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발광(自發光) 방식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5일까지 열리는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분야 혁신 기술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LG전자 ID사업부, CTO부문 소재기술센터, 생산기술원과 LG디스플레이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LED & OLED 및 반도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의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유디아(UDEA)가 재택근무 환경에 최적화한 ‘유디아 엣지(UDEA EDGE) ED2422TA 유케어 IPS 홈오피스’ 모니터를 출시한다.유디아 엣지 ED2422TA 유케어 IPS 홈오피스 모니터는 24인치(60.5㎝) 크기의 풀HD(1920x1080)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화질과 색상의 왜곡이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베젤 없는 프레임리스 형태의 유디아 나이프 엣지(Knife-Edge) 디자인을 채택, 복수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때 더욱
"AMD의 약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텔의 왕조가 끝날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사 제품이 인텔을 앞선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수치로 공개하는 리사 수 AMD CEO의 강연은 큰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이순학 한화증권 애널리스트가 IT조선과 조선비즈, 한국능률협회가 20일 서울 정동1928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CES2020 리뷰세미나’에서 밝힌 말이다.이 연구원은 "AMD는 ‘자사 스레드리퍼 3990X 제품이 인텔 제온 플래티넘 8280 2개를 붙인 것보다 렌더링은 30% 빠르고 TCO는 80% 저렴하다’고 주장하며, 객관적인
TV시장 글로벌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다시 기술 격돌을 펼친다.양사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0에서 또 다시 깜짝쇼를 연출했다.삼성은 테두리(베젤)를 사실상 없앴다. LG는 지난해 출시했지만 시판까지 이어지지 않은 돌돌마는 롤러블 TV를 ‘롤업(Roll-up)’방식에 이어 ‘롤다운(Roll-Down)’방식을 추가했다. 롤업은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며, 롤다운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두 회사 모두 글로벌 최초다. 기술적으로 매우 경이적이란 평가다.외신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다. 삼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Mi) 믹스3’ 렌더링이 유출됐다. 이번 제품 렌더링은 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품은 노치(notch) 디자인을 없앤 베젤리스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 미 믹스2와 비교하면 하단 베젤이 대폭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미 믹스 3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카메라 장착 위치다. 전작의 경우 하단 베젤 속에 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하지만 이번 미 믹스3에서는 ‘오포 파인드X’ 처럼 본
애플이 2018년 하반기에 홈버튼이 없는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일(이하 현지시각) 차세대 애플 운영체제 iOS 12 개발자 베타 버전을 살펴본 결과,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화면과 가장자리의 경계 부분인 베젤이 얇은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즉, 홈버튼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베젤이 좁아질 수 있음을 뜻한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홈 버튼이 없다면 홈버튼을 이용한 지문 인식 대신 얼굴 인식
애플 제품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 '나인투파이브맥(http://9to5mac.com)에서 아이폰6로 추정되는 제품의 전면 유리가 공개됐다. 중국 웨이보가 출처임을 밝힌 나인투파이브맥은 사진을 통해 아이폰6로 추정되는 제품의 크기가 4.7인치라고 전했다. 특이한 점은 전면 유리의 좌우에 베젤이 아예 없다는 것. 이 때문에 크기가 4.7인치로 커졌지만 실제 손으로 잡았을 때의 체감 크기는 종전과 거의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이폰6의 전면 유리로 추정되는 제품의 이미지(사진=나인투파이브맥) 만약 아이폰6가 사진처럼