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코퍼레이션(이하 밸브)의 휴대용 PC ‘스팀덱’이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콘솔 기기 공급난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폼팩터로서 게임 이용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어서다. 밸브는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디바이스 계획까지 발표하자 업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밸브, 스팀덱 출고 속도…차세대 스팀덱 계획 구상 밝혀3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밸브가 최근 스팀덱의 사업 방향을 담은 e북을 공개했다. 밸브는 해당 e북을 통해 차세대 스팀덱을
누리호가 오늘 오후 5시 위성 모사체(위성과 중량이 같은 금속 덩어리)를 싣고 이륙한다. 누리호는 현재 연료탱크 충전을 마친 상태다. 발사까지 남은 최종 변수는 발사 지역 상공 고층부에서 부는 바람 세기다.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21일 오후 2시30분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누리호 발사 시각을 이날 오후 5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용 차관은 "누리호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상황을 종합 검토해서 오늘 오후 5시 정
애플과 에픽스토어, 두 고래 싸움에 밸브의 등이 터지는 일이 발생했다.25일(현지시각) 더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법원은 밸브를 상대로 스팀에서 제공하는 게임 436개의 판매 데이터를 애플에 공개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판매 데이터는 연간 판매량, 매출 등이 포함됐다.애플은 지난해 8월부터 에픽게임즈와 플랫폼 수수료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다. 밸브는 분쟁 과정에서 에픽게임즈와 비교 대상으로서 소환됐다. 토마스 힉스턴 판사는 밸브가 436개의 게임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밸브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는 23일(현지시각) 최근 게임 패드로 PC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실제 밸브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컨트롤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게임패드(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2년간 2배쯤 증가, 수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밸브 조사 결과, 게임패드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 이용자의 60%쯤이 패드로 게임을 즐긴다. 특히 스케이트보드게임처럼 게임 패드를 사용하기 적합한 장르에서는 게임 패드 사용 비율이 90%를 넘기는 상황이다.플레이스테이션 게임패드로 스팀 게임을 즐기는 비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스팀 PC방’을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상반기에 론칭하기로 했던 한국 내 스팀 PC방(PC카페) 서비스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스팀 PC방 서비스는 밸브가 2018년 7월 선보였다.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등록된 게임을 세계 각국의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백승훈 플레이위드 스팀사업팀장은 "스팀 PC방과 관련한 PC방·내부 테스트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
게임산업진흥법을 피해 게임 전문 플랫폼 ‘스팀'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던 게임의 국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에서 게임을 유통하려면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심사를 통과한 후 등급을 받아야 하는데, 일부 게임사는 이를 무시한 채 스팀을 통해 게임을 유통했다. 불법 게임을 그대로 놔두면 법 집행의 형평성이 훼손되지만, 법을 엄격히 적용할 경우 페이스북 사례처럼 스팀의 한국 시장 철수도 예상할 수 있다. 게임위는 최근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 코퍼레이션'과 미등급 게임을 출시한 ‘게임사’에 법을 지키라고 안내·권고했다.
밸브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의 지원에 나선다. 스팀 플랫폼에 등록되는 게임들이 지포스 나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 옵션을 추가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모양새다.게임 매체 PC게이머는 28일(현지시각) 밸브가 게임 개발자들을 상대로 새롭게 업데이트한 스팀웍스 문서를 인용, 개발자가 스팀 창작자 도구에서 자신의 게임이 지포스 나우 기능을 지원할 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게임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구동한 후 그 화면만 PC나 TV,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전송받아 즐
밸브가 3월 출시한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가상현실)VR 신작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평점 93점을 받으며 VR게임 킬러 콘텐츠의 가능성을 알렸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최근 이 작품 출시로 실제로 VR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게임 매체 VG247은 밸브의 조사결과 2020년 4월 자사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이용자 중에서 VR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 수가 급증해 2019년 겨울과 비교해 3배쯤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밸브 측은 4월, 플랫폼에 VR기기 95만개가 추가로 연결돼
글로벌 대형 게임사가 장악한 오토배틀러 장르에 총 인력 66명 뿐인 토종 게임사가 도전장을 내민다. 오토배틀러 장르는 공격, 스킬 사용 등 모든 전투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전투를 조작하는 대신 자원을 관리하고, 유닛을 사서 모으고 조합·배치하는 방법으로 다른 이용자와 겨룬다. 승부를 가르는 요인은 어떤 전략을 짜느냐에 달린 만큼 전통적인 게임 방식과 차별화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리니지2 개발을 총괄했던 남궁곤 패스파인더에이트 부사장은 새로운 오토배틀러 게임 에픽체스를 만들었다. 에픽체스는 다른 오
게임에는 사람의 심리와 실물 경제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소프트웨어는 물론 사람간 관계와 개인의 성향,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재가 필요하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팀의 인재채용 공고를 보면 이런 추세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2일(현지시각) 스팀을 운영하는 게임 기업 밸브코퍼레이션이 심리학자, 경제학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으로 ‘대학원 학위 이상을 받은 전문가’를 내건 것은 이색적인 일이다.밸브는 심리학자 모집 공고에서 "이용자가 높은 평가를 내릴 특별한
