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이 전속 크리에이터 버추얼 휴먼 ‘백하나’를 공개했다. 올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해 온 백하나는 여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속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클래스101은 버추얼 휴먼 백하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속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백하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버추얼 휴먼이다. 백하나는 올해 4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 겸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 브랜딩 도서 및 각종 전시,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
올해 초 국내 산업계를 들썩이게 한 버추얼 휴먼이 기업 광고 모델에서 벗어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들 버추얼 휴먼은 접점을 늘리며 팬덤을 구축하고 있어 실제 연예인, 인플루언서와 직접 경쟁 관계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가수 데뷔부터 토크콘서트까지…대중 접점 늘린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V 광고 등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던 버추얼 휴먼들의 활동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음원 발매, 토크콘서트, 잡지 화보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 창구를 늘리는 모습이다. 크
국내 1호 버추얼 휴먼 겸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로지가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한 3D 패션 컬렉션 ‘버추얼 쿠튀르’를 진행한다버추얼 쿠튀르는 환경을 콘셉트로 한 가상의 패션 컬렉션이다. 로지는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컬렉션에 나섰다. 첫 버추얼 쿠튀르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녹아내리는 빙하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거대한 빙하의 모습을 표현한 구조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께, 드레스 하단부는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최근 몇 년
버추얼휴먼 테크놀로지 기업 포니게임즈는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팝컬처 전시회 ‘2022 서울 팝콘(2022 Seoul POPCON)’에 참가해 버추얼 휴먼 ‘선리안’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포니게임즈는 가상인간 기술에 아날로그 포맷 35㎜ 필름 및 폴라로이드 공정을 적용해 개발한 2세대 가상인간 ‘선리안’을 전시할 예정이다.선리안은 독일의 미디어아트 작가 빅토리아 보겔(Victoria Vogel)과 협업해 제작된 글로벌 버추얼휴먼 브랜드다. 시간과 연령, 외형, 성별 등의 장
넵튠이 자사의 두 번째 버추얼 휴먼을 공개하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버추얼 휴먼이 대중과 실시간 소통에 나서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넵튠 자회사 온마인드는 25일 개막하는 서울 팝콘 행사 라이브 토크콘서트에서 두 번째 버추얼 휴먼 ‘하나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나리는 올해 2월 기획돼 약 7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디지털 합성이 아닌 3D 모델링 기술로 제작됐다. 사람 몸과 3D 모델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이 아닌 전신을 3D 모델링 방식이다. 별도 영상 합성이나 편집 과정 없이 모션캡처를 통한 실시간 영상 콘텐츠 송출
SPC그룹은 15일 파리바게뜨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와이티(Y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영원한 스무살(Young Twenty)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가상인간 'YT'는 자유로운 Z세대의 취향과 패션감각 등을 반영한 SNS콘텐츠로 공감을 얻으며 1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했다.파리바게뜨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통통 튀는 감성을 가진 와이티의 이미지와 파리바게뜨의 친근한 이미지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해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을 다양하게 시도할
넵튠의 모바일 게임 ‘이터널 리턴:인피니트’가 올해 세 번째로 중국 정부에서 발급한 판호 목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업계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 판호 발급의 벽이 여전히 높은데다가 10월 개최되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전당대회)에서 게임 산업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 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올해 판호 발급 중 유일 한국 게임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언론출판총국이 7월 12일 발급한 총 67개의 게임 판호 중에 넵튠의 이터널 리턴:인피니트가 포함됐다. 이번 판호 발급은 올해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엔씨소프트(엔씨, NC)가 디지털 휴먼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오픈형 R&D 강화와 메타버스 등 신사업과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비게임 사업 확장을 위한 시너지 전략을 구상하는데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디지털 휴먼 기술 전문가 줄줄이 영입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가 올해 디지털 휴먼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전략을 내놓을 전망이다. AI 전담 연구 조직을 구성하고 딥러닝, 빅데이터 등 자체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다가 최근 잇따라 디지털 휴먼 기술 전문가를 연이어 영입하고 있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아트·디지털 휴먼 등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한 인사들을 영입했다. 올해 ‘TL’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엔씨는 글로벌 아트 리더에 다니엘 도시우, 디지털 액터 실장에 정병건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니엘 도시우 신임 글로벌 아트 리더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엔씨웨스트에서 최고아트책임자(CAD)로 재직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길드워’ 시리즈를 주도한 인사다. 일렉트
플립션이 가상 얼굴 합성을 통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기업들에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원하는 이미지의 버추얼 휴먼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플립션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 서비스는 ‘페이스 스왑’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페이스 스왑의 경우 AI 학습을 위한 시간 소요 및 자연스러운 변환을 위
