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 발생한 전국 단위의 KT 인터넷 장애를 방지할 대책을 발표했다. 중앙 시스템 통제 강화와 모의시험 체계 도입, 인공지능(AI) 등의 네트워크 관리 기술 도입 과제를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코어망 계층화와 접속 경로 이중화 등의 네트워크 생존성 확보 과제도 빠르게 추진한다. 이같은 과제는 모두 2022년 작업이 진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KT 전국 인터넷 장애 관련 후속 대책을 담은 방안을 설명하고자 마
글로벌 리더들이 앞다퉈 인공지능(AI)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임을 강조한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도 뒤늦게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은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다는 주장이 나온다. AI가 어떤 기술이며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적극적인 사회 논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AI 인재 육성에 사활을 거는 주요국과 달리 아직은 국내 교육에 허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이같은 문제를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 한국: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