게임 개발·유통사 밸브가 ‘스팀 컨트롤러’ 제조·판매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27일(현지시각) 밸브가 스팀 컨트롤러를 단종하고 마지막 물량을 대폭 할인해서 판매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팀 컨트롤러는 일반적인 콘솔(게임기) 컨트롤러와는 다르다. 밸브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하는 대신 게임패드에 커다란 트랙패드 2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모든 스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컴퓨터가 컨트롤러를 키보드, 마우스 기능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게임패드를 지원하지 않는 옛날 고전게임도 즐길 수 있다. 콘솔 컨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운영하는 밸브는 10월 31일(현지시각),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라이브러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러리 디자인은 베타 버전을 통해 선보였던 것을 적용한 것이다. 밸브는 베타 테스트부터 1개월반만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전했다.밸브는 "게임 라이브러리는 우리들에게도 가치가 있다는 신념에 따라 새로운 라이브러리 구조와 디자인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게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변경된 것이 핵심 포인트다.업데이트 된 스팀 클라이언트에는 베
실물 게임 패키지를 중고거래하는 일은 흔하지만 디지털 게임을 다른 사람에게 되파는 일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도 이를 금지했다. 그런데 최근 프랑스 법원이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게임 산업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는 프랑스 고등법원이 디지털 콘텐츠의 ‘중고거래’를 합법 행위로 판결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2015년 프랑스의 한 소비자 권익 단체가 스팀이 소비자 권리에 반하는 활동을 한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한 것이다.밸브는 소비자가 게임을 살 때 실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출시 직후 돌풍을 일으킨 리그오브레전드의 ‘전략적 팀전투(Team Fight Tactics, TFT)’가 정식 게임 모드로 추가된다.게임 매체 폴리곤 등 외신은 라이엇게임즈가 31일(현지시각) 이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이 예상했지만, 라이엇게임즈가 공식화함으로써 유저들은 전략적 팀 전투 모드를 영구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이 모드는 최근 게임 업계에서 화제로 떠오른 ‘오토 배틀러(Auto Battler)’ 장르 게임이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유저는 준비 단계에서 매 라운드 획득하는 골드로 캐릭터를 사서 모아 조합하
밸브가 자사의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기계 학습(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에 게임을 권하는 ‘상호작용 추천(Interactive Recommender)’ 시스템을 공개했다.버지를 비롯한 외신은 11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인터랙티브 추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 살펴본 뒤 비슷한 성향을 가진 다른 사람을 분석해 게임을 권한다. 스팀은 블로그를 통해 "비슷한 플레이 습관을 지닌 다른 게이머들이 즐기는 게임을 여러분께 제안한다면, 그것은 좋은 추천일 것"이라고 밝혔다.
당신이 잠든 동안, IT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IT 뉴스, 매일 아침 ‘IT 뉴스 브리핑'으로 전해드립니다. 3월 22일 간밤에 쏟아진 IT 뉴스, IT 조선이 전해드립니다. ◇ 페이스북 사용자 최대 6억명 비밀번호 암호화없이 노출◇ 신한금융, 토스뱅크 참여 철회…제3인터넷은행 흥행 '비상'◇ 중국 미세먼지 국내유입 증거 확보한다…관측용 중형항공기 도입◇ KT, 통신장애 보상금액 최종확정···40만원~120만원◇ 케이블TV가입자, VoD 선택권 넓어진다◇ 잭 도시 "文대통령, 트위터 국민소통 감사...진정
마이크로소프트가 밸브(Valve)의 ‘엑스박스 360(Xbox 360)’용 클래식 게임 4종을 ‘엑스박스 원 X 인핸스드(Xbox One X Enhanced)’의 하위 호환 게임 목록에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하위 호환 목록에 추가된 엑스박스 360 게임 타이틀은 ▲하프라이프 2:오렌지박스(Half-Life 2: The Orange Box) ▲포탈:스틸 얼라이브(Portal: Still Alive) ▲레프트 4 데드(Left 4 Dead) ▲레프트 4 데드 2(Left 4 Dead 2) 등의 4개 타이틀이다.기존 엑스박스
넥슨(대표 박지원)은 1일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에 대규모 영웅 개편을 실시하고 신규 아이템 8종을 추가했다. 이번 개편은 총 110개 영웅들 간의 밸런싱을 위해 정식 서비스 이후 진행한 여섯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이며, 89개 영웅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감행했다. 특히 상향된 영웅 중 ‘닉스 암살자’는 ‘아가님의 홀’을 구매하면 땅속에 숨어 체력, 마나를 회복하는 신규 기술 ‘파고들기(Burrow)’를 사용할 수 있고, ‘군단사령관’은 공격을
[IT조선 김형원] 대만 HTC와 미국의 게임 메이커 밸브가 공동개발 중인 VR헤드셋 ‘HTC Vive’가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정보는 밸브 홍보담당이 밝힌 내용을 미국 IT매체 Ars테크니카가 보도한 것이다.태그 롬발디 밸브 마케팅부사장은 “VR헤드셋 개발키트는 적어도 최초에는 무료로 제공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개발자페이지를 통해 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밸브는 VR헤드셋 개발키트를 ‘2015년 봄’에 공개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Vive는 HTC가 모바일기기 전시회인 MWC를 통해
[IT조선 박철현] 게임을 구매하는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갔다. 스팀과 오리진 등 인터넷을 통해 게임을 구입하고 설치하는 방식이 이제는 대세로 그 자리를 잡게됐다.작년 10월 밸브 스팀의 사용자 수가 6500 만 명을 돌파하며 게임 유통 플랫폼 입지를 굳힌 가운데, 최근 밸브는 시애틀에서 개최한 스팀 데브 데이(Steam Dev Days)에서 활성 사용자 수가 7500 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번 증가세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간 15%나 성장한 것으로, 1000 만 명의 이용자가 증가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