버추얼 휴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버추얼 휴먼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어 그 배경과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게임사는 차별화된 기술 확보로 입지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관련기사: “세계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한자리에 모였다”속속 등장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활용성 무궁무진한 신성장동력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각 게임사가 버추얼 휴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게임사들이 이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우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진리서치는 2020년 100억달러(약 13조5
무신사가 10일 가상인간 ‘무아인’을 공개했다. 회사는 무아인을 통해 앞으로 무신사가 만들어 나갈 새로운 패션 세계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무신사가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인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아인은 10일 공개된 ‘무신사×무아인’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6월 중순 방송되는 TV 광고에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다. 무아인은 무신사와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NAU가 함께 제작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무아인은 가상인간 특징을 살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모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n.CH엔터테인먼트와 버추얼휴먼 엔터테이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왼쪽)와 정창환 n.CH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기존의 아나운서, 강사, 가수에 이어 배우, 모델 분야까지 버추얼휴먼 사업을 확장했다. 올 초 자사의 핵심 사업으로 버추얼휴먼 에이전시 사업을 특화해 가겠다고 밝혔던 계획을 구체화하게 됐다.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n.CH엔터테인먼트는 SM C&C 대표를 역임한 정창환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한자리에 모인 토론회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AI 스타트업 클레온이 참여했다. 클레온은 5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차이나 메타쉐어링 밋업(China MetaSharing Meetup)’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이나 메타쉐어링 밋업은 중국의 메타버스 정보 종합 서비스 플랫폼 CC 글로벌이 주최한 온라인 행사다. 올해 4월부터 개최돼 메타버스와 관련된 이슈를 다룬 강연, 토론을 진행해 왔다. 16일 열린 세션 주제는 ‘버추얼 휴먼의 기회와 과제'로 생방송 참여자 1119명,
AI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은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버추얼 휴먼을 방송, 공연, NFT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 협력과 인프라 공유는 물론, 국내외 홍보 마케팅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AI 테크 스타트업 클레온은 사진 1장과 음성 30초만으로도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클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인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뿐 아니라, 가상 얼굴이나 목소리를 만들어 세상에 없는 버추
이스트소프트는 음악 플랫폼 셀바이뮤직의 운영사 뮤직플랫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버추얼휴먼 뮤지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뮤직플랫은 저작권 해결 음악 서비스 플랫폼인 ‘셀바이뮤직’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셀바이뮤직은 누구나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뮤지션들이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해당 플랫폼에서 저작권 문제없이 거래되고 있다. 현재 셀바이뮤직의 이용자는 12만명이 넘는다.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
권택준 네오엔터디엑스 대표 인터뷰버추얼 인플루언서 AI 활용해 하루 만에 제작최근 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업계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실사형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쇼호스트가 세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30분 동안 진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을 진행한 가상 인물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누구도 그가 가상인간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완벽했다. 주인공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아’다. 네오엔터디엑스가 제작했다. 네오엔터디엑스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버추얼 휴먼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가장 빠르고 자연스러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하이퍼 리얼리즘 캐릭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사업에 진출한다.크래프톤은 인공지능(AI)과 언리얼 엔진의 3D 기반 하이퍼 리얼리즘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버추얼 휴먼의 데모 영상을 8일 공개했다. 크래프톤 측은 "모션 캡처 기반의 생생한 움직임과 리깅(Rigging)을 이용한 동공의 움직임,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피부의 솜털과 잔머리까지 구현했다"며 "실제 인간과 매우 흡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향후 버추얼 휴먼을 게임 캐릭터, e스포츠,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수
메타버스 세상에서 가상인간 활용도가 두드러진다. 개발 기업은 가상인간을 아이돌과 인플루언서로 만들어 마케팅, 광고 영역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그래픽 전문 기업 펄스나인은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를 만들어 업계 주목을 받는다. 11명의 멤버로 이뤄진 이터니티는 올해 3월 첫 뮤직비디오 ‘아임리얼(I’m real)’을 공개하고 세계 다양한 팬을 확보했다. 아임리얼은 11월 기준 유튜브 조회수 88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펄스나인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는 게임사 엔진을 사용하는 타사와 달리 자체 개발한 엔진을 활
블로코XYZ가 디오비스튜디오와 지난 2일 ‘버추얼 캐릭터와 콘텐츠 분야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신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블로코XYZ는 NFT 플랫폼의 제공과 사업 에이전시 업무를 맡게 되고, 디오비스튜디오는 직접 보유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버추얼 휴먼 루이를 비롯해 향후 내놓을 다양한 버추얼 캐릭터들의 IP들을 활용해 생산하는 콘텐츠들의 NFT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블로코XYZ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