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모바일 PC 환경에서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라데온 베가 모바일(Radeon Vega Mobile)’ 그래픽 카드(GPU)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새로운 모바일 GPU ‘라데온 프로 베가 20(Radeon Pro Vega 20)’ 및 ‘라데온 프로 베가 16(Vega 16)’ 2종은 11월 말 출시 예정인 애플의 15인치 차세대 맥북 프로(MacBook Pro)의 구성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AMD 라데온 베가 모바일 그래픽은 3D 렌더링, 사진 및 영상 편집,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등에 최적화된 성능과 더불
PC용 그래픽카드 및 하드웨어 전문기업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AMD의 최신 베가(VEGA) 아키텍처가 적용된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 RX VEGA 64 NITRO+ HBM2 8GB Turbin-X’를 국내 출시했다.이엠텍 사파이어 라데온 RX VEGA 64 NITRO+는 일반 그래픽메모리보다 고속으로 작동하는 HBM2(2세대 고대역폭 메모리)를 탑재, 더 크고 많은 양의 그래픽 데이터 처리량으로 높은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14㎚ 핀펫 공정의 AMD 베가 아키텍처와 409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해 차세대
[IT조선 차주경] “흥하기를 기원합니다”, “팬택 신제품만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팬택 스마트폰 잘 쓰고 있는데, 후속 제품을 빨리 만나봤으면 하네요”, “삐삐 때부터 보던 팬택, 잘 풀렸으면...” 팬택 관련 기사에 등록된 소비자들의 댓글 내용이다. 비판적인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호적이다. IT 기업 관련 기사의 댓글은 비판적인 내용이 많다. 반면, 팬택 기사에는 소비자들의 응원이 몰린다는 사실이 이채롭다. 팬택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이처럼 따뜻한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스마트폰 시장 현황과 무관하지 않다.
[IT조선 이진] 대한민국 벤처 1세대를 대표하는 스마트폰 제조기업 팬택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때 세계 7위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록하던 탄탄한 회사가 10개월간의 인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산할 전망이다. 박병엽 전 팬택 대표가 지난 1991년 설립한 팬택은 무선호출기 판매를 시작으로 전자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승승가도를 달렸다. 팬택은 2001년 현대큐리텔을 인수하며 내수 시장 확대에 나섰고, 2003년 주식 시장에 상장하며 기업의 가치를 입증 받았다. 2005년에는 스카이 브랜드를 내세워 탄탄한 고객층을 확
팬택의 3번째 매각 시도마저 불발로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법원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파산부 관계자는 22일 “아직 팬택을 어떻게 처리할지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다”면서 “법원과 채권단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팬택이 결국 청산으로 갈지 다시 매각 절차를 통한 회생의 길을 밟을지 정해진 바가 하나도 없다”며 “기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뭐라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법원이 팬택의 공개 매각 입찰을 진행한
[IT조선 이진] 팬택의 베가 스마트폰 중 일부 모델의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됐다. 팬택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와 베가 팝업노트, 베가 시크릿노트 등 3종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팬택은 SK텔레콤 용으로 출시된 단말기의 펌웨어를 2.14 버전으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통화 품질 및 카메라 기능을 향상시켰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용 파일은 베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IT조선 노동균] 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가 커세어(CORSAIR)의 USB 제품 라인업인 ‘보야저(Voyager)’ 시리즈 신제품 ‘보야저 베가(VAGA)’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야저 베가 USB 드라이브(사진= 이노베이션티뮤) 보야저 베가는 커세어에서 선보이는 USB 드라이브 제품군 중 울트라 콤팩트 컨셉으로 선보이는 작은 크기의 USB 드라이브다.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USB 3.0뿐만 아니라 하위버전인 USB 2.0 주변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으로
[IT조선 차주경] 팬택은 21일부터 스마트폰 베가 R3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팬택 베가 R3(2012년 9월 출시)의 킷캣 업그레이드는 사후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사용자환경이 빠르고 편리해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킷캣이 적용되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가상 머신 최적화로 휴대폰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최신 기능인 ‘안심 귀가 서비스’와 ‘앱 절전 옵션’도 지원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주는 ‘미니윈도우’에는 캘린더, 계산기, 인터넷, 다이얼 기능이
[IT조선 차주경] 팬택은 1일부터 ‘베가 No.6’ 킷캣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팬택은 전략 스마트폰(베가 시크릿 업,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LTE-A, 베가 아이언, 베가 No.6) 전 모델에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를 적용하게 됐다. 4분기에는 팬택 베가 R3(2012년 9월 출시)를 대상으로 킷캣 업그레이드를 진행, 사후지원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킷캣 업그레이드 완료 시 한층 새로워진 사용자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동영상 감상 시 사용자가 원하는 자막을 직접 선택할 수
[IT조선 차주경] 팬택이 이통사에 단말기 구매 및 대금 결제를 촉구했다. 팬택은 29일 이통 3사에 13만대 규모의 단말기 물량 구매를 요청했지만, 이통 3사는 단말기 구매는 시장 수요를 보고 결정할 사안이며 재고 물량이 많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이에 팬택은 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통 3사에 즉각적인 제품 구매와 대금 결제, 지속적인 제품 구매를 요청했다. 단말기 재고 물량이 많아 제품 구매가 어렵다는 이통 3사의 답변에 대해 팬택은 "현재 재고는 50만대 이하로 흑자를 기록했던 올 1, 2월의 60만대 수준보다 훨씬 낮
