을 더했다. 이밖에 외장색에 세이지 그린과 화이트 실버를 추가했다.실내는 대부분의 트림에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의 다기능 디스플레이 및 센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 등
미니가 고성능 JCW 클럽맨과 3도어 쿠퍼S 기반 한정판 2종을 국내 출시한다.15일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니 JCW 클럽맨 T51 에디션을 20대 한정 판매한다. 신차는 1959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쿠퍼 T51을 오마주했다. 쿠퍼 카 컴퍼니(Cooper Car Company)에서 제작한 쿠퍼 T51은 F1 역사상 최초로 리어 엔진을 달고 우승한 레이싱카로,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스털링 모스 경’, ‘브루스 맥라렌’ 등과도 연이 깊다.미니 JCW 클럽맨 T51 에디션은 미니 한정판 역사상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세가토이즈는 20일, 레트로 게임기 ‘아스트로시티 미니’에 수록될 게임 콘텐츠를 추가 공개했다.추가 공개된 수록 게임은 ▲코튼 ▲시노비 ▲섀도우댄서 ▲사이버폴리스 이스와트 ▲크랙다운 ▲게인그라운드 ▲뿌요뿌요 ▲컬럼스 ▲보난자 브라더즈 ▲이치단트알 ▲원더보이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원더보이3 몬스터레어 등 13개다.세가토이즈는 7월, 게임기 공개와 함께 ‘버추어파이터' 등 수록게임 10개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아스트로시티 미니에는 총 36개 게임이 수록된다.아스트로시티 미니는 1991년 등장해 오락실 대표 게임기체로 자리잡았던 세
미니 차종 중 유일한 오픈톱 ‘미니 컨버터블'이 독특한 디자인을 입은 한정판으로 등장했다.미니코리아는 미니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50대 한정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신차는 2007년 출시됐던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재해석한 차다. ‘딥 라구나 메탈릭(Deep Laguna Metallic)’ 컬러를 최초로 적용하고, 개폐형 지붕(소프프톱) 디자인은 유럽의 보도블럭을 형상화했다. 고유의 사이드 스커틀 디자인과 17인치 시저 스포크 휠 등도 눈에 띈다. 실내도 전용 미니 유어스 천연가죽 시트, 대시보드 패널, 스티어링휠 로고, 도어실
1991년 등장해 오락실 대표 게임기체로 자리잡았던 세가(SEGA)의 ‘아스트로시티(Astrocity)'가 미니 버전으로 부활한다.세가토이즈는 오락실 게임기체 아스트로시티를 6분의 1비율로 축소해 복각한 ‘아스트로시티 미니'를 12월중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스트로시티 미니에는 3D격투게임 원조라 평가받는 ‘버추어파이터'를 필두로 액션게임 ‘골든엑스', ‘수왕기', ‘에일리언스톰' 슈팅게임 ‘판타지존'등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오락실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던 명작 36개 콘텐츠가 담긴다.세가토이즈는 현재 아스트로시티
한국형 모델 개발 이유로 미뤄전기차는 내후년, 하이브리드는 정해지지 않아미니의 한국내 전동화 전략이 더디기만 하다. 올해 시판될 것으로 예상됐던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의 출시가 2022년으로 연기됐다. 컨트리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국내 판매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미니는 SAV 컨트리맨 2세대 부분변경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신차 출시현장에서 미니는 3기통 다운사이징 엔진과 함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제원도 발표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뉴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PHEV는 BM
미니가 60년 브랜드 역사 최초로 한국서 신차를 공개했다. 4도어 SAV 컨트리맨이다.미니코리아는 뉴 미니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24일 개최했다.컨트리맨은 미니 브랜드 내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유일한 4도어 SUV다. 미니는 역동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SUV 라인업을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재정의한다.컨트리맨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브랜드 판매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신차는 2세대
1970~1990년대 오락실 기기를 모방한 미니 게임기가 ‘레트로’ 문화에 힘입어 3050 세대 사이에 인기다. 일본에서는 연간 10만대 이상의 미니 게임기가 팔린다. 한국 대형 마트 등 쇼핑몰에서도 관련 상품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한 대 가격은 2만~3만원대에 불과해 젊은 아재들의 지갑을 공략하기 딱 좋다. 19일 유통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은 소형 게임기 시장 규모 자체가 작아 판매 대수는 많지 않지만, 레트로 게임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이어지는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유통회사 인포렌즈는 최근 일본 시장에 레트
미니 역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미니 JCW 클럽맨이 한국땅을 밟았다.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306마력에 달하는 신형 가솔린 터보를 탑재했다.BMW코리아는 미니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JCW는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다.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을 추가해 역동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이 306마력으로 기존 대비 75마력 상승했다. 최대토크는 45
수입차 브랜드 미니는 ‘미니 로즈우드 에디션'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로즈우드 에디션'은 미니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에 피아노 블랙 색상의 엠블럼, 그릴, 도어 핸들 등을 배치했다. 외장색은 지난해 미니 클럽맨에서 선보인 신규 색상으로, 미니 해치백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인치투톤 레일 스포크휠, 차 키를 소지하고 차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잠금이 해제되는 ‘컴포트 엑세스' 기능, 전자동 에어컨 등도 장착했다.신차는 3도어 50대, 5도어 50대씩 한정판매한다
PC엔진은 1980년대 당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히트상품 자리를 꿰차고 있던 8비트 게임기 닌텐도 패밀리컴퓨터(패미컴)를 제압하기 위해 탄생된 게임기다. 한국에서는 대우전자가 수입 판매했었다. 게임 제작사 허드슨과 일본 가전사 NEC는 패미컴 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게임기를 제작한다는 목표로 하드웨어를 설계해 1987년 10월 30일 일본 현지에 먼저 선보였다.PC엔진 게임기는 게임시장에서 CD롬 매체를 보급시킨 선두주자다. 허드슨은 NEC와 손잡고 1988년 CD-ROM2라는 주변기기와 전용 CD게임 콘
게임 제작사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1987년 등장한 8비트 게임기 ‘피씨엔진(PC Engine)’을 복각·축소한 ‘피씨엔진 미니(PC Engine mini)’ 출시일과 수록 게임을 12일 공개했다.피씨엔진 미니는 2020년 3월 19일 출시되며, 가격은 일본판을 기준으로 1만500엔(11만4000원)이다.게임기에 수록된 게임 콘텐츠는 50개에 달한다. 당시 상위 기종인 슈퍼그래픽스용으로 출시됐던 ‘대마계촌'은 물론 CD롬용으로 나왔던 인기 연애게임 ‘두근두근 메모리얼'과 SF어드벤처 게임 ‘스내처'도 수록된다.게임기 패키기에는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3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개기일식 촬영 韓 탐사대 코로나 포착’, ‘BMW 화재 시 신차 교환’, ‘日 비상식 수출 규제에 정부 대응’ 등이었습니다. ◇ 태양 코로나 선명하게 포착한 韓 탐사대 개기일식을 촬영한 한국 탐사대원들 소식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전
BMW코리아가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디젤차 화재에 따른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BMW그룹코리아는 7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BMW와 미니 디젤차 신규 구매자 대상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 기간 BMW와 미니 신차 구매 후 엔진룸 내부부터 시작한 화재가 발생, 엔진룸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 전체에 피해를 입을 경우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유효하다. 보장기한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