[IT조선 차주경 기자] 워크아웃 종료 위기에 처한 팬택을 살리기 위해 팬택 협력사가 거리로 나섰다. ▲팬택 협력사 협의회 홍진표 하이케이텔레콤 대표를 필두로 한 팬택 협력사 협의회는 팬택으로부터 받아야 할 부품 대금의 10~30%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팬택 협력사 협의회는 이번 사태로 550개 협력업체와 8만 명의 고용 인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통사와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요구했다. ▲홍진표 팬택 협력사 협의회 회장 이어 팬택 협력사 협의회는 17일, SK T타워와 청와대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팬택에 대한 지원을 다시금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베가 아이언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킷캣(KitKat)’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킷캣 운영체제가 적용되면 이미지 및 정보처리능력이 향상되어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게 된다. 최신 모델에 적용된 신규 기능 ‘앱 절전 옵션’도 지원된다. ‘앱 절전 옵션’은 사용시간을 연장해주는 베가만의 절전 기술이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시켜 준다. ▲팬택 베가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이 커뮤니티 베가플래닛 카페를 통해 베가 NO.6 킷캣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팬택은 베가 시크릿 시리즈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판올림을 우선 지원하고, 이어 3분기 내 6인치 패블릿 스마트폰 베가 NO.6와 베가 아이언에도 킷캣 OS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팬택 베가 NO6 (사진=팬택) 이번 팬택 베가 NO.6 킷캣 베타테스터는 통신사별로 20명씩 총 60명이 선발된다. 베타테스터에게는 개발 중인 팬택 NO.6 킷캣 OS의 SW 버전이 제공된다. 이들의 리포팅은 향후 정식 킷캣 OS 제작에
[IT조선 차주경 기자] 워크아웃 중단 위기에 빠진 팬택이 10일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단과 이통사, 관계자들의 협조를 호소했다. ▲팬택 기자회견 이준우 팬택 대표는 "팬택은 현재 생존을 호소드려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라며 "워크아웃 신청 후 팬택 임직원은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그리며 달려왔다. 하지만, 출자전환의 벽에 부딪힌 지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존폐 기로에 섰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은 경영진에 있음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사과했다. "시장 상황이 불확실함에도 팬택 제품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이 베가 아이언2 출시 기념 ‘시그니처 스튜디오 이벤트’에 총 50만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스튜디오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베가 아이언2’를 가상으로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이벤트로 평균 1만 5000명, 최대 3만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택 시그니처 서비스 (사진=팬택) 팬택은 ‘베가 아이언’ 시리즈에 맞는 차별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그니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엔드리스 메탈에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새길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베가 아이언2’ 출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 2는 높은 본체 성능과 미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작인 팬택 베가 아이언을 기본으로 성능과 편의성, 디자인 모두 향상된 베가 아이언 2를 살펴본다. 본체 앞면에는 5.3인치 풀 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LCD에서 AMOLED로 디스플레이를 바꾼 것은 본체 두께를 얇게 만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풀 HD 해상도인 만큼 활자의 가독성은 매우 양호하며 화면 색상과 밝기도 만족스럽다. 본체 옆면에 둘러진 엔드리스 메탈은 팬택 베가 아이언 2의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이 지난해 12일 출시한 베가 아이언2에 적용된 차세대 UX, ‘FLUX 3.0’에 대한 초기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팬택 FLUX 3.0 개발 과정에는 팬택 UX팀의 집념과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들은 1년여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니즈들을 찾아 UX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팬택 FLUX 3.0 (사진=팬택) 팬택 FLUX 3.0은 감각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화면 구성을 토대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기능을 알아볼 수 있도록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15일 베가 시크릿 노트의 운영체제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시, 화면이 꺼지면 데이터 통신을 중단해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앱 절전 옵션’, 양방향 사진 &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듀얼샷 모드’등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 화면을 가릴 수 있는 ‘시크릿 블라인드’를 비롯해 사용자가 숨긴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차단해주는 ‘시크릿 알림’ 기능을 ‘베가 시크릿 노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처리 능력 강화와 가상 머신 최적화로 인한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과 소니가 같은 날(8일) 전략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팬택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 2을, 소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를 내세웠다. 정면 대결을 펼칠 이 두 제품의 특징과 개성을 살펴본다. 성능 비교 두 제품 모두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클럭 스피드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801, 3GB 내장 RAM, 5인치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그것이다. 모니터 패널은 팬택 베가 아이언 2가 5.3인치 AMOLED, 소니 엑스페리아 Z2가
▲ [ 현장포커스] 팬택 베가 아이언2 발표회 현장 [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은 8일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베가 아이언2(VEGA IRON2, 모델명 : IM-A910S/K/L)를 공개했다. 팬택 베가 아이언2는 다음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팬택 베가 아이언 2 (사진=팬택) 팬택 베가 아이언2에는 Genuine Simplicity(진정성 있는 절제미)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 테두리는 메탈 느낌 코팅이 아닌 리얼 메탈 가공됐다. 팬택은 보석 세공에 활용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